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애견택시비용도 너무 비싼데다
낯선사람 손길닿으니 똥오줌 싸고 난리나서
의사쌤이 수술하고나서 실밥은 보호자가 제거해보라면서 ㅋㅋ
그러면 안데리고 와도 괜찮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지금 꼬맨것이 거의 아물어가서 며칠뒤면 제거를 해줘야되는데
주말부터 뱃때기에 꼬매진 실밥만보면 한숨나오네요 ㅋ
저걸 어떻게 제거해야하나..
미용가위로 조심스레 해보라고 의사가 가르쳐주셨는데
x자 중간에 가위집어넣을 공간도 안보이고-.-
잘못하다가 그 뾰족한 가위끝이 다시 수술부위 찌를까봐 무서워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