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인에게 나올수없는 외모라
30만명중에 한명 나올까말까한 몸매라고..
전 홍컹배우 유ㄷ화 보면 저 얼굴이
동양인 얼굴이 아닌데 싶던데요
정우성도 탈아시아라던데
이 외모 고대로 백인으로 태어났으면
브래드피트랑 맞짱떳을까요...
1. ...
'17.11.3 7:39 PM (119.71.xxx.61)아닙디다
정우성 몇년전에 외국배우들이랑 찍은 사진있었는데 얼굴 윤곽달라요
이목구비 뚜렸한 그 얼굴이 외국배우 옆에 서니 밋밋한게 퍼져보이더라구요2. 엉뚱한 소리
'17.11.3 7:41 PM (59.6.xxx.151)유덕화 제 동생이랑 정말 닮았어요 ㅎㅎㅎ
그런데 유덕화는 늙어서가 더 낫고
제 동생은 그냥 늙어가네요, 보면 짠하기도 하고 암튼 ㅎㅎ3. 웃겨요
'17.11.3 7:45 PM (119.64.xxx.157)일반인들은 넘사벽이에요
회사옆에 입시전문발레학원 있어서 원장이랑 학생들
자주보는데 체형이 달라요
옆모습은 종잇장처럼 얇고 얼굴은 정말 씨디만해요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요
허리랑 팔 다리는 얼마나 얇고 가는지아세요
목은 길게 쭉 뻗고
일부러 그런 체형만 골라 뽑는거 같던데요4. ㅋㅎ
'17.11.3 7:45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맞아요. 유덕화 늙으니 훨~씬 멋지더라구요.
젊어서는 당췌 저사람 왜 좋아하냐 했거든요.
나이드니 매력이 퐁퐁5. 뱃살겅쥬
'17.11.3 7:46 PM (210.94.xxx.89)전 이런 말 동양인 비하 같음 ㅡ.ㅡ
뭔 미모는 백인 전담임??
체격, 체력 같은 건 그나마 좀 객관적인 수치라도 있지..6. ....
'17.11.3 7:54 PM (180.66.xxx.164)발레는 그런 몸매 중에서 잘하는사람 뽑는거예요...기본이 발레몸매여야 한다고 했어요.... 뚱뚱하고 다리 짧고 얼굴 크면 실력이 좋아도 떨어진다고 ...
7. 어디
'17.11.3 7:55 PM (107.170.xxx.118)책이나 기사가 나왔나요?
물론 발레는 체형이 중요해요
타고난 재능이 눈에 들어와서 모나코로 데려간 걸로 기억하는데
춤선, 리듬감도 체형 만큼 타고나야 되니까요8. ......
'17.11.3 7: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그래요?
전 뒤늦게 유덕화 천장지구 보면서
너무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ㅋㅋ
나이 들어서는 관리 잘 했단 느낌이고..9. ....
'17.11.3 8:01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동양인이 뭐가 어때서요
암내도 안나고 좋기만 하구만10. 강수진씨 얘기는
'17.11.3 8:13 PM (119.149.xxx.110)칭찬이 아닌것 같은..
몸매보다 실력이 좋다는 칭찬이
제가 강수진씨라면 더 듣고 싶을 듯..11. ㅇ
'17.11.3 8:14 PM (211.246.xxx.40)러시아의 유명한 바가노바 발레학교측에서 그랬다잖아요.
아름답지 않은 몸에 담긴 재능은 재능이 아니라고요.
발레학교에서는 학생을 선발할때 첨부터 굉장히 엄격하게 신체적 조건을 보고 뽑아요.12. ..
'17.11.3 8:27 PM (114.204.xxx.212)발레리나는 외모없인 못해요
외모 안되는 선배 결국 한국무용으로 바꾸더군요13. ㅇㅇ
'17.11.3 8:29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발레는 길쭉 길쭉한 서양인에게 맞는 무용이죠
동양인은 태생부터 핸디캡을 가질수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늘씬한 체형 즐비한 서양인들 사이에서
프리마돈나가 될수있었던건
피나는 노력덕이죠
타고난 재능보다는
동양인중에서 독보적인 체형이란거지
수많은 서양인 단원에 비하면 무지 불리한거죠14. 체형이
'17.11.3 8:38 PM (107.170.xxx.118)일반인이라는 소리가 아니고
선화예고에서 이미 발레리나 체형으로 뽑혔고
그 인재들 중 모나코에 데려갈 정도면 더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타고난 뭔가가 보여서 눈에 들었겠지요.
노력하는 발레리나가 다 수석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 혼자 치고 나가는 예체능 분야는
타고난 재능이 노력과 만날때 탑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15. 포도주
'17.11.3 8:47 PM (115.161.xxx.141)발레를 안하고, 그게 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되죠.
몸을 그렇게 구겨넣듯 혹사하는 춤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시대에 안 맞는 죽은 예술 장르이기도 하고.16. ㅇ
'17.11.3 9:02 PM (118.34.xxx.205)몸 구겨넣듯 혹사하는 춤 22222
17. 지나가다
'17.11.3 9:19 PM (1.229.xxx.202) - 삭제된댓글그냥 뭍어가는 이야기인데요.
몇 년 전에, 그게 천애사구던가 신랑박객이던가 하여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떤 중궈애가 송혜교 사진을 올려놓고 중국에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얼굴이라고
쓴 글을 봤지요. 중궈 애들 댓글도 원글에 동의하던가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화제가 되었던 결혼식도 그렇고...... 뭐 그냥 그렇다구요.
중국의 북방계든 남방계든 일본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한민족 앞에서는 다 찌그러져라.
나는 못말리는 국뽀옹주의자.
참고로 내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연예인은......연정후니 개객끼.^^
또 참고로
어제 오늘 사이 중궈 논단의 화제는
“母亲杀了智障儿子”——-普通家长无法理解的痛.
어머니가 지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자기 아이를 살(독살)했다.
보통가장(그게 흙수저 가정의 가장이든 가족들이든 그져 평범한 가정...)은
그들의 고통을 이해할 방법이 없다.
[광동성 광주시...... 모친 황 모모(某某). 황 누구누구 이름을 숨김.
아자 려 모모. 어쩌고저쩌고... 문제는...모친 황모모 83세 아자 46세......
83살 이제 엄니도 늙어서, 46세 건장한(건장한?) 사내아이를 감당하기 점점 힘들어지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지. 나 죽고나면 저 아이는 어찌되는가? 누가 돌봐줄 것이가?
46년의 세월. 내 안봤지만 참으로 모진 세월이었을 것입니다.
可怜的母亲!(댓글)18. ㅇㅇ
'17.11.3 11:24 PM (121.124.xxx.207)전 발레공연 보면 너무나 아름답던데요.
운동중에 몸 혹사하지 않는 운동 있을까요?
몸으로 하는 것 중 몸을 혹사하지않고 탑자리 갈 수 있는 종목은 없습닏ㄱㆍ.19. 발레는
'17.11.4 2:50 AM (175.120.xxx.27)너무 아름답던데요 강수진씨 공연은 본적이 없지만 유투브 통해서 가끔보는데 동영상만 봐도 뿜어져 나오는 감정선이 남다르네요 괜히 탑이 된게 아니더라구요
20. ㅇ
'17.11.4 3:16 AM (116.125.xxx.9)탈아시아인?
웃기고자빠졌네
인종주의자21. 발레는 서양 예술이니까요.
'17.11.4 6:01 AM (175.117.xxx.61)당연히 서양임 체형에 맞게 되어 있죠.
아름다워야 하니 그 와중에 또 걸러지는 거고요. 뭐 당연한 얘기를;;22. 근데..
'17.11.4 8:38 AM (117.111.xxx.92)그렇게 잘 생겼다던다니엘 헤니도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보니 그냥 눈밑살 불거진 동네아저씨 같아서 슬퍼졌어요. 심지어 크마에선 특별히 잘생기고 이쁜 사람도 없는데 말이졍
23. ㅇㅇ
'17.11.4 11:51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원글님이야 이런 글 쓸 수 있지만 유명 발레학교 교장이 그런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을 한 건 참 유감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