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야매 시술은 왜 받는걸까요

?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7-11-05 18:24:29

끔 뉴스에 나오는데요

항상 드는 생각

'무면허고 위험한대 왜 받지'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왜 받는지 이해가 안가요
IP : 175.223.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5 6:30 PM (58.140.xxx.249) - 삭제된댓글

    성형외과가면 솔직히 쓸데 없이 비싼건 맞죠.
    얼굴 째고 필러 넣고 보톡스 넣는게 무슨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단순 노동에 가까운건데 단지 비급여라는 특수한 미용분야라 비용이 미친듯 올라간거죠.
    성형외과에서 원래 간호조무사가 의사대신 쌍꺼풀 수술하고 지방흡입하고 코수술하다 걸리는 병원들 왜나오겠어요.
    어느병원은 의료기기 파는 사원이 수술실 들어가 의사한테 시술법 전수해주고 있다 걸리고.
    야매가 잘못된거긴 하나 가격은 거품갑인건 맞죠.

  • 2. 야매
    '17.11.5 6:35 PM (112.97.xxx.141) - 삭제된댓글

    좋아하던 우리 지도자 동지도 있잖아요

  • 3. ..
    '17.11.5 6:38 PM (203.229.xxx.102)

    여기 게시판에도 지인생 꼬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냥 세상에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 거죠.
    보통의 시선으로는 이해 안가는 사람이요.

  • 4. 25년전 내친구
    '17.11.5 6:39 PM (112.152.xxx.220)

    25년전 제친구 야매로 25만원에 쌍겹수술
    했는데
    기가 막히게 이쁘게 됐어요
    아마 방학때 제친구들 몇명은 그집가서 했지싶어요

    쌍겹만 전문으로 해서 기술이 기가막힌다는 ㅎㅎ

  • 5. .......
    '17.11.5 6:58 PM (182.210.xxx.42)

    제친구는 20년전쯤에 미용실에서 30만원주고 쌍커풀했는데 잘됐었어요
    그래서 야매로 하는듯해요

  • 6. 결정적으로
    '17.11.5 7:08 PM (124.50.xxx.94)

    싼 가격때문이죠.

  • 7. ..
    '17.11.5 7:3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심리학에서 무슨 용어가 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자신에게는 불행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무단 횡단을 해도 차에 치이지 않거나, 나쁜 남자지만 나한테만은 좋은 남자일 거라 착각하는 것과 같아요.

  • 8. ..
    '17.11.5 8:03 PM (211.224.xxx.236)

    왜 하나 했는데 그게 나름 굉장히 싼 가격에 효과가 엄청 좋은 케이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는거예요. 예전 직장서 얼굴 점 빼는데 전부 다 빼는데 5만원이라고해서 여럿 하더라고요. 뭐 믿고 하나 했는데 정말 깨끗하게 다들 싹 빠지더라고요. 피부과서 빼도 그렇게 안되던데. 가끔 그렇게 정말 잘하는 기술자들이 있어서 하는거더라고요.

  • 9. ....
    '17.11.5 10:41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예전에 교생나갔는데 선생님들이 양호실에 모여 이야기 하더라구요. 양호선생님 아는 사람이 성형외과에 근무했다가 야매하는데 정말 잘한다고 누구 거기서 했는데 잘됐더라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916 형부나 올케 이런사람들 솔직히 내형제 떄문에 더 어렵지 않나요... 10 .. 2018/01/16 3,890
768915 남자 돈으로 생활하는 여자 4 ... 2018/01/16 3,691
768914 고현정의 제작 발표회에서의 돌발행동 67 .. 2018/01/16 32,319
768913 가리모쿠 소파고민 6 소파고민 2018/01/16 1,804
768912 일평생 남한테 기대사는 거지인생 너무 싫다.. 6 ... 2018/01/16 2,902
768911 연말정산 그전 직장에 원천징수부인가요? 6 ... 2018/01/16 1,091
768910 남편의 단점 그대로 닮아가는 아이 3 2018/01/16 1,356
768909 런던여행 질문드려요 6 82런던~ 2018/01/16 1,054
768908 서울 중구에 있는 외국계보험회사이름 아시나요 3 보험 2018/01/16 1,047
768907 3평 유리감옥에 갇힌 반달곰 암수 사자.. 8 아프다 2018/01/16 994
768906 2월 영국 패키지 여행 2 조언 2018/01/16 1,269
768905 자궁내막이 얇으면 시험관도 힘들겠죠? 7 궁금 2018/01/16 1,517
768904 동남아 최고의 호텔이나 리조트는 어디였나요? 16 알려주세요... 2018/01/16 3,134
768903 시판 크림스프로 브로컬리 크림스프 만들수 있나요? 2 브로컬리 2018/01/16 936
768902 고함쟁이 엄마 8 그림책 2018/01/16 1,998
768901 도서관인데 옆자리 아저씨 담배 쩐내 너무 싫어요 9 .. 2018/01/16 1,709
768900 철딱서니없는 동생이 중고 벤츠를 샀어요 4 .... 2018/01/16 4,378
768899 건강한 사람도 몸이 차가울 수 있나요 . 2018/01/16 423
768898 직장 맘들... 공부못할 경우 아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7 2018/01/16 1,967
768897 병원 입원실에 배달음식 가능할까요? 7 건강 2018/01/16 9,151
768896 지인의 강아지 애도하는 법 16 미소 2018/01/16 6,059
768895 버릴 수 없는 욕망, 어떤 게 있으세요? 26 ㅇㅇ 2018/01/16 4,366
768894 하소연 자주 해오는 사람에게 제 하소연을 할때면 9 ... 2018/01/16 1,862
768893 백인과 황인 혼혈에서 금발 보셨어요? 19 우성인자 2018/01/16 21,831
768892 대출이자가 180만원이면.. 6 2018/01/16 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