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허리사이즈가 얼마나되세요?

40중반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7-11-03 16:40:12
키.몸무게 보다 허리사이즈가 궁금해요

45살을 기점으로 허리살이 확찌네요

오늘 건강검진 받으러갔다가.새삼.2년후엔

30인치에 육박하겠다싶어서,우울하네요

허리 24일때도 있었는데 ㅠ

IP : 39.7.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45
    '17.11.3 4:44 PM (58.235.xxx.225)

    23.5네요
    재수없죠? ㅎㅎㅎ
    키가 작아서 허리둘레 무너지면 끝이라..
    매일 운동하고 꼭 복근운동 100~300개 해요.
    갱년기되면 안먹어도 배둘레 찐다는데..
    무서워요.ㅜㅜ

  • 2. 원글
    '17.11.3 4:46 PM (39.7.xxx.133)

    맞아요 먹는건 똑같은데 허리주변.뱃살쪽으로 야금야금 찌네요.많이 먹지도 않아요.이건 남편도 인정하는건데.하여간 대책이 필요하네요

  • 3. ㅋㅋ 윗분 키까지
    '17.11.3 4:48 PM (110.8.xxx.185)

    윗분 키까지 크셨으면 가루되셨을듯 ㅋㅋ

    저도 마흔셋
    허리 25
    키 67
    대신
    얼굴이 커요 ㅋㅋ

  • 4. ..
    '17.11.3 4:52 PM (110.70.xxx.244)

    살찌면 다 나이탓으로 돌리는데요. 솔직히 나이때문에 더 살이 찌는건 맞겠지만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사이즈 변화 크지 않아요. 제가 다니는 운동센터에 매일 나오시는 할머니들 계신데 44사이즈도 맞을 정도로 날씬한분도 계시고 체격에 따라 55-66정도는 대부분이에요. 얼마나 독하게 운동들 하시는지 그 연세에 덤벨들고 스퀏 런지 다 하십니다. 나이탓하면서 다른분들 사이즈 참고하며 안도하지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야식하지 마시고 소식하세요. 열심히 하실 자신 없으시면 그냥 속상해 하지 마시고 편하게 사세요.
    저는 72년생이고 사이즈 늘 비슷합니다. 항상 55사이즈였지만 몸매는 오히려 지금이 더 나아요. 30대까지는 회사 다니며 늘 앉아있고 간식도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고 그랬었거든요. 요즘은 아이 학교 보내놓고 주 3회정도 쎄게 운동합니다.
    나이는 다 핑계일뿐입니다.

  • 5. 원글
    '17.11.3 5:02 PM (39.7.xxx.133)

    뭐 핑계라하면 할말이 없긴하죠.직장다니다보니 운동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것도 맞아요.새벽5시반에 일어나서 집에오면 저녁 8시라 사실운동할기운도,시간도 없는건 맞아요.그래도 밤시간에 30분이상은 걷기하는데,부족하죠.집안일도해야하고

  • 6. ..
    '17.11.3 5:19 PM (110.70.xxx.244)

    윗 댓글인데요.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면 적당히 인정하시고 사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허리 둘레 좀 늘어난다고 누가 신경쓰는것도 아닌데요.
    하지만 꼭 유지하고 싶다 하시면 걷기보다는 주2회라도 헬스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걷기 30분은 절대운동안되요. 그리고 저녁은 꼭 탄수화물 빼고 소식하시구요.

  • 7. ..
    '17.11.3 5:49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살이 찌거나 빠지거나 상관없이
    허리만 쏙 들어갔어요. 20대부터30여년간
    꾸준히 24~25. 마치 고무줄 졸라맨듯.
    그런데 제 딸이 딱 저 닮았네요.
    그래서 플레어스커트 입으면 환상인데
    아시다시피 플레어스커트가 유행이 아니어.. ㅠㅠ

  • 8. 나나
    '17.11.3 5:54 PM (125.177.xxx.163)

    전문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상황에서 걷기 30분이라도 하는거 훌륭하세요
    그러면서 삼실 계단이용하고 엘베 안타시면 그것도 운동이예요
    체육관가고 요가 필라테스레슨받지않으면 운동이 아닌가요
    조금씩 걷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전 걷기 한창할때 생각도 정리되고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611 입덧이 끝나갈듯말듯 2 ㅎㅎ 2017/11/06 837
745610 소리안나는 멀티탭 추천해주세요. 2 47528 2017/11/06 1,125
745609 대구에 여행할만곳 어디가 있을까요 12 대구 2017/11/06 1,751
745608 공중파에서 김어준방송을 할수있게 되다니 8 김어준 블랙.. 2017/11/06 2,294
745607 블랙하우스 어제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22 ㅇㅇ 2017/11/06 5,885
745606 너무너무 재밌어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3 우와 2017/11/06 1,891
745605 핸드폰 판매하는사람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7 ... 2017/11/06 2,237
745604 오늘 황금빛내인생 베스트 장면은 9 ㅅㅅ 2017/11/06 4,011
745603 진짜 기분 나빠서 잠이 안오네요 12 으으 2017/11/06 6,353
745602 1억 대출금 갚을수있겠죠 6 파이팅 2017/11/06 3,267
745601 두바이 제보자 말은 정윤회를 딱 집어 말하는데 5 ... 2017/11/05 5,782
745600 주기자 ㅋㅋㅋㅋㅋㅋㅋ 7 ㅇㅇ 2017/11/05 3,731
745599 무플절망 상간녀 소송할때 사실확인서 양식 어떻게 되나요?? 7 해바라기 2017/11/05 2,468
745598 수능을 앞두고 아이가 극도로 긴장을 합니다. 4 수능맘 2017/11/05 2,144
745597 대선 3등 다음 국회의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5 ... 2017/11/05 1,053
745596 주부로써의 삶 우울합니다 61 2017/11/05 20,401
745595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요 25 ㅇㅇ 2017/11/05 7,455
745594 현관앞에 누가 양말을 벗어놨어요 6 ㅠ.ㅠ 2017/11/05 3,029
745593 성인 여자 기준으로 바이올린 취미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11 2017/11/05 5,643
745592 이런 경우 엄마는 아이에게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5 ... 2017/11/05 1,331
745591 친언니가 소개시켜준다는데 4 ... 2017/11/05 1,914
745590 엄마150대 아빠170대 아들키는 얼만큼? 22 00 2017/11/05 5,325
745589 집에서 밥 안하니 편하네요 14 나나 2017/11/05 6,804
745588 우면산 숲길 코스 좀 권해주세요 2017/11/05 476
745587 지나가던 외국인이 쏘리하면 뭐라고 하나요? 27 .. 2017/11/05 7,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