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부터 막스마라 진돗개색 코트 사고싶었던 아줌마인데요
조금 싸게 사볼까해서 한국/외국 여기저기서 입어봤었어요.
5년 전쯤 사려고 마음먹고 외국 매장에 가서 입어봤는데, 옆에 있던 중년 외국여인이 입어보는걸 보고
제 모습이 너무 비교돼서 그 이후 마음 접었습니다.
좀전에 유니클로 홈페이지에 체스터코트 베이지색을 보니 가격대비 괜찮을듯합니다.
그런 코트 찾는분들 한번 보세요...
싸구려라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적당한 가격의 옷을 3~4년 마다 새로 사는쪽이 낫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