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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수도 있을까요..

냄새..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1-09-14 17:48:15

지난번에 아이방에서 갑자기 지린내가 난다고

그날이 하필 에어컨 새로 설치하느날과 일치해서

저는 벽을 뚫어서 벽의 악취가 나오는줄 알았죠..

추석지내고 집에 지린내가 너무 역하게 나서

이번엔 남편이 너무너무 화를 냈어요..

방에서 화장실에도 안나는 오래된 공중화장실냄새가

왠말이냐며..

정말 정말 심해서 아이도 누나방에서 재우고..

오늘 에어컨배선구멍을 막고 특히 베란다가 죽음이에요..

코를 대고 살피는데... 베란다창(실외기가 놓여있어요..밖으로요)

앞에 아이책장이 있었는데 그걸 다 드러내고 창틀을 살피는데

우와.......창틀에서 오줌냄새가.....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남편은 윗층에서 누군가 방뇨하는거 아니냐며 관리실에

신고한다 난리인데..

윗집은 안면도 없고..아이둘이 저희아이둘과 학년은 같다고 알아요..

괜히 일벌렸다가 싸움날까봐...무섭구요..

누군가 남자가 서서 창으로 소변을 본다던가 아이 오줌눈것을 투척하는거

같은데...어찌할까요...

아이들선생님 수업때 냄새땜에 너무 힘들고요...이번 추석지나고는

거실까지 냄새가 퍼져서..오늘 계속 치우고 있어요...

이거 어찌해야 하나요?

이럴수도 있을지...애완견이 있다면 일부러 창틀에 올라가서 눌리도

없고...

여러분의 추리력을 보여주세요...

분명냄새의 원인을 찾았으나... 누가그런짓을....

**창틀의 냄새가 오줌인건 분명해요.. 냄새와 색이..**

 

 

IP : 121.168.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1.9.14 6:05 PM (222.121.xxx.183)

    저희집이 그래요..
    저는 완전 박박 닦았는데.. 잘 안 없어지더라구요..
    저는 그 전에 살던 분이 좀 엽기적으로 더럽게 살던 분이라 그 분이 그렇게 해놓으신거라고 생각하고 박박 여러번 닦았어요..
    많이 없어졌지만.. 가끔가끔 냄새는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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