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치하기 어려운 옷은 안사는게 답이겠죠

**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7-11-04 02:20:19
단품옷 하나가 너무 작품처럼 이쁜데
맞춰입을 옷이 다양하지 않다면 안사는게 맞겠죠?

잠이 안와서 쇼핑몰 보다가 넘 예쁜 겨울스커트2개가
눈에 들어왔는데 무지 화려해요

옷만 보면 이쁜데 니트가디건과도 매치가 힘들고
핸드메이드 코트와도 잘안어울 핏이예요
색상도 화려하고
괜히 봐가지고 눈에 아른거리네요
안사고 못배기는 성격인데 한 일주일 고민에 고민을 하면
포기가 보통되는데 그시간을 못참으면 지르고
맞춰입을 옷이 없으니 모셔놓고 잘그러거든요

요즘은 맨투맨에 레이스스커트도 입고 운동화에 롱스커트도
입고 안어울릴줄 알았던 아이템들을 그냥 서슴없이
입던데 매치 신경쓰지말고 질를까요 ㅎㅎ
IP : 112.153.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4 2:30 AM (220.116.xxx.76)

    그냥 질러요
    어른거리는 건 인연이라는~
    스커트가 화려하면
    상의는 무조건 심플하게
    무늬 없이 블랙 화이트
    얇은 실목걸이
    해 주면 괜찮아요

  • 2. ..
    '17.11.4 2:38 AM (211.172.xxx.154)

    코디된 것 그대로 사야죠

  • 3. 보여주세요.
    '17.11.4 7:23 AM (1.248.xxx.162)

    궁금하네요.어떤옷인지...

  • 4. ...
    '17.11.4 8:00 AM (110.70.xxx.208)

    답을 아시네요
    안 사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그렇게 꽂힌 여름 상의가 있었어요
    한번보고 너무 아른 거려서 매장을 몇번이나 가서 몇번이나 입어봤어요
    심지어 입은게 예쁘기까지... 목선 넥크라인이 얼마나 이쁘던지...

    문제는 매치할 하의가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는 겁니다
    이옷이 스커트하고 한벌인데 심지어 매니저 언니마저도 이건 상 하의 미스매치로 디자인이 잘 못 나왔다고 안 어울린다고 그럴 정도...
    암튼 샀습니담
    하의 아무리 맞춰도 안어울려서 거의 한달을 이 옷을 들고 백화점, 아울렛을 누볐습니다
    그 옷이랑 같이 입어보고 매칭되는 걸 사려고...
    진짜 어렵더군요
    하여간 어찌어찌 한번도 들어가본 적 없는 브랜드에서 기적적으로 발견해서 사긴 샀습니다만, 두세번도 안입게 되더이다

    제것은 상 하의 합쳐서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서 큰 돈 쓰고 크게 배웠습니다
    맞춰입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아무리 이뻐도 사면 안된다...

  • 5. Pinga
    '17.11.4 10:27 AM (59.12.xxx.15)

    전 사는거 추천.... 그런거 안사면 계속 후회.. 사면 어떻게든 맞춰져요...

  • 6. dlfjs
    '17.11.4 11:10 AM (114.204.xxx.212)

    어울리면 상의나 외투 없으면 안사요 같이 다피된걸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224 한진택배 배송조회를 보니까 상품하차에서 멈췄는데요. 1 ㅇㅇ 2017/11/22 2,420
751223 이국종 교수 이참에 독립해서 개인 병원해도 좋을 것 같은데 26 ㅇㅇ 2017/11/22 4,937
751222 MB 청와대, 우리는 손가락 빨고 사냐며 특활비 상납 요구 4 고딩맘 2017/11/22 1,460
751221 성매매 근절하려면 성매수자만 처벌해야 5 ........ 2017/11/22 1,070
751220 알타리김치 무청이 많이 남았어요 8 ㅇㅇ 2017/11/22 2,141
751219 자전거에 부딪혔는데요 2 ... 2017/11/22 781
751218 풀무원 메밀지짐만두 드셔보셨나요? 18 대박 2017/11/22 4,028
751217 김종대-이국종 논쟁 키운 보수언론의 덫 12 oo 2017/11/22 1,651
751216 하.3만 아직 도달안됐어요.낮엔접속도안돼 2 낮에접속엄청.. 2017/11/22 767
751215 이국종 교수가 브리핑 때 언급한 미군 더스트 호프팀... 7 000 2017/11/22 2,830
751214 평범남대신 하자있는 사람에게 인기있어요ㅜㅜ 15 ㅇㅇ 2017/11/22 4,634
751213 식사 좀 간단히 차리는 비법 있으신가요? 19 빙고 2017/11/22 7,113
751212 수능이후 치르는 면접특강 7 문의 2017/11/22 1,088
751211 위챗 가입한적이 없는데 이런 문자가 오면 1 첫눈 2017/11/22 1,641
751210 선봤던 남.. 나의 질척거림.. 하이킥 5 하이킥 2017/11/22 2,825
751209 내일 초등 등교시간 4 나마야 2017/11/22 1,267
751208 방금 티비에서 탕수육 홈쇼핑봤는데요 ㅎ 3 홈쇼핑 2017/11/22 1,833
751207 세월호에서 유골 추가 발견.. 닷새 동안 은폐한 해수부 11 고딩맘 2017/11/22 3,410
751206 시어머니의 김장김치가 싫어요 26 2017/11/22 9,203
751205 마녀의 법정, 전미선이 그 둘 구해줄거 같죠? 5 ㅇㅇ 2017/11/22 2,001
751204 만취 음주운전도 모자라 시민폭행···춘천시의원 입건 2 ........ 2017/11/22 891
751203 사랑하니 외로워지기 시작 7 ... 2017/11/22 2,592
751202 디스크환자용 제작할수있는 맞춤쿠션혹시 없을까요 2 아시는분~~.. 2017/11/22 527
751201 이동관 띄워주는 중앙일보 3 고딩맘 2017/11/22 822
751200 기모바지를 입어도 얇게 느껴지네요 ㅡㅜ 14 도대체 2017/11/22 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