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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갔다가 설거지를...윽 ㅠ경악스러워요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7-11-07 15:23:21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가자마자
저지금 그냥 나왔는데요

읔...

우동그릇을 그냥 물에한번 휘 두르고 얹어놔요
남이 먹던거를 읔 >.
IP : 211.246.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11.7 3:25 PM (124.49.xxx.246)

    그거 보곤 먹기 힘들죠
    그런데 동네에서도 그리 설겆이 안하는데 신기하네요
    오픈 주방이었니봐요

  • 2. 거의 그래요
    '17.11.7 3:28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지인이 설거지 알바 갔다가 집에서 처럼 헹구다가 사장한테 한소리 들었다고..넘 더럽다함;;;

  • 3. cho
    '17.11.7 3:34 PM (223.62.xxx.172)

    저도 봤어요. 마포에 핫한 맥주집에서 맥주컵을 퐁퐁 물에 담갔다 꺼내서 헹굼도 없이 바로 선반에 올리는 장면 목격하고 정 떨어졌어요.

  • 4. 복없어
    '17.11.7 3:36 PM (39.7.xxx.154)

    먹고는싶은데 남의침 잔뜩들어간 그릇에 먹기는 싫으네요
    에휴 ㅠㅠ

  • 5. 외식자
    '17.11.7 3:46 PM (222.106.xxx.19)

    여러 식당에서 30년 넘게 외식한 경험에 의하면
    대학에서 식품조리학 전공한 사람이거나 개인적으로 깔끔한 사람은 설거지도 깨끗하게 해요.
    이런 정보는 소문으로 알 수 있어요.
    일본은 일반식당도 위생을 엄청 챙겨서 믿고 사 먹을 수 있다는데
    우리도 빨리 이런 위생문화는 배웠으면 좋겠어요.

  • 6. ..
    '17.11.7 3:48 PM (182.226.xxx.163)

    식당에서 알바한 아는사람은 집에서처럼했다가 한소리듣고 넘 더러워서 그만뒀다네요.. 그식당 지날때보면 줄서있어요..덕분에 외식이 싫어졌구요..ㅠ.ㅠ

  • 7. 요즘 식당들
    '17.11.7 3:48 PM (59.10.xxx.20)

    설거지기계 쓰고 소독까지 하는데..
    넘 더럽네요;;

  • 8. 나마야
    '17.11.7 4:00 PM (39.7.xxx.64)

    아는분 깨끗히 설겆이 한다도 짤렸어요
    그렇게해서 언제 다 씻냐고

  • 9. 마른여자
    '17.11.7 4:03 PM (182.230.xxx.218)

    이런닝기리~~

    외식좋아하는나

    이런거보면 스트레스가

    아참을수가없다

    제벌 먹는거에 신경좀쓰자고 ㅜ

  • 10. @@
    '17.11.7 4:10 PM (125.137.xxx.148)

    세척기 들어가기 전에 애벌설거지 하는 거 아니던가요??
    예전에 짬뽕집 갔는데 오픈 주방이었는데 한분이 설겆이 대충해서 포개더라구요....왜 저러니 했는데 세척기에 집어넣더라구요.

  • 11. ........
    '17.11.7 4:20 PM (14.36.xxx.234)

    그러게요.
    그거 물로 한번 헹구고 선반에 다 모아놨다가 식기세척기 들어가는걸걸요.
    요즘 식기세척기 없는 가게없어요. 없으면 주방일 할 사람 못뽑음.

  • 12.
    '17.11.7 4:40 PM (211.114.xxx.195)

    그냥 퐁퐁해도 한번만 휙 헹구드만요

  • 13. ..
    '17.11.7 4:47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떡집 알바 쌀 깨끗이 씻는다고 욕먹었네요.
    물에 한번 담그면 되는데 집에서 처럼 씻고 앉았다고

  • 14. 저도
    '17.11.7 5:29 PM (124.54.xxx.150)

    지난주 분식집 사람많은데 아주머니 혼자 다 하고 있어서 저럴수가 있나 했더니 중간중간 설거지를 그냥 물틀어놓고 손에 든 수세미는 그냥 한번 휙 그리고 끝.. ㅠ ㅠ 설거지하는거보면 정말 외식은 하고 싶지가 않아요 ㅠ

  • 15. ..
    '17.11.7 5:40 PM (220.83.xxx.39)

    전 갈비집에서 물컵을 안먹었다고 생각한건지 물쏟고 그냥 선반에 얹어 놓던데요ㅠㅠ

  • 16. ,,,
    '17.11.7 8:46 PM (121.167.xxx.212)

    경기도 유명한 보리밥집 갔는데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데요.
    주인도 없고 동남아 여자분 셋이서 돈받고 서빙하고 설거지 하는데
    말도 안 통하지 설거지에는 반찬찌꺼기 고추가루 다 묻어 있지 더러워도
    억지로 먹고 왔어요.
    며느리가 나와서 돈 계산 다 했냐고 반만 주고 오지 그랬냐고 할 정도예요.
    손님 먹고 나간 자리 상도 안 치워주고 서빙도 안해줘서 제가 했어요.
    멀리 맛집이라 찾아 간거고 사람들로 식당은 가득 찾고 다른집 가기도 그래서
    먹고 왔어요. 나올때 줄서 있던 사람들 중에 맛있냐고 물어서 맛보다 깨끗하지 않다고
    얘기 했더니 몇 사람은 뒤돌아서서 가더군요.
    머지않아 그집 망할것 같아요.
    시골 길로 차한대 겨우 들어 가는 길로 시간들여 찾아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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