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직원이 저랑 밀당을 하네요;;

111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7-11-06 23:12:50
연애스토리 아니구요^^;;

여자 동료인데
둘이 있을땐 쌩하고 인사도 잘 안하고 뭘 물어도 뚱하고
단둘이 있으려하지않고(예를 들어 점심때 다들 약속있어 나가서 그녀랑 저만 남았을때 둘이 밥 안먹으려고 하는 등)하는데
여러사람이랑 있을땐 엄청 친한척해요.
옷이 예쁘다는 둥. 없다 나타나면 어머~~소리지르며 반가워하고..
제 정신 아닌거 같아서 걍 동조 안해주고 무덤덤하게 반응하는데
이 친구 대체 왜이러는지 심리가 뭘까요?
IP : 203.254.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거 같네요
    '17.11.6 11:14 PM (116.127.xxx.144)

    그여자..........

  • 2. ㅇㅇ
    '17.11.6 11:18 PM (221.166.xxx.242)

    원글님과 친해지기 싫거나, 업무상으로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님에게 경쟁의식이 있는데 드러내지않으려고
    이미지관리하는것 같네요.

  • 3. ..
    '17.11.6 11:18 PM (220.78.xxx.36)

    사회생활 해보니..별 사람 다 있더라고요....-_-
    아마 그 직원 사람들한테 자기가 좋은 사람인척 하는 걸꺼에요
    님이 만만하거나 싫거나 둘중 하나
    그냥 개무시 하는 거에요

  • 4. jaqjaq
    '17.11.6 11:19 PM (101.235.xxx.207)

    그런 미친년들 꼭 있죠 ㅋㅋ
    둘이 있을 시간도 만들지 마세요
    그러다가 언제 셋이 있을때 웃으면서
    00씨는 둘이 있을땐 말을 잘 안해서^^

  • 5. ..
    '17.11.6 11:20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 싫은데 다른 사람 앞에서는 티내고 싶지 않고 좋은 사람인척 하고 싶다? 혹은 님이 좋아 친해지고 싶은데, 낯을 많이 가려 둘만 있기는 부끄럽다. 어떤 경우인지는 원글님이 더 잘 아실듯 합니다

  • 6. 개무시
    '17.11.7 1:52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은 콱 밟아줘야 돼요.
    웃음기 싹 가시게 대해주세요

  • 7. ᆢᆞᆢ
    '17.11.7 8:02 AM (175.223.xxx.144)

    원글님을 부담스러워하거나,싫어해서죠
    하지만 처세술이 있어 여러사람들이 있을땐 저사람과 잘지내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274 다른주제인데, 종현이 했다고 하는 말중에.. 11 -- 2017/12/19 8,434
760273 입주 때까지 6개월을 어디서 머물까요 7 sd 2017/12/19 2,509
760272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하루 숙면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9 숙면 2017/12/19 2,538
760271 어제부터 생각나는 또 하나의 아까운 사람 3 에이미 와인.. 2017/12/19 2,146
760270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네요~두근두근 12 .. 2017/12/19 2,508
760269 태아 성별은 의학적으로 여자 탓인가요? 27 남아선호사상.. 2017/12/19 5,915
760268 오랄비 글라이드 치실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제조일자 2017/12/19 1,401
760267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방학 언제 하나요? 2 레몬 2017/12/19 751
760266 담배피는 소개팅남... 어떤생각드세요? 27 ... 2017/12/19 8,707
760265 아이허브 추천코드 질문이요 3 .. 2017/12/19 716
760264 사춘기 아들과 대화 한토막. 10 큰강아지 2017/12/19 4,390
760263 사랑받고 자란딸 글읽었는데요 26 ㅇㅇ 2017/12/19 8,047
760262 수*중앙회 아파트 담보대출 최저 변동금리 해도 될까요.. 4 다급맘.. 2017/12/19 1,223
760261 남동생이 (50세) 무릎연골이 파열되어서 걱정입니다. 8 연골 2017/12/19 2,338
760260 편강을 살까 말까... 16 ... 2017/12/19 2,760
760259 오랫만에 친한엄마를 만나는데.. 8 용돈을 얼마.. 2017/12/19 3,327
760258 기레기들은 이명바그네 때는 쥐죽은듯 살더니 왜저래요?? 18 ㅠㅠ 2017/12/19 1,556
760257 결혼은 시댁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 말단 사원같아요 12 시상에 2017/12/19 2,697
760256 오늘 저녁 메뉴 뭐에요? 11 .... 2017/12/19 2,505
760255 이석현 의원 트위터 - 언론 홀대 언급 현수막.jpg 9 좋습니다 2017/12/19 1,657
760254 얼굴은 이쁜데 피부 안좋은 연예인 있나요? 6 피부 2017/12/19 7,970
760253 내일 청쓸신잡 유투브 페이스북에 게재한대요 9 청와대 쓸데.. 2017/12/19 892
760252 세 시간 자면 잠이 깨요 7 ... 2017/12/19 3,099
760251 도우미 없이 혼자 집안일 하려해요. 9 ... 2017/12/19 2,769
760250 요즘 며느리들 보통이 아니네요. 198 요지경 2017/12/19 3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