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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친깍두기 몽땅 찌개할수있을까요?

망친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7-11-06 21:49:35
제가 해놓고 아무도 안먹는 깍두기 몽땅 지져먹을 방법있나요
총각무는 들기름넣고 멸칙넣어조지면 엄지척이라면서요
깍두기 처치법ㅇ도 있을것같은데요
IP : 61.7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ㅎ
    '17.11.6 9:52 PM (58.120.xxx.63)

    밥 볶을때 잘게 다져 넣고
    물에 담갔다가 된장 끓일때도 넣고 해보세요

  • 2. 저도
    '17.11.6 9:52 PM (116.127.xxx.144)

    무 안절이고 소량 한거 있는데
    맛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어서
    식구들에게 물어보니
    다 맛없다고 해서
    내일 버릴 예정임..

    걸레가 수건되지는 않죠.(한샘의 강간범에게도 쓰고싶은말,,어떻게 이런 작자를 인사담당자를 시키는지..
    여자들 상대로 장사하면서, 여자의 인권을 저렇게 무시하는 회사..참 대단하네요)
    전 음식 아닌건 바로바로 버려요

  • 3. ...
    '17.11.6 9:52 PM (211.36.xxx.103)

    하다못해 열무김치도 지져 먹으면 끝내줘요
    일단 팍 익혀요

  • 4.
    '17.11.6 9:52 PM (121.133.xxx.51)

    깎두기 볶음밥 있어요. 깍두기는 잘게 다지고, 국물이랑 밥볶아서 김가루 뿌려내는 건데, 여유 있으심 차돌박이 들들 볶아서 밥이랑 같이 볶아내니 기름지고 맛있어요. 제가 가는 고깃집에서 내는 거예요.

  • 5. 생선조림
    '17.11.6 9:53 PM (59.30.xxx.248)

    푹 익혀서 생선 조릴때 밑에 까세요.

  • 6. ...
    '17.11.6 10:22 PM (211.36.xxx.250)

    남일 같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총각김치라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일까..
    주제에 또 손은 커서 딤채통 두통 가득이네요ㅜㅜ
    끼니때마다 먹어도 당췌 줄지가 않는 이유는,
    먹는 사람이 저 혼자뿐이어서겠죠...
    울컥

    원글님..
    우리 힘내서 어떻게든 다 먹어치우고
    다신 김치 담그지 않기로 해요....

  • 7. 푸른솔***
    '17.11.6 11:16 PM (121.153.xxx.148)

    푹 쉰 깍뚜기를 돼지고기와 찌개해먹음
    맛있어요.
    최고의 요리비결에도 나왔었어요.
    힘내세요

  • 8. 고정점넷
    '17.11.6 11:50 PM (221.148.xxx.8)

    저는 비지찌개를 위해 깍두기를 담궈요

  • 9. ...
    '17.11.7 1:10 AM (211.58.xxx.167)

    비린 배추김치 한 통도 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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