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7일 가계약했던 건물이 지금까지 난항중인 상태로

부동산 수수료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7-11-04 21:19:13
9/27일 가계약하면서 문제가 있어 목적대로 되지않을시 계약은 무효가 된다~라는 항목을 집어넣고 지금까지 진행하는사이 주인이 약 20일간 외국여행을 떠났었고 또 추석으로도 시간이 지체됐었고 하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건물에 추가로 시설을 설치해야 승인되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부담이 되어 그만 두려했는데 새로 맡으신 컨설턴트가 다른것을 추가로 함께 하게되면 수익성이나 모든면에 좀 낫겠다하에 그리하기로 했는데 그 새로운것이 제약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이러한 어려운부분들을 현재 부동산에서는 전혀 해결을 못하고 단지 저와 주인사이 말을 전달하는 역할밖에는 하는게 없어 주인이 다른 부동산을 선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불찰이 크니 저더러 전에 부동산을 해결하라 하는데 제불찰이란게 저로서는 인정하기도 어렵고 당연히 법을 모르니 여기저기 의뢰했었고그과정에서 전문가들도 해보다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중간에 일이 중단되는 경우들이 있게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을것에 대비해서 가계약하면서 계약무효를 특약으로 넣었었는데 이제와서 주인은 본인 건물이 지금도 공실들이 있어 동네부동산에 나몰라라 할수는 없으니 대신 저더러 해결하라 하는것 같은데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새로 맡은 부동산은 건물주가 정한곳인데 저더러 백만원정도를 드리라고 하니 저로서는 기가 막힐뿐입니다.
같은동네라 어차피 그건물에서 개업하게되면 전부동산은 당연히 알게되는거구요.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이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정말 마음이 심란할뿐입니다.
IP : 118.3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조항
    '17.11.4 9:27 PM (121.131.xxx.182)

    " 가계약하면서 문제가 있어 목적대로 되지않을시 계약은 무효가 된다."
    그냥 가계악금 받고 끝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2.
    '17.11.4 9:59 PM (118.36.xxx.241)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주인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같은 동네 부동산이라 다른부동산으로 옮겨 거래를 하는게 기존 부동산에게는 좀 미안한일이기도 해서 그것을 저에게 넘기는것 같습니다.

  • 3. 제가
    '17.11.4 10:06 PM (118.36.xxx.241) - 삭제된댓글

    네이버를 보고 이건물을 그 부동산에 알아보게 돼서 일이 시작된거고 저는 임차인이지만 어차피 그 건물에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기존 부동산이 중간에 일처리를 너무 수동적이라고해야하나요?

    어찌됐든 제가 하려는곳 법을 전혀 몰라 너무 일처리가 안됐고 해서 다른 유능한곳으로 옮겨 다시 해보려는건데 일이 잘되어 제가 그건물에서 일을 시작하게되면 기존부동산에서는 당연 배신감이 느껴지겠지요.
    본인들과는 계약 깨고 뒷구멍으로 우리끼리 처리한것처럼 오해할수도 있어서요.
    그런데 저하는일이 법이 계속 바뀌고 너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다보니 주인은 이문제를 많이 다뤄보고 해결해 보았다는 다른 부동산을 선정했고 저에게 일방적으로 기존부동산을 해결하라는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새부동산서는 꽤 많은 돈을 저보고 그 부동산에 주라는식으로 얘기했었구요.
    무슨 계약도 안됐는데 돈을 그렇게 많이, 토 제가 왜 줘야 하는지요.

  • 4. 제가
    '17.11.4 10:08 PM (118.36.xxx.241)

    네이버를 보고 이건물을 그 부동산에 알아보게 돼서 일이 시작된거고 저는 임차인이지만 어차피 그 건물에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기존 부동산이 중간에 일처리를 너무 수동적이라고해야하나요?

    어찌됐든 제가 하려는곳 법을 전혀 몰라 너무 일처리가 안됐고 해서 다른 유능한곳으로 옮겨 다시 해보려는건데 일이 잘되어 제가 그건물에서 일을 시작하게되면 기존부동산에서는 당연 배신감이 느껴지겠지요.
    본인들과는 계약 깨고 뒷구멍으로 우리끼리 처리한것처럼 오해할수도 있어서요.
    그런데 저하는일이 법이 계속 바뀌고 너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다보니 주인은 이문제를 많이 다뤄보고 해결해 보았다는 다른 부동산을 선정했고 저에게 일방적으로 기존부동산을 해결하라는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새부동산서는 꽤 많은 돈을 저보고 그 부동산에 주라는식으로 얘기했었구요.
    무슨 계약도 안됐는데 돈을 그렇게 많이, 또 제가 왜 줘야 하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560 남자친구 핸드폰이 꺼져있어요. 13 불안 2018/01/21 5,570
770559 정부는 지멋대로 하다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거다 42 나라사랑 2018/01/21 2,402
770558 이제와서 친한척 하는 아버지가 싫은데요.... 15 싫다 2018/01/21 12,628
770557 도시가스점검은... 3 ㄱㄴ 2018/01/21 1,800
770556 셀카봉 촬영버튼 누르면 구글말하기가 나와요 도와주세요 2018/01/21 763
770555 레녹스 메인에 포트메리온 서브로 쓰면 어울릴까요? 3 주부님들 의.. 2018/01/21 1,280
770554 정부 올림픽을 북한에 갖다 바쳤네 44 미친 2018/01/20 3,352
770553 유승민과 안챨은 언제 합친대요? 4 .... 2018/01/20 995
770552 빌라 욕실요 3 광박 2018/01/20 1,152
770551 남편이 바람피는 걸 알면서 그냥 사시는 분...? 10 ... 2018/01/20 6,228
770550 참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 많네요 5 먼지 2018/01/20 2,478
770549 북한..현송월 보내겠다...하루 만에 또 일방통보 18 ,,,,,,.. 2018/01/20 2,833
770548 네이버 또 메인기사 갈아치움 12 네이버아웃 2018/01/20 1,997
770547 아이가 b형독감인데 약시간이.. 2 달강이 2018/01/20 857
770546 They always nailed it 번역-방탄댓글 5 ... 2018/01/20 1,310
770545 혈당수치 131 정상 인가요? 4 ㄱㄴㄷ 2018/01/20 5,394
770544 일부가 단일화 반대를 하는 이유 14 0.0 2018/01/20 1,067
770543 오래 묵은 김은 버려야 할까요? 6 주부 2018/01/20 2,375
770542 칡즙 5 눈사람 2018/01/20 1,392
770541 나경원 3주전 상태... 10 ... 2018/01/20 2,784
770540 부가가치세 신고 잘 아시는 분?? 3 초보 2018/01/20 1,233
770539 kbs UHD다큐 백두산 보셨나요? 2 ㅇㅇ 2018/01/20 951
770538 지금 ebs에서 인생은아름다워 하네요 2 ... 2018/01/20 1,472
770537 아이가 우는데, 이렇게 맘 여린지 몰랐어요ㅠ 9 .. 2018/01/20 2,781
770536 롱패딩 정말 한번 입으면 계속 입게 되나요 7 ㅇㅇ 2018/01/20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