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10여일 정도 남았는데 아이가 많이 긴장을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을 말씀드리면
독서실에서 시계 타이머 걸어놓고 문제를 푸는 방식을 반복합니다.
10월 평가 모의때 까지는 괜찮았는데 5일전부터 문제를 풀때 문제와 답이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물론 거의 다 아는 문제입니다. 시간을 아웃시키고 천천히 들여다보면 다 아는 문제인데 실전처럼 시험문제지를 풀면
이런증상들이 요며칠 계속반복이 됩니다.
참고로 이과 남학생입니다.(고3) 모의등급은 국어2, 수학2. 영어1. 탐구 생물, 화학 둘다 1 나옵니다.
이번 수시로 넣은 대학 6곳 모두 최저가 있는곳으로만 넣었습니다. ( 최저만 맞추면 합격할 수 있겠금 하향지원도 했습니다.)
경험이 없다보니 딱히 여쭈어 볼때도 없어서 82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