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반모임이나 학부모 교류할일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7-11-03 10:47:02
5월에 전학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지나가는 말씀으로 회장엄마께
제번호 전달해주신다고는 하셨는데
이후 선생님 성격이 전달안해주셨을것같아요.
무심하기도 하거니와 필요한 답변에도 리액션이
없으셔서요.
그냥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고1이면 딱히 학부모모임도
교류도 별로 없나요?
이전학교에는 없었거든요
제가 중요한 사안을 놓친건 아닐까 궁금해서요
IP : 175.223.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7.11.3 10:50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전혀 없어요.
    저도 고1맘
    반장엄마 연락받은적 없네요.
    담임 전화 상담은 학기초 1번.

  • 2. dlfjs
    '17.11.3 10:51 AM (114.204.xxx.212)

    회장엄마 통해서 설명회나 입시자료 톡으로 받기도 합니다만 ,,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 3. 그렇군
    '17.11.3 10:56 AM (61.254.xxx.40) - 삭제된댓글

    절대 서로 연락 안해요
    이상하게 고등은 그렇더라고요

  • 4. 제발
    '17.11.3 11:01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좀 모임 했으면 좋겠어요

  • 5. 5년째...
    '17.11.3 11:04 AM (1.230.xxx.87)

    고2에 반모임에서 만나서 5년째 모이고 있어요...
    2학년때는 올수 있는 같은반 엄마면 만났고
    각자 흩어진 3학년부터는 계속 만날 의향이 있는 사람만 모여서 계속 보네요..
    전 초등 1학년 엄마들하고도 지금까지 만나구요.
    공부얘기나 애들얘기는 그냥 어쩌다..
    그냥 일상얘기...하면서요.
    고3때는 서로 힘드니까 위로도 되더라구요..
    비교나...자랑은 서로 안하는 성향이라 그럴수 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 6. dma
    '17.11.3 11:06 AM (1.233.xxx.167)

    나름인데 지역자사고, 광역자사고 모두 반모임 엄청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반 전체 모임, 사이사이 가까히 사는 맘 모임. 남고라 애들 소식에 목말라서 많이들 참가해요.

  • 7. 특목고는
    '17.11.3 11:07 A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외고 다니는 집 보니까 거의 똘똘 뭉치는 분위기던데. . 대부분이 그런지 궁금해지네요

  • 8. 없어요
    '17.11.3 11:11 AM (183.96.xxx.129)

    회장엄마 얼굴도 몰라요
    모임 좀 주선하면 좋을텐데 모임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네요

  • 9. 특목고
    '17.11.3 11:25 AM (125.128.xxx.21)

    윗분 말씀이 있어서 답글 답니다.
    별로 똘똘 뭉칠일 없구요, 심지어 있어도 그게 나중에 불화의 원인이 되더군요.

    학부모가 챙겨야할 중요한 사안이라면 가통이나 홈피에 개제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 10. 외고
    '17.11.3 11:36 AM (210.97.xxx.7)

    외고인데 반모임 말고 학교에서 미술이나 합창 운동 학부모 모임 이런 모임 있거든요..저는 이런모임에서 함께하면서 3년 행복하게 지냈습니다..서로 의지하고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모이니 자연스레 정도 쌓이고 이들 없었음 3년 어떻게 견뎠나 싶어요.특히 아이가 말을 잘 해주는 편이 아니라 학교 돌아가는 사정도 몰랐는데 이들 통해 듣고 정보도 많이 얻었거든요..돈주고 못구하는 정보들....반모임이 어색하시면 이런곳도 있나 알아보세요.

  • 11. ....
    '17.11.3 11:54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거의 없어요
    2학기 임원어머니가 2학기에 단톡방 열었는데
    월례회 회의사항만 올려줘요
    가통에 나온 내용이라 크게 다른건 없구요
    모임도 없구요

  • 12. 특목고
    '17.11.3 11:55 AM (58.127.xxx.89)

    그러니까 기숙사 학교들은 잘 뭉칩니다
    애들이 집을 떠나 있으니 학교 소식이나 각종 정보에 어둡기 마련이거든요
    특히 집에 연락 잘 안 하는 아이들 둔 엄마들은
    지나다 들은 학교 이야기, 아이들 소식 하나라도 알게 된 거 있음 서로 알려주고
    축하할 일 있음 축하하고 위로도 필요하면 나누고요
    사이 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단톡방도 항상 화기애애하고요
    제 두 아이 중 하나도 입학정원이 백 명이 안 되는 특목고 다니는데
    같은반은 물론이고 심지어 같은 동네면 다른반 엄마들하고도 친하게 지내요
    반면에 일반고 다니는 아이 학교는 개인적으로 친하게 된 엄마들끼리
    가끔 밥 먹고 차 마시는 거지
    학교 차원, 학급 차원에서의 모임은 없었네요

  • 13. 고1모임
    '17.11.3 12:01 PM (1.24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고1엄마 모임 많이 도움 됐어요
    대학 먼저 보낸 엄마한테 여러 정보도 얻고 아들이라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서로 만나서 신세 한탄하며 잘 지내네요
    고3인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어요

  • 14. 아이가
    '17.11.3 12:47 PM (223.39.xxx.250)

    물어봐도 학교 생활을 잘 얘기 안한다는 분들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도 잘 못하고 선생님께도 야단 잘맞는 애들일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면 엄마는 못깨닫고 엉뚱한 반모임만 쫒아다니고...

  • 15. 특목고
    '17.11.3 1:22 PM (183.109.xxx.87)

    기숙사 학교들은 정말 잘 뭉쳐요
    아주 분위기도 좋고 다들 경우있는분들이셔서 만나면 유쾌하구요

  • 16. 일반고에선
    '17.11.3 3:56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반모임,학부모모임..이런 모임이란 게 있을 수 없는 시스템이죠.
    만약 그런 모임 하는데가 있다면 깡촌학교이거나..
    아니면 수다떨거나 갑질하고 싶어 환장한 아파트 부녀회
    여왕벌 같은 어떤 여편네 한명이 여기저기 들쑤셔서
    학부모 전화번호 알아내 몰래 모임 만드는거겠죠.

  • 17. 일반고에서
    '17.11.3 3:59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반모임,학부모모임..이런 모임이란 거 들어본 적이 없네요.
    만약 그런 모임 하는데가 있다면 깡촌학교이거나..
    아니면 수다떨거나 갑질하고 싶어 환장한 아파트 부녀회 
    여왕벌 같은 어떤 여편네 한명이 주동하에 여기저기 들쑤셔서 
    학부모 전화번호 알아내 모임 만드는거겠죠.

  • 18. ㅎㅎ
    '17.11.3 5:54 PM (1.233.xxx.167)

    윗님 ㄷㄷㄷ 우물에 독풀기 심하시네요. 일반고인데 모임하는 사람들 싸잡아서 상찌질이 만드시는 중. 모임 하다가 두들겨 맞은 적 있으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010 중딩아이가 친구얼굴을 손톱으로 4군데 상처를 냈어요. 4 힘든일 2017/12/13 1,732
758009 새벽에 이상한일이 있었어요 5 me 2017/12/13 3,789
758008 고데기에 화상입었는데 흉터발생 ㅠㅠ 3 ㅜㅜ 2017/12/13 3,261
758007 괌의 온워드처럼 물놀이 시설이 잘 돼 있는 데가 또 어딜까요? 5 애엄마 2017/12/13 911
758006 김장매트 좋아요 4 ... 2017/12/13 1,916
758005 자식이 한심해 보일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12 인내 2017/12/13 5,502
758004 스스로 호적을 파버리고 싶어요 ㅠㅠ 28 살기싫다 2017/12/13 9,033
758003 뮤지컬 관람료 너무 비싸네요 12 뮤지컬 2017/12/13 4,577
758002 초강력 국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의 모습 ggggg 2017/12/13 635
758001 에어프라이어 6 밝음이네 2017/12/13 1,360
758000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1 복용 2017/12/13 622
757999 세상에 밤새 거실 난방을 10 가도가도 2017/12/13 5,992
757998 남자들 속에 홍일점으로 사는 엄마들은 왕비대접 받고 사시나요? 28 ** 2017/12/13 6,876
757997 헉.. 밖에 온도가 영하14도 맞아요? 5 진짜? 2017/12/13 5,166
757996 혹시 은행원 계세요? 5 ㅇㅇㅇ 2017/12/13 2,631
757995 대학 새내기 우울증(?) 상담 또는 치료에 대해 13 백야 2017/12/13 2,670
757994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맞추려는데..안경점에 그냥 가면 되나요? 5 안경 2017/12/13 1,005
757993 구속영장 기각 7 해법 2017/12/13 1,955
757992 화성 15호에 과학자들이 놀라는 이유 & 남북공통의제 M.. 3 정봉주의 전.. 2017/12/13 1,558
757991 추위를 너무 타요. 옷 입는거 조언 부탁합니다 60 추위 2017/12/13 7,319
757990 안 아픈데..돌 무렵 아이들에 계속 약 강제 투약 샬랄라 2017/12/13 1,210
757989 접시위에 휴지놓는 정성으로 휴지통에 직접 버리세요. 27 드러워 2017/12/13 3,706
757988 옷 구경 같이해요. 15 .. 2017/12/13 3,561
757987 지난 시절 당당했던 배신자 배현진 9 richwo.. 2017/12/13 4,658
757986 유시민 작가 청와대 청원 전문입니다. 3 저녁숲 2017/12/13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