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급체증상인데 손을 안따려구 ㅜ

ㅇㅇ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7-11-06 20:22:48
밥먹고 찬 쥬스 벌컥마시자마자
배아프다고 난리치더니 .얼굴 노래지고
식은땀 ..
서있지도 못하겠다고 해서 악기수업하다가
쌤중간에 가시고 ..
배에 찜팩하고, 매실액, 소화제먹고 누워있어요
좀좋아졌다하는데..제가봐도 혈색 좀 돌아옴 .
지압점 여기저기 눌러주는데, 여전히 손은 싸늘해요
손못따게 엄청 난리치는..힘은 장사인 12살 겁쟁이 아들..
뭘어떻게 해줘야하나요?

IP : 175.223.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11.6 8:26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엎드려 눕게 한후
    척추라인을 심폐소생술 시키듯 꾹꾹 누르세요
    그럼 뚜드득 소리가 나면 쑥 내려가요

  • 2. ..
    '17.11.6 8:27 PM (114.204.xxx.212)

    핫팩 배에 올려주고 척추따라 눌러주세요

  • 3. ㅇㅇ
    '17.11.6 8:29 PM (175.223.xxx.135)

    침대에서 해도될까요?
    애가 추워해서..

  • 4. ㅇㅇㅇ
    '17.11.6 8:31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몇초도 안걸리는데
    약 6-7회정도요
    단단한 바닥이 더 나아요

  • 5. ㅇㅇ
    '17.11.6 8:33 PM (175.223.xxx.135)

    네 ~ 계속하는게 아니군요
    해볼게요

  • 6. ㅇㅇㅇ
    '17.11.6 8:35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목 아래부터 배 윗부분 지점까지
    차례차례 내려가면서 꾹꾹 눌러보세요
    그럼 뚜드득소리 나는 부분이 체한지점이예요
    울남편은 이 민간요법이 신통하다고
    회사 사람들 체하면 무조건 자기가 눌러준데요

  • 7. ㅇㅇㅇ
    '17.11.6 8:39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그냥 눕는거 아니고 엎드려 눕는거예요 혹시나해서
    엎드려 누울때 팔은 차렷하고
    얼굴은 옆으로 돌리게 하면 되요

  • 8. ㅇㅇ
    '17.11.6 8:40 PM (175.223.xxx.135)

    심폐소생술처럼 이라하셔서
    손바닥으로 눌러내려갔는데 맞나요?
    엄살꾼 아들애가 으윽으윽 소리내느라
    뚜드득 내려가는 소리도 못듣고
    방귀소리는 들엇네요 ㅋㅋ

  • 9. ..
    '17.11.6 8:42 PM (124.111.xxx.201)

    방귀 나왔으면 됐어요.
    이제 장기가 편히 움직일겁니다.

  • 10. ㅇㅇㅇ
    '17.11.6 8:43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좀 무겁다 느낄 정도로 눌러야해요
    남편이 누를땐 한발로 눌르게 하고
    우리애한테 50키로 한테는 올라가라고 해요

    손바닥을 평평하게 누르세요
    코너를 이용하면 아프니까요

  • 11. ㅇㅇ
    '17.11.6 8:43 PM (175.223.xxx.135)

    좋은것 배웠네요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 12. 손 따기가 무서워하면
    '17.11.6 9:53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의 손톱으로 아이의 손톱위를 꼭꼭 주물러 주세요.
    그래야 손발이 따듯해 집니다.
    때로는 설사가 나오는데 설사가 나오면 속이 시원하지요.

    그리고 등뼈를 엄지 손가락으로 살살 피벼 주면 아픈 곳이 있을 겁니다.
    거길 살살 돌려주시면 맛사지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183 방금 훈훈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68 행복 2018/01/22 17,206
771182 감기인줄 알았는데 림프절이 ,,, 2018/01/22 1,407
771181 이 난리법석에 되려 앞장서는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39 대체 2018/01/22 1,894
771180 정현..잘하면 조코비치 이기겠어요 16 2018/01/22 2,809
771179 건물주 되면 어때요? 19 ... 2018/01/22 6,561
771178 앓았거나 다이어트로 얼굴 상해 보신 분들 8 ㄷㄷ 2018/01/22 1,613
771177 좀 지저분해도 단열 하니까 1 따듯함 2018/01/22 1,185
771176 나경원청원 20만되면 어찌되나요? 17 ㄱㄴㄷ 2018/01/22 2,107
771175 손님상 떡국이 메인이면요 22 다들 저녁.. 2018/01/22 3,571
771174 남편보다 조건좋은 남자 거절한거 후회하세요? 7 ㅇㅇ 2018/01/22 4,194
771173 저녁 메뉴 못 정했어요 도와주세요 15 .. 2018/01/22 2,071
771172 충격적인 TV조선 속보.jpg 18 .... 2018/01/22 6,234
771171 네일베에게 빅엿 선물하는방법.jpg 7 30초 2018/01/22 1,337
771170 자상한 남자 vs 돈 잘버는 남자 23 유한 2018/01/22 7,693
771169 혼인 상대자가 자식이 있든 부모가 있든 1 oo 2018/01/22 877
771168 자게의 닉네임화 원합니다. 12 .. 2018/01/22 828
771167 카톡 안하는 사람 이기적이라 생각되시나요? 34 카톡 2018/01/22 12,998
771166 홍준표할아버지는 제발 집에서 휴식하면서 노후 보냈으면.. . ... 16 부글 2018/01/22 1,344
771165 2014년 박근혜 한마디에... 5 ... 2018/01/22 969
771164 한국당 지지율 죽쑤고 있는데 6 ㅡㅡㅡ 2018/01/22 988
771163 코스트코 인터넷으로 파는데서 올리브유 주문했는데 2 ㅇㅇ 2018/01/22 1,518
771162 부산에 건강검진 어디가 좋을까요 5 건강 2018/01/22 1,290
771161 이상득, 국정원 돈 수억 받아"…檢, MB일가로 수사 .. 24 줄초상 2018/01/22 2,283
771160 휴대폰중 카메라 기능이 가장 뛰어난 폰은 10 길영 2018/01/22 1,636
771159 중고나라거래하다보니 장사하시는분들 힘드시겠단생각이 11 매너 2018/01/22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