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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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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남편이 저를 뭐라고 부르나요?

이것도모름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1-09-14 15:34:21

시누남편이 저를 부를 때 "OO(제 아이)엄마~" 라고 합니다.

제 손아래시누이 신랑이에요.

기분 별로인데 저도 딱히 그분을 부를 때 호칭이 없어요.

아이들한테 고모부인데 저는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가르쳐주심 담엔 정확하게 이렇게 불러달라고 할래요.

IP : 211.228.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14 3:37 PM (211.228.xxx.239)

    원래는 윗님이 적어주신대로가 맞는거 같은데...
    도저히 저를 아주머니라고 부르라고는 못할 것 같네요. 그래도 자꾸 제 아이이름 넣어서 부르는거 참기가 힘든데 어쩌죠?

  • 2. @@@
    '11.9.14 3:38 PM (118.131.xxx.150)

    처수 아닌가요???

  • 3. ...
    '11.9.14 3:41 PM (175.214.xxx.135)

    심하게 말하면 아래위 구분도 못하는 못배운놈이네요. 감히 어따대고 손윗사람한테 누구엄마라니.. 남편한테 말씀하세요. 도대체 그댁 어르신들은 뭐한답니까?

  • 저도
    '11.9.14 3:47 PM (211.228.xxx.239)

    최근에 두번 들었는데...어른들이 없는 자리라서 어른들은 못들었을거에요.
    어른들께 여쭤봐야겠네요.

  • 4. ...
    '11.9.14 3:43 PM (175.214.xxx.135)

    윗사람이라서 처남댁도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아주머니라고 불러야지요

  • 5. 커피.
    '11.9.14 3:45 PM (125.186.xxx.90)

    전 고모부라 칭하고 시누 남편은 처남댁이라 하던데..물론 대놓고 그러기보다 말할때..
    근데 손위 시누남편이 누구 누구 엄마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손아래 시누 남편이 누구 엄마라 칭하는건 좀 그러네요..

  • 6. 암튼
    '11.9.14 3:46 PM (119.203.xxx.85)

    호칭 좀 그런 부분이 있어요.
    호칭인데 맘놓고 부르기 좀 거시기한....
    생각해조니 제 손아래 시누이 남편
    그러니가 서방님이 저한테 한번도 아주머니라고 부른적 없네요.
    호칭 생략.^^
    저도 제 남편 말고는 서방님이란 호칭이 참으로거북스럽네요.

  • 7. 봉덕이
    '11.9.14 4:10 PM (14.55.xxx.158)

    원글님은 시누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고 시누남편은 원글님을 아주머니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방님은(저위댓글) 결혼한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입니다.

  • 8. 나리
    '11.9.14 4:32 PM (218.39.xxx.38)

    손 윗분에게 누구엄마라뇨. 넘 모르시는 분이네요. 모르면 알아보고 부르시든지 하시지...
    옆구리 찔러서 얼른 호칭 교통정리하세요.

  • 9. 저희 남편은
    '11.9.14 5:27 PM (218.153.xxx.90)

    저희 오빠 와이프에게 큰처남댁 , 남동생와이프에게 작은처남댁이라고 해요.
    오빠도 와이프도 저희 남편보다 나이가 적어요.

  • 10. ttpong
    '11.9.15 2:09 AM (121.145.xxx.234)

    요즈음은 형수님이라고 불러도 된다네요

  • 글쿤요
    '11.9.15 11:42 AM (211.215.xxx.39)

    저도 형수님이라 그래서...
    살짝 의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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