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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덕은 정말 2번은 못해먹겠네요

...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7-11-06 14:41:31

이 노고의 시작은 남편 아는분이

더덕모종을 주시면서 한번 심어보라고 ㅠㅠ

어제 3년만에 캐서 씻고 다듬고 껍질벗기(힘들어서 뿌리잔챙이는 걍 버림)

오늘 고추장장아찌 만들고나서

드는 생각은 2번은 안하겠다 아니 못하겠다였어요.

키톡에 레미님 더덕장아찌 레시피는 진짜 짱이네요.

연근조림의 수고는 비할바가 못됨 ㅠ

IP : 211.198.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2:44 PM (210.210.xxx.37)

    저도 그래요.
    더덕하고 도라지 고구마줄기..
    깐거는 맛이 없고...

  • 2. 희망
    '17.11.6 2:47 PM (42.82.xxx.119)

    뜨거은무로 행궈서 감자칼로 끌으면
    잘 까져요

  • 3. endtlddl
    '17.11.6 2:57 PM (117.111.xxx.62) - 삭제된댓글

    감자깍는 칼로 쓱쓱긁어내면 편해요
    말은 이렇게하지만 저도안사네요ㅎㅎ

  • 4. ...
    '17.11.6 3:00 PM (61.79.xxx.96)

    감자칼로 하면 버리는게 너무 많이 나와서 아까워요.
    살짝 데쳐서 남편과 둘이 깠어요.
    아이고 허리야~~ 곡소리가 절로 나와요

  • 5. ....
    '17.11.6 3:04 PM (39.121.xxx.103)

    그래도 해놓으면 너무 맛있죠 ㅠㅠ

  • 6. 더덕
    '17.11.6 3:16 PM (73.97.xxx.114)

    더덕이 그런거 였어요? 내가 젤 좋아하는 반찬... 40이 넘도록 울엄마한테 받아만 먹었는데 그런건지 몰랐어요. 엄마 인제 하지말라고 해야겠...

  • 7. 옴모~
    '17.11.6 3:23 PM (61.98.xxx.144)

    저도 지금 살짝 데쳐놓고 이걸 어쩌나 하고 있어요
    대쳐도 잘 안까지는데 한번 더 데칠까요??
    아우 느므 시러라~~~~

  • 8. ...
    '17.11.6 3:45 PM (211.198.xxx.43)

    옴모님..
    두번 데치면 더덕이 익어버릴거예요.
    부엌칼로 살살 벗겨보세요

  • 9. 더덕은 정말..
    '17.11.6 4:06 PM (211.178.xxx.174)

    내손으로 해먹지 않으면
    얼마나 힘든지 모를겁니다.
    저도 몰랐는데
    자식 좋은거 먹이고 요리 즐겨하는 우리엄마
    더덕선물 들어오니 한숨쉬시더라구요.

  • 10. ...
    '17.11.6 6:31 PM (221.139.xxx.210)

    더덕에 칼집내서 살짝 표면만 데치면 가로로 또르르 까져요 속까지 익도록 두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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