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의 갯수 세잖아요 면의 정의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7-11-05 14:33:51

어제 8살짜리한테 뽑기로 스피너를 뽑아줬는데요

스피너 면을 세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면에 대해서 안배웠을텐데 세고 있어?

하면서 다른 면도 세어줬는데요


면의 정의가 뭔가요

그리고 선의 정의는 뭔가요

IP : 223.62.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5 2:38 PM (175.223.xxx.110)

    핑프....

  • 2. ..
    '17.11.5 2:44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선 : 두 개의 점을 이은 것
    면 : 세개 이상의 점을 이은 것

    중학교 때 배워요. 면의 정의는 자신 없네요. ㅎ

  • 3. 사전
    '17.11.5 2:45 PM (210.100.xxx.239)

    찾아보세요

  • 4. ..
    '17.11.5 2:51 PM (49.170.xxx.24)

    중학교 수학 시간에 배우는건데 다시 찾아봤네요.

    선 : 점의 자취 (점을 이은 것)
    면 : 선의 자취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HDui&articleno=5784213

  • 5. 윗님 감사해요~^^
    '17.11.5 3:03 PM (223.62.xxx.216)

    잘 설명이 될까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 6. 선면
    '17.11.5 7:46 PM (1.229.xxx.202) - 삭제된댓글

    그냥 재미삼아 보십시오.
    윗분의 링크로 설명이 되겠습니다만...

    선. 임의의(자기 맘대로) 두 거리 사이를 잇는 폭이 작은 흔적. 종이에 연필이나 볼펜으로 내리 그은 자취. 삼각형 사각형 원 찌그러지고 뾰쪽하게 튀어나오게 뭔가로(연필이나 볼펜) 그린 폭이 좁은 흔적. 논두렁 밭두렁 길도 선 자동차 길도 선 철로도 선.

    선은 눈에 보이는 구체적 물리적 선도 있고 관념적인 사람의 생각 속에만 있는 보이지 않는 선도 있으니, 엄니가 사랑스런 아이를 바라보는 사랑의 눈길도 선이요, 남녀간의 밀당의 선도 있으니 그런 걸 애정전선이라.

    면. 임의의(내 눈에) 공간을 찾이하는, 눈에 보이는 그림 도형 축조물 등과, 더 넓게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면.

    눈에 안 보이는 관념의 면도 있으니
    어떤 사람이 지하철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중에 정거장으로 열차가 막 들어오는데 어떤 술 취한 사람이 철길로 떨어졌다. 그걸 옆에서 보고 있던 사람이 즉시 철길로 뛰어내려 사람을 안아 끌어 안전 공간으로 피해서 한 사람의 목숨을 구했다. 일 초만 늦었어도 둘다 죽었다.

    사람을 구한 사람은 자기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대한 행위를 했다.

    유투브에 이런 영상이 몇 개 있는데 가장 유명한 영상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을 찍은 것.
    지하철의 의인 영상.

    어떤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답시고 기부금을 받아 기부금 중 눈꼽만큼만 거지에게 동냥 주듯 주고 나머지 몸통 돈을, 지 먹고 싶은 거 사처먹고 화장품 옷 사서 지 몸에 처바르고 그러고도 돈이 남으면 강남에 30억짜리 아파트도 사고.

    이런 사람이 사는 세상을 사회의 모든 [면]이라, 모둠살이의 다양성, 다[면]성이라.
    인간의 성스러운 [면] 인간의 악마성 인간의 추악한 [면]이라......

    우리 말에 금이라는 낱말이 있는데, 뽀족한 돌맹이나 나무 막대기로 땅바닥을 쭈욱 긁으면 생기는 게 금. 학생이 산수 공부를 할 때 학습장에 삼각형이나 사각형 원을 그리는 게 금인데, 요즘은 금이란 말을 안쓴다. 빨랫줄 전기줄 은 그냥 줄.

    근데 전기줄도 전[선]이요 삼각형 도형을 그린 것도 [선]이라

    줄과 금은 명백히 다른 것인데. 같이 선으로 쓴다.
    뭐 요즘 세상에 복잡하게 사냐 그냥 대충 넘어가라.
    ------------------------------------------------
    분명한 것은 치밀하고 모든 게 명확해야만 됩니다.
    글 쓰신 분처럼 아이에게 옳바로 개념을 설명하려는 자세야말로 아주 좋은 교육의 본보기이십니다.
    훌륭하십니다.

  • 7. 허이구 선면님이시여~
    '17.11.27 5:36 A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잘난척은 하고 싶으신데 아는 게 부족하여 장황하기만 하시네요.
    옳바로는 또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99 저런 놈이 10:39:39 90
1667698 에고...김용현 변호사 뭐래니.... 9 ... 10:36:57 642
1667697 지금이라도 달러 좀 바꿔 둬야 할 듯 망조 10:36:41 135
1667696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어요. 6 10:36:24 335
1667695 부산에 있는 신세진 친구에게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 10:36:02 36
1667694 비트코인 지금 시점에 1코인만드는거 괜찮을까요? .. 10:34:04 119
1667693 코코크러쉬 반지 10:33:57 91
1667692 딸 학과 선택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1 .. 10:31:28 114
1667691 신용카드 뭐가 좋을까요? 궁금이 10:30:43 53
1667690 폰뱅킹 최근 왜이리 복잡하게 바뀌었는지.. 6 우리 10:26:50 337
1667689 헌법 재판관 임명 관련 조중동의 오늘 사설 2 ㅅㅅ 10:25:55 554
1667688 와 007 영화보다 더하네요 3 .. 10:23:53 709
1667687 이번 내란은 규모가 6 ㅇㅇㅇㅇ 10:22:25 745
1667686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한덕수 9 ㄷㄹ 10:21:19 890
1667685 40대 딩크의 보수적인 노후 준비요 1 10:20:42 550
1667684 내란이 끝나지 않아 환율 2천원 예상 4 경제가 10:20:28 634
1667683 나솔 24기 현숙 4 ㅔㅔ 10:19:58 577
1667682 블랙요원은 당일 명령만 받는다! 6 ㅇㅇ 10:16:22 1,271
1667681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2009년 3월 이후 ‘최고’ 5 ... 10:13:16 537
1667680 (재업) 윤상현 의원 제명 청원 - 현재 6만 이상이 되어서 국.. 22 무명인 10:12:43 795
1667679 환율 1460원 9 ㅇㅇ 10:08:13 752
1667678 지디가 하는 스카프 사이즈 ? 2 스카프 10:01:57 608
1667677 일회용 칫솔 소진방법 있을까요 6 ㅇㅇ 10:00:12 646
1667676 국무회의전 티타임에서- 내부자가 폭로한 계엄 그날 상황 2 이뻐 09:59:25 1,401
1667675 앞으로 집에서 양파 절대 안끓여야지 ㅠㅠㅠ 11 ........ 09:59:08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