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3층,10층 중 어디가 답일까요

감사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7-11-03 23:05:49

지금 제가 3층 살고 친정부모님이 4층 사세요(바로 위층은 아니고요. 라인이 달라요) 아기 봐주시는것땜에 이렇게 됐는데요. 지금 전세로살다 이집을 매매할지 아니면 옆동에 10층을 얻을지 고민이에요. 10층을 얻으면 좋긴한데 부모님이 좀 번거로워지시겠죠.. 제가 새벽 출근이 많아서 어두컴컴할때 오셔야해서요. 그래도 팔때 생각해서 그냥 10층이 좋을까요? 뷰는 10층이 환상이에요 탁트인 파크뷰.. 아 또 3층은 올수리돼서 깔끔하고 10층은 손을좀봐야해요. 가격은 거의 비슷하구요
IP : 1.252.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11.3 11:07 PM (124.50.xxx.3)

    당근 10층이죠

  • 2. ㅇㅇ
    '17.11.3 11:10 PM (58.145.xxx.135)

    옆동인데 뭐 어때요? 10층 강추요

  • 3. ..
    '17.11.3 11:10 PM (220.120.xxx.177)

    집 수리비와 이사비용 등 여윳돈이 있다면 저라면 10층.
    근데 님 친정에서 10층 아파트까지 많이 걸으셔야 하나요? 같은 단지인데도요..?

  • 4. ..
    '17.11.3 11:13 PM (124.111.xxx.201)

    10층이죠.

  • 5. ㄱㄱ
    '17.11.3 11:14 PM (1.252.xxx.68)

    아뇨 많이 걷지는 않아요 다만 지금 한집처럼 편하게 오르락내리락하시다가 좀 불편하시지않을까해서.. 또 지금 2층 거주하시는분들이 집을 거의 비우셔서 아이가 뛰는거 크게 걱정안하고 살고있거든요 ^^

  • 6. ...
    '17.11.3 11:20 PM (39.118.xxx.7)

    당연 10 층이죠
    바로 옆동인데 뭐가 힘드나요

  • 7. ...
    '17.11.3 11:21 PM (180.66.xxx.23)

    당연히 10층이죠

  • 8. 나는
    '17.11.3 11:55 PM (14.32.xxx.94)

    3층이 좋을거 같은데요.
    기가 올라오잖아요.
    10층에서는 절대로 못받는 지기

  • 9. ㄴㅇㄹㄴㅇㄹ
    '17.11.4 12:02 AM (218.147.xxx.34)

    3층 시야가 막혀있나요?
    저층으로 처음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요. 앞이 화단과 나무라 저는 생각보다 만족하며 살아요.
    만일 꽉 막힌 3층이라면 당연히 10층이 더 좋을 거고요.
    3층도 괜찮은 뷰를 가지고 있다면 저는 3층 선택하겠어요.
    언니네가 같은 단지 두 동 건너 살아요. 이사 올 때는 완전 자주 들락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 2-3분 되는 거리가 의외로 멀다고 귀찮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자다 일어나서 오갈 수 있으면 진짜 더 편할 것 같더라고요. 음식도 해서 바로바로 나눠먹고
    애들 필요할 때 도움 받고 뭐 그런 자잘한 일들이요.
    만일 위아래층 살면서 수시로 도움을 받았다면 분명 조금 더 번거롭다고 느끼실 거예요.
    절대 극복하지 못할 정도야 아니겠지만요.

  • 10.
    '17.11.4 12:05 AM (175.117.xxx.158)

    앞건물 보셔요 울동네 3층은 빛이 안들어요 앞에 나무 작렬에ᆢ

  • 11. ㄱㄱ
    '17.11.4 12:11 AM (1.252.xxx.68)

    3층도 막혀있진않아요 트였는데 10층은 완전 파크뷰라 와-소리가 절로 나와요. 윗윗님 말씀처럼 아래위층 살면서 너무편하게 지냈거든요. 옆동이긴하지만 은근 번거로울거같긴해요ㅎㅎ

  • 12. dlfjs
    '17.11.4 12:16 AM (114.204.xxx.212)

    라인이 다르면 마찬가지에요 당근 10층이죠

  • 13. 습관들이면
    '17.11.4 12:25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아닌걸로 고민 하시는군요
    뷰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보세여
    하룻밤 호텔도 뷰가 나오는 쪽은 더 비싸잖아요ㅎㅎ
    한강 뷰가 나오고 안 나오고에 따라 같은 평수 같은 충이 1억 차이가 나는 곳도 많구요,
    양재천 뷰가 나오는 동과 아닌동의 차이가 1억 이상인 개포우성을 안다면 이런 고민 자체가 없을텐데 안타깝네요
    뷰가 갖는 가치가 꽤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목을 매는건데ㅋ

  • 14. 10층 사고
    '17.11.4 12:44 AM (124.54.xxx.150)

    3층에 전세 더 살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안그럼 그냥 3층싸게 매수합니다 애봐주러 다니시는 부모님도 생각하셔요 아무리 옆동이래도 겨울같은때는 나가기 싫어요

  • 15.
    '17.11.4 1:10 AM (125.130.xxx.189)

    아이와 부모님을 생각하면 3층이죠
    아직 어리니까 재테크 보다는 육아테크를 ᆢ

  • 16. ㅐㅐ
    '17.11.4 4:31 AM (175.211.xxx.80)

    부모님 편하고 아랫층에 부담 없다면 육아에는 3층이 좋지 않을까요?
    새로운 적응은 또 다른 스트레스죠.

  • 17. ...
    '17.11.4 8:09 AM (211.200.xxx.223)

    겨울엔 지하 주차장 통해서 다닐 수 있으면 훨씬 편해요

  • 18. ...
    '17.11.4 8:10 AM (211.200.xxx.223)

    10층이 좋을 듯
    적응 됩니다
    너무 가까운 것도 나중엔 힘들어요

  • 19. 3층
    '17.11.4 9:34 AM (223.62.xxx.249)

    고층살다 처음 저층살아요.
    좀 망설였는데 동간 거리 멀고 주방 베란다가 탄천바라보고 거실에서 앞에 나무들이 있어 사시사철 계절바뀌는걸 집안에서 보네요 넘 만족스러워요 엘베기다림도 덜하고요 급하면 계단 이용하니 더 좋아요

  • 20. 개취
    '17.11.4 10:38 AM (123.111.xxx.10)

    저층을 선호하면 3층이고 뷰가 중요하면 10층요.

  • 21. ....
    '17.11.4 12:58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집팔때 생각해서라도 10층이요.
    3층 살아봤는데 어둡고 바깥소음 다들리고 밖에서 다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749 와웅 블랙하우스가 스브스에서? 5 gfsrt 2017/11/04 786
744748 MBN 신규프로그램 에서 대신 장을 봐 드립니다! 김미영작가 2017/11/04 358
744747 미씨usa분들이 이분 수배령.사실인지요? 11 이모씨 2017/11/04 6,698
744746 남자 여자 따로 먹는 시댁 42 ... 2017/11/04 6,769
744745 대학 2 대학 2017/11/04 690
744744 한샘 강간 교육담당자가 쓴 글 올라왔는데 30 ㅇㅇ 2017/11/04 22,722
744743 종합비타민제 먹으면 비타민D 따로 안먹어도 되나요? 5 약ᆢ 2017/11/04 3,529
744742 강간범 붙박이장 취소하러갑니다! 6 여자 2017/11/04 1,705
744741 엥.요기요,배달통이 외국계회사였어요? 4 몰랐네 2017/11/04 1,288
744740 뚝섬유원지역에서 청담대교 걸어서 건널 수 있나요? 3 걷기 2017/11/04 1,285
744739 저는 남편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어요 12 2017/11/04 6,072
744738 트럼프방한이 코앞인데 갑자기 테러경보 최저로 낮춘 정부 19 뭐죠 2017/11/04 1,411
744737 옥택연 인성수준이라는 글을 보고 검색해봤어요. 5 GG 2017/11/04 4,912
744736 패션 잘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2쿡 2017/11/04 514
744735 미용실가기전 늘 갈등 2 .. 2017/11/04 1,874
744734 농협 인터넷 뱅킹 싸이트 정상으로 뜨나요? 6 ㅇㅇ 2017/11/04 1,087
74473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3(금) 23 이니 2017/11/04 841
744732 소중한 주말시작의 아침 강간기업 푸쉬알림 날려주는 2마트 5 분통 2017/11/04 1,008
744731 코트 찾는 분들... 5 살까말까 2017/11/04 2,889
744730 아파트 물탱크 청소후 물이 이상해요 2 2017/11/04 2,746
744729 남편한테 쓰레기라고 했더니 놀라네요 27 ㅇㅇ 2017/11/04 8,431
744728 공인중개사들은 정말 모든 매물 정보를 공유하나요? 7 부동산 2017/11/04 3,280
744727 지금 피아노소리 9 아정말 2017/11/04 1,187
744726 비싼 자전거 의자는 왜 그렇게 아프게 만들었을까요?? 4 ㅁㅁ 2017/11/04 1,566
744725 한복에 무슨가방 드세요 3 가방 2017/11/0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