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후반 아이들 둘 키우고있어요
이런 저런일로 힘들 때가 있어요
어릴 때와는 또 다른... 무거운 문제들이 드러나네요
몇 해전 누군가가 쓴 글에
'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것 만큼 힘든 일이 없다'라더니....
진정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나의 민 낯을 아이를 통해서 마주하는 당혹스러움이란...
잔인할 수도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장 와 닿는 말
흠흠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7-11-04 00:04:45
IP : 223.62.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낮에
'17.11.4 12:08 AM (218.236.xxx.162)마광수 교수님의 효도라는 시 처음 읽었는데 많이 와닿더라고요 뭔가 위로가 되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7071&page=1&searchType=sear...2. ..
'17.11.4 12:12 AM (223.62.xxx.77)마교수님.. 시 지금 읽었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어쩌다 얽힌 인연.... 그럴 수도.....
마음이 내려질 듯한 기분도 들고
..3. 아
'17.11.4 12:20 AM (119.207.xxx.143)어쩌다 얽힌 인연.
저도 눈물나네요.
지금 제아들과 저의 사이.
그리고 마광수교수가 생각이 나서.4. 윗댓글 쓴이인데요
'17.11.4 12:50 AM (119.207.xxx.143)마교수님 시를 다시 읽으니 눈물이 더 나네요
아이고 이런....
서로가 어쩌다 얽힌 인연이 맞는가봐요 ㅠ5. 천재네요
'17.11.4 1:03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마광수 교수는 천재입니다.
돌아가신게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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