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같이 생겼다는 말과 직업의 상관관계

ㅇㅇ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7-11-03 08:30:09


....가 과연 있을까요?
며칠전에 제가 청자켓 안에 검은 원피스를 입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채로 회사근처 편의점에 들렀는데,
가게 사장님한테 혹시 직업이 공무원이시냐는 말을 들었거든요.
전 조그만 회사다니는 일반 직장인..--;;

단순히 기분 좋으라고?? 으레 하는 빈말지는 몰라도
주변에서 저더러 공무원이 어울릴꺼 같다고, 딱 공무원 타입이라는
얘길 가끔 듣기도 했거든요.
좀 황당한 질문이겠지만, 공무원처럼 생긴것하고 그쪽 계통의
직업을 가지는 거하고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공무원처럼 생겼다면, 그쪽 직업이 적성에 맞다던가
하는거요^^;;
IP : 117.111.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17.11.3 8:34 AM (61.98.xxx.23)

    공무원같다는 말이 기분좋은건가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뉘앙스가 많은데요. 융통성없고 답답하고 돈 안쓸것처럼 생겼다는 느낌.
    전 공무원이었지만 공무원 같지 않다는 말이 더 좋았습니다.

  • 2. 기분 좋으라는 빈말인가요--
    '17.11.3 8:42 AM (210.183.xxx.241)

    공무원같다는 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한 것 같은데요.
    답답하고 개성없고 말이 안 통할 것 같은..--
    좋게 보면 착실한 이미지도 있긴 해요.

  • 3. ㅇㅇ
    '17.11.3 8:59 AM (117.111.xxx.230)

    가게에서 아침부터 부정적인 뜻을 담아 인사할까요 설마.
    표정이나 말투에서 그런 뉘앙스는 없었거든요.
    저는 공무원이 워너비라 그 인사가 좋게 들렸어요.
    암튼 제가 질문하려한건 이게 아닌데 어쩌다 배가 산으로..

  • 4. 노점
    '17.11.3 9:20 AM (59.13.xxx.220) - 삭제된댓글

    범생처럼 생겼다는 말이죠...
    성실해보인다거나 그런거요
    얼굴과 직업의 상관관계는 없어요

  • 5. ..
    '17.11.3 9:3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칭찬은 아니죠...

    고리타분..범생..재미없는 느낌..꼰대 이미지란 거 잖아요.

  • 6. 칭찬으로받고싶은맘이해는하지만
    '17.11.3 9:3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칭찬은 아니죠...

    고리타분..범생..재미없는 느낌..융통성 없는 이미지란 건데요.

  • 7. 칭찬으로는 안들려요..
    '17.11.3 9:46 AM (175.223.xxx.48)

    딱 B사감 느낌? 그리고 일 못할 것 같고 유유자적한 이미지..

  • 8. **
    '17.11.3 10:45 AM (218.237.xxx.58)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뉘앙스가 많은데요. 융통성없고 답답하고 돈 안쓸것처럼 생겼다는 느낌.222

    전 어디가면 선생님 아니냐고 물어요.. 넘 싫어요 ㅠㅠ
    사실.. 맞고요.. ㅠㅠ

  • 9.
    '17.11.3 2:08 PM (112.72.xxx.190)

    공무원 선생님 소리 듣기싫어 라섹에 헤어에 다 바꾸고 메이크업 레슨까지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589 도우미쓰니 집이 손상되네요. 49 제인 2017/11/20 23,120
750588 문자기능없는 폰 있을까요? 2 ... 2017/11/20 650
750587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관건이 배합인가요? 재료인가요? 7 질문 2017/11/20 2,323
750586 베란다 화초 집안에 들여놔야 할까요? 4 추울까 2017/11/20 1,494
750585 추억의 무대 1995년 tv 가요 보세요 3 그립다 2017/11/20 937
750584 띵스 팬티 아세요? 13 너무 좋아 2017/11/20 5,038
750583 학예회‥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5 초등 2017/11/20 748
750582 국가장학금이요 11 ?... 2017/11/20 3,104
750581 귀국한 추미애 대표, 방미 성과 묻는 기자에 “빠져주셔” 8 추대표최고 2017/11/20 1,877
750580 학교에서 벼룩시장 같은걸 하는데.. 3 ㅁㅁ 2017/11/20 634
750579 형부와 가깝긴 한데 간혹 서운해요 13 ... 2017/11/20 6,467
750578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구독신청했어요. 6 기레기땜에 2017/11/20 727
750577 문법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겨울영어 2017/11/20 620
750576 초5 남자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하나요? 3 55 2017/11/20 1,077
750575 충실하게 육아하신 분들의 육아 후기가 궁금합니다. 8 궁금해요 2017/11/20 1,527
750574 서울시초등학교과서 내용 인터넷으로 볼수있나요? 초등교과서 2017/11/20 346
750573 생기부 담임란에 안좋은 평가로 가득하면.. 7 고2 2017/11/20 2,957
750572 초기 감기 기운인지 목이 칼칼 3 ㅜㅜ 2017/11/20 1,186
750571 8살 남아 영어 느린아이.. 1 카페인중독 2017/11/20 863
750570 빈자의 커피 누리기 15 .... 2017/11/20 2,786
750569 슈퍼주니어가 c자이 홈쇼핑에 15 .. 2017/11/20 4,515
750568 흰머리가 그렇게 우아할줄 몰랐네요 4 엘리건트 2017/11/20 4,638
750567 방탄소년단 외국팬들 반응이 너무 재미있네요 10 오앙 2017/11/20 4,102
750566 결국 또 나한테 화풀이 ..으그 3 재수생맘 2017/11/20 1,545
750565 안아키 한의사님의 구속영장이 계속 기각되는 이유 6 애둘있는집 2017/11/20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