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약한 사람 고치는 방법 없나요?

맘 약한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7-11-03 10:03:48

맘이 여려요..

남한테 악한  소리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미워하고 겉으로는 당하고 맘 약하고 악하지 못하다보니

주위에서 그걸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맘 약해서 악한 소리 못하는게 제일 짜증나네요.

다만 거절은 잘해요.

제가 아닌거는 아니라고 말하고 수용할껀 수용해요.

다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말 한마디에 무시하는거는 맞대응을 못해요.

상대방이 사소한 일생 대화에서 제가 말을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지적을 해도 맘이 약해서 가만히 있고

맘 약한 제가 너무 싫네요.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1.3 10:05 AM (123.142.xxx.188)

    당할 때까지 엄청 당해보고 나서 스스로 각성하는 수밖에 없음.
    제가 그랬거든요...
    빡센 직장생활이 제일 좋은 방법.

  • 2. ..
    '17.11.3 10:17 AM (218.148.xxx.195)

    연습하시고 실전에 말하는거를 꾸준히 늘리세요 하실수잆어요
    불합리한거 억울한거 참고 살지 마시구요

  • 3. ㅌㅌ
    '17.11.3 10:41 AM (42.82.xxx.128)

    자존감이 약해서 그래요
    남보다 본인은 우선에 둬야 할말하고 삽니다
    어린 나이가 지나면 자신을 보호해야할 사람은 자신뿐이란걸 늘 생각하시길..

  • 4. 저도
    '17.11.3 12:19 PM (110.70.xxx.203)

    기도 약하고 마음도 여려요. 건강한 공격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속 끓일때가 많아요.나를 내세우지 못하는 거죠. 근데 제가 남의 말 잘 안하고 공격성이 적다 보니 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절 푸근하다 좋게 봐 주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나이 들어 가니 내 단점만큼 남의 단점도 눈에 많이 들어 와요. 완전한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다 못난 인간들끼리 지지고 볶고 하는 것이니 너무 타인의 의견이나 감정에 힘을 실어 줄 것도 없어요. 아니다 싶은건 그 자리에서 아니다 말 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 봐요. 저도 원글님도 화이팅.

  • 5. 그거
    '17.11.3 1:40 PM (112.72.xxx.190)

    장사좀 해보세요 쎈언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642 음식양 너무 적지 않나요? 8 윤식당 2018/01/18 2,781
769641 비맥스 에스 3 비맥스 2018/01/18 917
769640 연봉 얼마 이하여야 연말정산 안해도 되는건가요? 4 연말정산 2018/01/18 2,394
769639 서초동도 매물이 없네요. 11 요즘 다 이.. 2018/01/18 3,427
769638 여행도 다 귀찮네요 9 2018/01/18 3,149
769637 유방에 계란만한 멍울이 딱딱하게 잡히고 누르면 아픈데 암인가요?.. 5 .... 2018/01/18 2,355
769636 미디어몽구 ㅡ 이명박 입장발표 현장 full 9 고딩맘 2018/01/18 1,524
769635 제게 호감도가 떨어졌답니다, 42 겨울바람 2018/01/18 8,031
769634 에어컨에 추가된 공기청정 기능만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4 미세먼지ㅠ 2018/01/18 1,234
769633 40대 접어드니 얼굴이 커지는 것 같아요ㅠㅠ 21 2018/01/18 6,344
769632 확실히 기온이 조금 내려가니 낫네요 5 .. 2018/01/18 1,657
769631 전세집에 커튼이나 블라인드 하면 제가 다시 떼어가는거죠? 4 ㅇㅇㅇ 2018/01/18 4,942
769630 친구없는 중딩아들 이젠 어쩔수 없는거죠 11 000 2018/01/18 5,830
769629 인테리어 잡지 추천 부탁드려요. 5 부탁 2018/01/18 765
769628 나무로 된 샤워브러시 쓰시는 님 계실까요? 10 혹시 2018/01/18 1,725
769627 13년된집 어떤거 수리 하셨어요? 2 궁금 2018/01/18 1,099
769626 홈택스 연말정산서비스에 고용보험료는 조회안되지요? 연말정산 2018/01/18 904
769625 청주 사시는 분들, 팔순 장소 선택 도와주세요. 4 생신 2018/01/18 925
769624 내년 50아줌니입니다 갑상선 초음파했어요 6 갑상선 2018/01/18 2,068
769623 서울세종과학고 랑 경기북과학고 20 과학고 2018/01/18 3,508
769622 우연히 칠순 어머니 카톡을 봤는데 가짜뉴스 심각하네요 15 ........ 2018/01/18 3,281
769621 "日 외상, 강경화 장관에 독도는 일본땅 발언".. 5 샬랄라 2018/01/18 1,132
769620 서울 사직동주민센터 근처 커피 맛있는 곳? 7 Golden.. 2018/01/18 712
769619 택배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택배음식 또 뭐가 있나요? 7 질문 2018/01/18 3,086
769618 자취하는데 밥솥필요하나요? 10 로즈빔 2018/01/18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