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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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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이 저랑 밀당을 하네요;;

111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17-11-06 23:12:50
연애스토리 아니구요^^;;

여자 동료인데
둘이 있을땐 쌩하고 인사도 잘 안하고 뭘 물어도 뚱하고
단둘이 있으려하지않고(예를 들어 점심때 다들 약속있어 나가서 그녀랑 저만 남았을때 둘이 밥 안먹으려고 하는 등)하는데
여러사람이랑 있을땐 엄청 친한척해요.
옷이 예쁘다는 둥. 없다 나타나면 어머~~소리지르며 반가워하고..
제 정신 아닌거 같아서 걍 동조 안해주고 무덤덤하게 반응하는데
이 친구 대체 왜이러는지 심리가 뭘까요?
IP : 203.254.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거 같네요
    '17.11.6 11:14 PM (116.127.xxx.144)

    그여자..........

  • 2. ㅇㅇ
    '17.11.6 11:18 PM (221.166.xxx.242)

    원글님과 친해지기 싫거나, 업무상으로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님에게 경쟁의식이 있는데 드러내지않으려고
    이미지관리하는것 같네요.

  • 3. ..
    '17.11.6 11:18 PM (220.78.xxx.36)

    사회생활 해보니..별 사람 다 있더라고요....-_-
    아마 그 직원 사람들한테 자기가 좋은 사람인척 하는 걸꺼에요
    님이 만만하거나 싫거나 둘중 하나
    그냥 개무시 하는 거에요

  • 4. jaqjaq
    '17.11.6 11:19 PM (101.235.xxx.207)

    그런 미친년들 꼭 있죠 ㅋㅋ
    둘이 있을 시간도 만들지 마세요
    그러다가 언제 셋이 있을때 웃으면서
    00씨는 둘이 있을땐 말을 잘 안해서^^

  • 5. ..
    '17.11.6 11:20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 싫은데 다른 사람 앞에서는 티내고 싶지 않고 좋은 사람인척 하고 싶다? 혹은 님이 좋아 친해지고 싶은데, 낯을 많이 가려 둘만 있기는 부끄럽다. 어떤 경우인지는 원글님이 더 잘 아실듯 합니다

  • 6. 개무시
    '17.11.7 1:52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은 콱 밟아줘야 돼요.
    웃음기 싹 가시게 대해주세요

  • 7. ᆢᆞᆢ
    '17.11.7 8:02 AM (175.223.xxx.144)

    원글님을 부담스러워하거나,싫어해서죠
    하지만 처세술이 있어 여러사람들이 있을땐 저사람과 잘지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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