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또 질문들어갑니다~

ㅎㅎㅎ 조회수 : 423
작성일 : 2017-11-03 15:53:06

할까말까 망설일때는 하라는 82명언도 있지만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라

다시 또 갈등합니다.

한달전에 본 구남친 지하철에서 보고

그때부터 또 쭉 갈등때리고 있습니다.

연락할까 말까

너무 궁금해죽을것같습니다/

연락하고싶어 미칠것같습니다.

요며칠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할까요? 죽겠습니다. 매일.

참는게 넘 힘듭니다.

안부 넘 궁금합니다.

그때 만났을때 잡아서 얘기나누고 우연히 또 만나게 되면 차한잔하자고만 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그이후 2주후에 다시 만나게됐는데 그때는 아는척 안했구요. 주변의 열화와같은 반대에 기가꺽여서.

지금 넘 힘듭니다.

어쩌죠.

어쩔까요?

전화를 들었다 놨다.

수백번. TTTTTTTT 

IP : 115.95.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3:55 PM (124.111.xxx.201)

    하지 마세요.
    헤어진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분명 헤어지고 괴롭고 힘들었죠?
    다시 연락이 닿아 인연을 이어가도
    다시 그 이유로 다시 아파집니다.

  • 2. dd
    '17.11.3 4:02 PM (182.211.xxx.12)

    하지마세요
    벌써 여우같은 여친 생겼을 겁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

  • 3. T,TT
    '17.11.3 4:11 PM (115.95.xxx.203)

    맞아요 생겼을거야. 생겼을거에요.T.T
    헤어지고 나니 내 잘못 많은것같고 모두 다 내 잘못같고 되돌리고싶고
    다시 사귀게된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줄수있을것같고 오만 생각다드네요.
    상황은 아무것도 변환게 없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나요.
    지하철에서 안봤음 좋았는데 보게되서 넘 힘듭니다.
    그전까지는 잘 참아왔는데
    그전까지는 참으면서 절대 이뤄지지 않을거니까 단념같은걸 많이 했는데
    이렇게 우연히보니 괜히
    미치겠습니다.
    우연히볼수있다고하고
    나는 이런 우연히 있을수없다하고.TTTTTT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611 학교 수업 시간에 안 졸고 수업 태도 좋은 고딩들은 4 수업 2017/11/06 1,635
745610 입덧이 끝나갈듯말듯 2 ㅎㅎ 2017/11/06 837
745609 소리안나는 멀티탭 추천해주세요. 2 47528 2017/11/06 1,125
745608 대구에 여행할만곳 어디가 있을까요 12 대구 2017/11/06 1,751
745607 공중파에서 김어준방송을 할수있게 되다니 8 김어준 블랙.. 2017/11/06 2,294
745606 블랙하우스 어제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22 ㅇㅇ 2017/11/06 5,885
745605 너무너무 재밌어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3 우와 2017/11/06 1,891
745604 핸드폰 판매하는사람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7 ... 2017/11/06 2,237
745603 오늘 황금빛내인생 베스트 장면은 9 ㅅㅅ 2017/11/06 4,011
745602 진짜 기분 나빠서 잠이 안오네요 12 으으 2017/11/06 6,352
745601 1억 대출금 갚을수있겠죠 6 파이팅 2017/11/06 3,267
745600 두바이 제보자 말은 정윤회를 딱 집어 말하는데 5 ... 2017/11/05 5,782
745599 주기자 ㅋㅋㅋㅋㅋㅋㅋ 7 ㅇㅇ 2017/11/05 3,731
745598 무플절망 상간녀 소송할때 사실확인서 양식 어떻게 되나요?? 7 해바라기 2017/11/05 2,468
745597 수능을 앞두고 아이가 극도로 긴장을 합니다. 4 수능맘 2017/11/05 2,144
745596 대선 3등 다음 국회의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5 ... 2017/11/05 1,053
745595 주부로써의 삶 우울합니다 61 2017/11/05 20,401
745594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요 25 ㅇㅇ 2017/11/05 7,455
745593 현관앞에 누가 양말을 벗어놨어요 6 ㅠ.ㅠ 2017/11/05 3,029
745592 성인 여자 기준으로 바이올린 취미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11 2017/11/05 5,643
745591 이런 경우 엄마는 아이에게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5 ... 2017/11/05 1,331
745590 친언니가 소개시켜준다는데 4 ... 2017/11/05 1,914
745589 엄마150대 아빠170대 아들키는 얼만큼? 22 00 2017/11/05 5,325
745588 집에서 밥 안하니 편하네요 14 나나 2017/11/05 6,804
745587 우면산 숲길 코스 좀 권해주세요 2017/11/05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