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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3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7-11-03 23:15:59
그날은 제가 몸살기가 있어서 데이트도중 집으로 돌아가자고 해서
그럼 비디오방을 가자며
비디오방에서 어떤 터치도 없고.
이게뭔가 싶어
오붓한 시간을 기대한 내 예상을 와장창깨더니
섭섭함을 토로하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재도전하여 큰 스킨쉽을 기대한 나에게
갑자기 맨발인 나의 발을 마사지 한다는 남자.
세상에 태어나 이런 남자 처음으로 만나봐서.
속으로 흠짓 놀랐지만 뭔가 독특했습니다.
보통의 남자같으면 여자가슴이나 탐할려하는게 보통인데.
이게 뭔가싶었던거죠.
나의 발을 마사지 해주는 남자.밀폐된곳에서 첫 데이트에서.
난생처음 느껴본 충격적인 충격.
사랑을 의심하고 확인하고 부정하는 나에게
그남자의 그 발마사지는 어떤 스킨쉽이엿나요?
처음엔 뭐꼬? 이런반응이였지만
오랫동안 잊혀지지않는 되새기게되는 스킨쉽이 되었네요.
남자가 첫 모텔데이트에서 발마사지해준다면
어떨거같나요?
IP : 27.118.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도 있나요?
    '17.11.3 11:20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

  • 2.
    '17.11.3 11:23 PM (27.118.xxx.88)

    1,2도있어요.
    검색하면 나와요.
    어떤 남자얘기

  • 3. ...
    '17.11.3 11:52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발패타쉬 변태남

  • 4. 이런 병맛글이
    '17.11.3 11:52 PM (124.49.xxx.151)

    두개나 더 있다니

  • 5. ...
    '17.11.4 12:34 AM (49.1.xxx.117)

    이런 병맛글이 두 개나 더 있다니..22222

    본인에게는 몹시 흥미롭고, 충격적이고, 신기한가 본데
    다른사람의 입장에서는 별로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 내용을 특히나 더더욱 재미없게 쓰는 글솜씨까지...

    이 글 안 본 눈을 사고 싶어지는...

  • 6. ...
    '17.11.4 1:53 AM (113.190.xxx.252)

    댓글도 아깝다

  • 7. ....
    '17.11.4 2:20 AM (211.112.xxx.73)

    정말몰라요? 아직그러고싶지 않아서요. 마음에들지 않는거죠. 머가 독특하다는건지.....

  • 8. 흥!
    '17.11.4 8:09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조신하지 못한 여자네~~

  • 9.
    '17.11.4 8:57 PM (27.118.xxx.88)

    타인의 발을 만진다는게 어렵잖아요.
    더러잖아요.
    살면서 아직 누군가의 발을 만져본일이없는데.
    남동생의 발톱을 깍아준적이 있는데 넘좋아라했던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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