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말까 망설일때는 하라는 82명언도 있지만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라
다시 또 갈등합니다.
한달전에 본 구남친 지하철에서 보고
그때부터 또 쭉 갈등때리고 있습니다.
연락할까 말까
너무 궁금해죽을것같습니다/
연락하고싶어 미칠것같습니다.
요며칠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할까요? 죽겠습니다. 매일.
참는게 넘 힘듭니다.
안부 넘 궁금합니다.
그때 만났을때 잡아서 얘기나누고 우연히 또 만나게 되면 차한잔하자고만 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그이후 2주후에 다시 만나게됐는데 그때는 아는척 안했구요. 주변의 열화와같은 반대에 기가꺽여서.
지금 넘 힘듭니다.
어쩌죠.
어쩔까요?
전화를 들었다 놨다.
수백번. TTTTT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