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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시험 앞두고 내내 자습만 시키는 선생들

어이상실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7-11-06 18:52:49

학군 아주 좋다는 곳인데 중 2, 중 3 기말 앞두고 어이 없네요

저번주 금요일도 그러더니

오늘 내일 모두 하루종일 자습하라고 하고 선생들은 가만히 쉬었답니다


이유는 진도 다 나갔고 시험 앞두고 있다고..


문제를 더 뽑아 풀어주는것도 아니고

시험 요점 준비 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학교는 특히 수학선생 자질이 의심스럽고 수업을 아예 안해요

아이가 친구들하고 집에 우르르 왔는데 왜 학교 가는지 모르겠고

더 피곤하대요

학원에서 뽑아준 예상문제지 갖고 준비하고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이런것도 모르냐고... 미췬...


진짜 교육계... 적폐적폐 거리지 말고

선생집단이나 좀 어찌 하던가


오늘은 실업급여 문의땜에 고용안정 센터인가에서

아까 어떤사람 썼던데... 진짜 하릴없는 뭔넘의 직업상담사는 드글드글 뽑아다가

앉혀놓고 지들끼리 수다에

제대로 일처리도 못해서 옆 사람한테 나도 아는 인사관련 기일을 묻고 있질 않나...


어중이 떠중이 얻어 걸려서 공무원이랍시고 계약직으로 들어와

대민업무도 안해 지들끼리 잡담에 수다 향연인 아줌마들 말단 공무원들 좀 어떻게 하던가


막상 힘든 시험 쳐서 들어간 고위공무원이나 고시 출신자들은 뼈빠지게 일하던데

왜 저런 인간들은 저모양인지..


아고라 말고 따로 신문고같은거 말고 고발하거나 욕한다발 할 사이트 개설되면

엄청많이 기부할 거에요

 욕나와...



IP : 175.116.xxx.1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11.6 6:59 PM (210.100.xxx.239)

    시험 얼마 안남았으면
    공부할 시간 줘서 저는 좋던데요.
    학원을 워낙 많이 다니니
    학원서 질문하라고하는건 맞아요.
    능력없는 선생이 많죠

  • 2. 근데
    '17.11.6 7:05 PM (119.69.xxx.101)

    지금이 기말고사 기간인가요? 얼마전에 중간고사 끝났는데?

  • 3. ...
    '17.11.6 7:07 PM (220.75.xxx.29)

    중3은 시험기간 맞아요. 고입 때문에 다른 학년보다 기말이 한달빠릅니다..

  • 4. .....
    '17.11.6 7:13 PM (221.164.xxx.72)

    공부는 학생 자신이 해야죠.
    진도 다 나갔겠다. 자습하면서 공부해야죠.

  • 5. 원글
    '17.11.6 7:17 PM (175.116.xxx.169)

    공부는 학생이 하는거죠 당연히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거에요
    이때 저때 항상 물타서 앉아서 커피마시고 컴퓨터만 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학기중엔 학원에 홀랑 맡기고 수업안해
    시험 전후로는 시험때니까 니들이 하라고 수업안해

    기본적으로 학생이 시험보지 선생이 보나요?
    시험 전이면 시험 준비를 시켜야 정상 아닌가요?
    한 선생은 주구장창 로맨스 코메디 비됴만 틀어주고
    평상시에 너무 못가르친다는 비난을 막았다네요

    진짜 적폐들. 능력없는 인간들.

    그래도 선생님중에는 정말 좋은 분들 많으니 한 둘 갖고 뭐라 할수는 없을지 몰라요
    그런데 저런 말단 밥버리지 공무원들은 정말 노답이에요 요새.
    여기저기서 정규직 전환해달라고 아우성이나 쳐대고..
    들어간 경로도 학교 행정직, 일반 구청이나 공기관 민원 센터, 상담사들...
    단기로 돌리다가 자기들끼리 뭉쳐가며
    민원 업무 처리도 더럽게 못해..
    심지어 고압적인 말단까지 많더라구요 나이만 많은 케케묵은 아줌마들
    여성 경력 살려준답시고 아무나 뽑아대서..
    누가 여성 사회진출 하지 말라했어요?

    제대로 일할 사람 좀 뽑았으면 하는 거죠.

  • 6. ....
    '17.11.6 7:26 PM (211.246.xxx.62)

    요즘 학교교육은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학생이 주도 참여 그런거더라구요 수업시간도 강의식이 아닌 애들끼리 조사하고 준비해서 발표하고 그런식

  • 7. ㅜㅜ
    '17.11.6 7:36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

    근데 기말전 한두시간
    진도 끝났으면 시간이 진짜 애매해요
    반마다 수업요일이 차이나니 한두시간은 남을수도있거든요

    다른 프린트 해주기엔 다른반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되구요
    특히 수학은 여러선생님이 수업들어가시기에 한학년전체 같은 보충자료만 할수있어요

    아이들이 물어보는 문제 시험출제문제와 비슷하면 안되기에ᆢ
    여러가지 곤란한 상황때문이죠 ㅡ변명처럼들릴지 모르지만 이런문제들이 있었기때문에ᆢ ㅡ
    그리고 학원숙제를 대신풀어주긴 싫더군요 ^^;;;
    물론 풀어나갈 팁은 저는 제시해줍니다만ᆢ

    최대한 진도 맞추어 끝내면
    시험코앞까지 진도 나간다고 또 뭐라하더군요
    공부할시간없다고ᆢ쿨럭!

    이상 중3 수학 진도 다 나가서 마지막 1시간 자습시간 준 계약직 수학쌤 입니다 ㅜㅜ

  • 8. 원글님 한심
    '17.11.6 7:37 PM (122.40.xxx.135)

    원글님 학교에 대해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네요. 교사 어무나 뽑지않아요. 임용시험이 얼마나 어려운 관문인데..그리고 말단 밥버러지라니요. 주변에 교사나 공무원 하나 없는 가정환경에서 사나본데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흥분해 막말말고 댁이나 밥겂 잘하며 사는지 살펴보길요 ㅉㅉ

  • 9. ...
    '17.11.6 7:53 PM (124.56.xxx.211)

    시험앞두고 다른반하고 똑같이 해줘야해요. 문제 더 풀어주다가 시험문제랑 비슷한 유형을 더 풀어주면 형평성에 어긋나잖아요...
    그리고 공무원에 무슨 한이맺혔나...말이 엄청 심하네요.
    학원문제 풀어주다니...과외랑 착각하시나봐요.

  • 10. 원글
    '17.11.6 7:53 PM (175.116.xxx.169)

    122.40..135 윗님

    학교에 대해 뭘 몰라요? ㅎ
    누가 교사 아무나 뽑는다고 했어요? 아무렇게나 뽑힌 교사인가본데
    선생님 임용고시로 들어오는거 바보라도 압니다
    본문 좀 보세요 ! 어중이 떠중이 말단직은 다른 고용안정센터, 학교 행정직, 상담사..들 중
    계약직이라고 해놨잖아요. 뭐 시험치나 떨어진 교사인지 독해력이 없거나 주의력이 안되면
    가만히나 있음 중간이나 가실걸...

    함부로 말하는건 댁같은 밥버리지들이에요. 솔직히 진짜 일 잘하고 능력있는 선생님이나
    고위 공무원들은 묵묵히 할거 다하고 과로에 쪄들어 살아요
    꼭 실력없는 것들이 빈들빈들 주어진 시간 땜질이나 하려는 원급도둑이지..

    ㅜㅜ 님 선생님 같은 분께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단지 삼일 이상 자습을 시켜대며 본인은 커피나 마셔대는 일부 몰지각한 교과목
    선생님들 이야기에요.
    솔직히 학교에서 미친듯이 공부시키라는 말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 중 한 두명이라도 반드시 문제들고 오는 아이들 있고
    유형이 비슷하다 해도 똑같은게 아니고 또 더하려는 아이들 도움 구하려는 아이들인데
    기꺼이 선생님이 열린 문이 되어 주어야 하지 않나요?

    고작 몇시간 된다고 그걸 못참고 시간 날때마다 본인들 편할 꺼리만 찾아대니
    그게 짜증난다는 거죠.

    제일 중요한 학생애들이 다 싫어하잖아요. 애들이 더 잘알아요. 진짜 그게 꼭 필요한 시간인지
    아닌지는... 애들마다 다 와서 욕했어요

  • 11. 임용
    '17.11.6 7:54 PM (59.25.xxx.247)

    본다고 공불잘한거지 잘갈치진 않아요

  • 12. 진도
    '17.11.6 8:14 PM (223.38.xxx.66)

    다 뺏으면 대부분 아이들도 자습하는거 더 좋아해요.원글님 아이가 스스로 공부 할줄 모르나봐요?

  • 13. 진짜
    '17.11.6 8:28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기말고사 끝나고 교실 얘기 들어보면 화딱지가 나서...
    내내 영화틀어주고, 애들은 보는둥 마는둥 핸폰으로 게임, 동영상 삼매경에,
    선생들도 인터넷질에, 커피 마시며 노닥거리고.

    교실에 cctv 달아서 실시간 볼 수 있게 하면 좋을듯.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다고, 시험에 강하다고 임용치고 선생되서는 본분망각하고 남의집 귀한 자식들 인생 방치하고 망치는 데 일조하는 월급루팡들.

    교육부,교육청 모하냐?
    여전히 제 식구 감싸느라 바쁘냐?

  • 14. ....
    '17.11.6 9:10 PM (221.164.xxx.72)

    정신들 좀 차리세요.
    학원과 학교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뭐지??

  • 15. 선생님들ㄷㆍㄷ
    '17.11.6 9:14 PM (58.121.xxx.201)

    중간 기말 수시로 평가받았으면 좋겠어요

  • 16. 교사
    '17.11.6 10:10 PM (114.206.xxx.114)

    욕좀그만하세요
    얼마되지도않은월급받으며
    죽도록공부해서 학교서생활지도교과수업준비행정업무까지
    너무나바쁩니다 대부분교사다그래요 제발욕좀하지마세요

  • 17. 너나
    '17.11.6 10:16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
    '17.11.6 9:10 PM (221.164.xxx.72)
    정신들 좀 차리세요.
    학원과 학교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뭐지??

    학교선생 납시셨네요.
    똑같은 꼴 당해봐야 정신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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