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큰카페.
백일정도 된 애기데리고 4명이서 유모차끌고 와서 한참 아이들데리고 수다.
저희는 바로 건너건너 테이블에 있었는데요.
자연스럽게 아기를 유모차에 뉘이고 기저귀갈더라구요.
그 모습보고 그냥 자연스럽게 보이기도 했고,
공공장소인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혼란스럽더라구여.너무 작은 애기들이라 어쩔 수 없는것같기도 하구여.
그 뒤로는 바로 빵이 진열되어있었네요.
넓은홀처럼 되어있는곳이라 누가 뭐라할사람도 없었고...
그냥 자연스러웠네요.
그 엄마들도 답답하니까 백일된 아기들데리고 와서 아이안으면서 브런치먹는것같아서
뭐라할수도 없는것같더라구여...
너무 과한 행동만 아니라면 걍 눈감아주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