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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점쟁이 말만 듣다 한 생명이 떠났네요

허망 조회수 : 8,246
작성일 : 2017-11-07 10:04:21

오늘 만나기로 한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자기 시누가 오늘 새벽에 세상을 떠났대요

3년전 유방암 상피내암으로 진단 받았는데

점쟁이가 몸에 칼 대면 죽는다고 해서 수술 않고

굿하고 대체의학으로만 하다가 결국 온 몸에 암 퍼져서

죽었다네요 57세라는데...

저는 안면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 소식 들으니 너무 황망하고,

맘이 안타깝네요. 가족들은 얼마나 더 비통할까요

요즘 세상에 의학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데...

어찌 그렇게 점쟁이 말만 믿고, 자기 생명을 맡길 수가 있나요...

남의 생명을 앗아간 그 점쟁이- 처벌 받을 수 있음 좋겠어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IP : 220.73.xxx.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10:06 AM (125.185.xxx.178)

    점쟁이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점쟁이말을 철썩같이 믿은 사람이 문제인가요.
    도통 이해가 되지않는게요.
    점쟁이가 뭐라고 그 사람 말을 믿어요?

  • 2. 아 진짜
    '17.11.7 10: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씨발 욕 나오네요.

    저 암환자 가족입니다.
    굿이라니요. 칼 대지 말라니요. 대체의학이라니요.
    정말 욕 나옵니다.

    어느정도 상황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세상에 유방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그걸 그 지랄을 하다가 사람을 57세에 보내다니요.
    이제 얼마 있으면 손주 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던 사람을요.
    환자도 의사 안 믿고 그 점쟁이를 믿었다면 거기까지가 자기 복이요 수명이었다 싶지만
    정말 욕이 나옵니다.
    죄송합니다. 평소 욕 안 하고 사는 사람인데
    저도 가족이 암환자라 하루하루 맘 졸이는데 이런글 보니 욕이 속사포로 나오네요
    (글 쓴 분에게 하는건 아님은 아시지요?)

  • 3. ..
    '17.11.7 10:08 AM (220.73.xxx.24)

    점집 찾는 사람들은 점쟁이 말을 철썩같이 믿더라구요
    과거 몇 가지 사실을 맞추니까
    점쟁이 말이 굴레가 되는 거 같았어요

  • 4. 참내ㅜ
    '17.11.7 10:08 AM (121.131.xxx.167)

    유방암중에서도 상피내암은 완치확률이 얼마나 높은데 저런 어리석은 결정을 했을까요?

  • 5. 점쟁이
    '17.11.7 10:10 AM (122.31.xxx.194) - 삭제된댓글

    점쟁이들은 99프로 사람 마음 약할때 돈 뜯어내요.

  • 6. ..
    '17.11.7 10:10 AM (220.73.xxx.24)

    물론 그 말을 믿고 치료 안받은 사람이 어리석은 거 맞지요
    그 댓가로 못숨을 잃었는데 굿하면서 돈 다 챙기며
    끝가지 자기 믿으라고 한 그 점쟁이는 죄가 없나요?

  • 7. ㅇㅇ
    '17.11.7 10:18 AM (211.206.xxx.52)

    상피내암은 진단금자체가 없을정도로 암 축에도 못끼는 암입니다.
    안타깝네요
    저두 유방암 환우~~
    정말 그렇게 상태 나빠지거나 돌아가시는 분 많이 봤어요
    선택은 자유고 그 책임 결과도 오롯이 자기 몫인걸요
    이런경우는 참 여러모로 화가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17.11.7 10:19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욕이나온다고 여기다 육두문자를 쓰나요
    혼자 하고 말지ᆢ 참 나
    씨* 저런 욕 들으면 귀를 씻고 싶네요

  • 9. ....
    '17.11.7 10:27 AM (221.139.xxx.166)

    환자가 어리석은 거죠. 이 세상에 사기꾼은 여러 종류로 넘쳐 납니다. 그걸 본인이 걸러야죠.
    주변에 점쟁이 말 듣고 산 사람과 병원에서 완치한 사람의 통계가 얼마일지..
    점쟁이 말대로 해서 우연히 나은 것까지 해서 1:99의 통계가 아닐지요.
    환자나 가족이 어리석고, 환자가 고집이 쎘겠네요.

  • 10. ..
    '17.11.7 10:4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망자께는 죄송하지만 도대체 환자야 마음이 약해져서 그렇다치지만 그 가족들은 뭐하느라 그꼴을 두고봤답니까?
    점쟁이야 사기꾼이니 돈 뜯어내려 그랬다쳐도 그 가족들은 그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을 텐데 환자 마음 하나 설득 못해 죽음으로 내모나요.
    만약 환자가 곧죽어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오직 점쟁이 말만 듣겠다고 똥고집을 피워서 도저히 강제로도 어쩌지 못한 상황이라면 동정도 안 생기고요.
    점쟁이가 과거는 맞힐지라도 미래는 못 맞히는데..
    점쟁이가 미래 알면 본인 인생 그러고 살겠어요?

  • 11.
    '17.11.7 11:00 AM (125.180.xxx.52)

    상피내암은 0기아닌가요?
    미치겠네...
    나도 유방암인데 수술하고 치료받고 지금 5년째 건강하게 잘살고있구만...

  • 12. ..
    '17.11.7 11:12 AM (220.73.xxx.24)

    자매들이 엄청 말렸다는데
    말을 안 들으니 포기했나 보더라구요
    상태가 악화되서야 병원에 가니 이미 암이 다 퍼진 상태라...

  • 13. 제일싫어하는
    '17.11.7 11:2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사주 궁합 팔자 어쩌구.. 점 신봉하는 사람들

  • 14. 엄마
    '17.11.7 12:43 PM (118.223.xxx.120) - 삭제된댓글

    점쟁이가 작년에 부동산 사면 안된다고 안된다고 해서 안 할려고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아파트 청약 받은거 지금 피만 1억 넘었어요.
    입주하면 2억 될거라는데.... 세상에 점쟁이 말 듣고 자기 목숨을 맏기다니 너무 어리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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