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이 찐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골반바지는 힘들어지네요.. 이것도 나이 탓이죠..
허리는 힘들지만 입으면 다리핏이 예술인 청바지가 몇개 있어요.. 다들 한 두개 있지 않나요?
입고 자켓걸쳐주면 참 멋진데 등시렵고 허리시렵고 불편해 미치겠는 그런 바지말이예요...
이런걸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임부복청바지에서 힌트를 얻는 건데요..
우선 폭이 7-10센티쯤 되는 넓은 고무밴드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본인의 허리에 편한 둘레로 원을 만드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원상태에서 입고벗을 수 있어야해요.
고무줄이니까 웬만하면 가능할거예요..
이 원을 청바지 윗부분에 덧대서 붙여주세요.. 그러니까 허리부분을 만들어주는 거죠..
그럼 핏이 예쁜 청바지를 입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