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 앞으로 뜰까요?

어부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7-11-03 04:57:46
삼십대 후반 여자입니다.
비혼이구요.

모아놓은돈은 비루하지만 1억 5천 정도 있구요ㅜㅜ

그나마 직장이 안정적이라 대출은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계속 월세만 살아서 돈이 너무 안 모이는 거

같아서요ㅜㅜ

아직 아파트는 힘들 거 같고 오피스텔이라도 대출 내서 사는게

어떨까해서요ㅜㅜ

회사가 강북쪽이라 광화문 쪽이랑 용산쪽 보고 있는데

앞으로 그 용산군기지 있는데 공원 들어서고 신용산 쪽도 더 많이 개발될거라는 글을 봐서요.

혼자 사는 삶을 준비해야하는 저로서는 미래 수익률이나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ㅜ

용산 쪽에 오피스텔 사도 전망이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오피스텔 괜찮은데 추천도 좀 부탁드릴게요

이 쪽 방면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IP : 110.70.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7.11.3 5:04 AM (182.239.xxx.247)

    용산 뜬다고 들은게 25년 전부터예요
    저 결혼할때부터 용산 사시는 지인이 강력추천... ㅠ
    부동산도 추천하고.... 암튼 전 강남 토박이라 결국 낯설어 강남에 집 샀지만.... 아무튼 용산 뜬다는 소리는 25년 내내 간간이 듣고 있네요. 용산사시는 분들은 다 영상 살기 좋다고 하는데.... 글쎄요
    전 솔직히 쇼핑몰이나 교통편 모든게 강남이 편하고 좋네요

  • 2. ..
    '17.11.3 5:2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미 마니 뜨지않았나요?

  • 3. ..
    '17.11.3 5:2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미 많이 뜨지않았나요?

  • 4. 이미
    '17.11.3 5:26 AM (175.223.xxx.27)

    많이 올랐을걸요? 한남뉴타운 3구역도 건축심의 통과됐으니 용산 공원 들어서고 전철도 개통되고 하면 뭐 말할 것도 없죠. 일단 용산은 위치가 서울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잖아요.

  • 5. 어부
    '17.11.3 5:46 AM (110.70.xxx.214)

    아 이미 마니 뜬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럼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지..
    공원 생긴다는 미군 기지 근처로 사면 좀 오를까요?

  • 6. 그쪽
    '17.11.3 6:39 AM (175.209.xxx.57)

    시세는 잘 모르겠으나 웬만하면 오피스텔 보다는 아파트 사세요

  • 7.
    '17.11.3 8:02 AM (211.217.xxx.7)

    용산구 이미 오를대로 올랐죠.
    얼마전에 서울지역에서 용산구가 5번째로 비싸다는 기사 본적있어요.

  • 8. $$$$
    '17.11.3 8:33 AM (1.238.xxx.181)

    용산은 투자 일순위라 생각하지만
    일억오천으로 오피스텔 불가능할듯요
    4,5억은 있어야 소형평형 들어갈수 있는걸로 아는데

  • 9. ㅇㅇ
    '17.11.3 9:04 AM (125.191.xxx.99)

    일단 오피스텔은 너무많이 지었고 세금이 아파트의 세배 관리비도 세배예요 한국사람들 부동산에 미쳤는데 오피스텔 저렴한거 보면 답이 나오죠
    월세내지말고 매매도 하지말고 일억오천으로 작은 오피스털 전세 구해서 들어가세요
    그리고 초소형 아파트ㅡ 도시형 생활주택 (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생겼는데 세금이랑 관리비가 아파트대우해줌) 지금부터 님같은 청년층 우선으로 엄청나게 공급되요
    청약통장 만들고 분양 받으세요 오래된 썩은 아파트 비싸게 사지 마시고요
    분양받으면 피붙는다 어쩐다 하는게 새거라서 앞으로 수십년 안전해서 그런거예요
    헌건물 잘못사면 녹물나오고 배관도 새고 용적률 이미 높아서 재건축도 못하고 외국아파트 보면 답나와요 무조건 감가상각!

  • 10. ...
    '17.11.3 3:42 PM (223.62.xxx.232)

    교통은 편한데. 주변환경이 술집 호프집 많고 직장인 회식 분위기이고 쓰레기장도 근처에있구요
    애 키우기 좋지 않아요
    특히 초등~고등 사이의 한참 학교다닐 아이들 키우기에는 별로에요.
    또 애엄마들은 백화점 갈 일도 많은데 근처에 가까운 백화점이 없어요.
    대중요통 많이이용하는 싱글 직장인들은 살기 좋을것같아요

  • 11. 라나
    '17.11.5 2:53 AM (112.221.xxx.92)

    용산 등기소 바로 옆 프라임 팰리스 소형이 딱 그 가격에 살수있는 신축 (5년차) 오피스텔입니다. 지인 사는데 지하철 교통 상권 다 있어 좋아하더라구요. 1억 6-7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793 파리바게트 제빵기사들은 왜 정직원 고용을 반대하나요? 7 파리바게트 2017/12/12 2,560
757792 정부하는 짓 참 웃기다 22 ^^ 2017/12/12 2,918
757791 자는곳빼놓고 물건 올려놓는 사람 심리 13 ... 2017/12/12 4,291
757790 82에서 보고 산 비누거품망 9 신세계 2017/12/12 3,087
757789 추천해주신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을 읽고.... 4 행복 2017/12/12 2,333
757788 자궁 내막암에서 골반 전이 3 궁금 2017/12/12 4,207
757787 공신폰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7/12/12 1,117
757786 국에서 쇠맛이 납니다 ㅜㅜ , 한솥단지 끓인거 다 버려야 할까요.. 4 2017/12/12 1,702
757785 맞벌이부부 처가 도움 훨씬 더 받는데…용돈은 시부모에 2 oo 2017/12/12 1,863
757784 한샘 인테리어 불만 겨울 2017/12/12 1,278
757783 장시호가 입닫나봐요.. 18 ㅇㄷ 2017/12/12 17,405
757782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어떻게 하세요? 1 happy 2017/12/12 456
757781 제목 달 때 읽을 사람이 피해갈 수 있게 누구얘긴지 제목을 붙여.. 제발요 2017/12/12 291
757780 하..약 먹다가 이물질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정이 2017/12/12 639
757779 tv 화면발 잘 받는 얼굴, 실제로 보면 어떨까요? 5 ? 2017/12/12 2,194
757778 이런 말하면 욕먹겠지만...류의 멘트 4 깍뚜기 2017/12/12 1,318
757777 무도 귀환인가요?? 6 ... 2017/12/12 1,380
757776 34평 안방등 추천 좀 해주세요! 꼭 좀 요! 3 Ry 2017/12/12 930
757775 밍크기모 바지도 2년 정도되니 수명이 다했나봐요 8 동장군 2017/12/12 2,483
757774 혼자 사는데 한 달 카드값 100만원 이하로 줄이기 힘들어요 18 .. 2017/12/12 5,300
757773 초록마을 아이더 패딩 사건... 전 후원자가 오히려 아이를 키워.. 168 2017/12/12 24,533
757772 여행 신발 5 연리지 2017/12/12 1,244
757771 이과 수리논술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4 교육 2017/12/12 1,132
757770 운전할때 앞창에 서리? 끼는거... 질문 드려요 22 이벤 2017/12/12 4,144
757769 수능 성적표 받은 아이가 16 어쩌지 2017/12/12 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