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일하고 출근 10분전 일못한다고 알린 알바생

ㅇㅇ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7-11-02 17:39:03
너무 황당하고 황당해요.
본인 계좌도 적어서 하루치 일당 달라고 통보해왔어요.
우리가 가게 키 맡긴게 있어서 키 돌려주러 오면서 일당 받아가라했더니
친구를 보낸다네요.
그런데 보낸친구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시켜서 보낸거에요.
가게 근처까지와서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그 사람은 무슨 일이냐고 우리가게에 와서 물어보네요.

이렇게 예의없이 통보하고 나가도 우리는 일당을 줘야하고 , 해고는 안되고 정말 자영업자들도 이런 예의없는 알바생들로부터 보호할 법도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힘빠지는 하루네요.
IP : 1.244.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 5:41 PM (49.142.xxx.181)

    직접 받아가든지, 계좌를 보내달라 하세요. 정말 별인간 다 있네요.
    타인에겐 줄수 없다 하세요.

  • 2. ..
    '17.11.2 5:41 PM (119.196.xxx.9)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키 돌려 받으시고
    하루치는 액땜했다 치시고 구좌로 돌려주세요
    증거가 남아야지요

  • 3. 일 못한다고
    '17.11.2 5:4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인격적 모독과 구박을 일삼아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요
    업주가 갑자기 그만둬서 생긴 피해보상 운운하구요
    푼돈이라 어차피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사람 쓰는 돈이 아까운지 쉬는 시간 없이 일 시키고
    점심값도 따로 주겠다고 하더니
    입 싹 닫구요

    이상한 알바생도 많지만
    욕먹을만한 업주들도 많아요

  • 4.
    '17.11.2 5:49 PM (112.184.xxx.17)

    혹시 모르니 열쇠 바꾸세요.
    진짜 못돼먹은 알바네요

  • 5. 어차피 알바는
    '17.11.2 5:50 PM (110.47.xxx.25)

    서로가 일회성 소모품에 불과합니다.
    고용주는 쉽게 고용하고 쉽게 자를 수 있다는 편리함을 앞세워 값싼 알바를 고용하게 되는데 피고용자인 알바 역시 그런 이유로 정규직이 아닌 알바로 일하는 겁니다.
    그렇게 무책임한 알바문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하세요.

  • 6. ㅇㅇ
    '17.11.2 5:50 PM (1.244.xxx.191)

    모르는 행인께 키 받았고 돈은 계좌로 바로 입금했어요.

  • 7.
    '17.11.2 5:53 PM (121.160.xxx.220)

    젊은 애들 사이트에 보면 알바 그렇게 그만두는걸 추노했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할만한 알바가 아니어서 말그대로 도망갔다는.
    이건 알바생 말도 들어봐야 할거 같아요.
    하루 일하고 그만둔 경우, 하루라도 일했고, 열쇠도 돌려줬고,

  • 8. ..
    '17.11.2 5:55 PM (119.196.xxx.9)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고
    그런 친구들은 그 버릇 못 고치면 언젠가 다른곳에서
    똑같이 부매랑 당할거예요

  • 9. ㅡㅡ
    '17.11.2 6:02 PM (220.78.xxx.36)

    돈 안주면 또 고용노동부 신고해요
    똥밟았다 생각하고 돈 보내고 성실한 직원 다시 뽑으세요

  • 10. 어차피
    '17.11.2 6:06 PM (175.223.xxx.43)

    알바는 일회성 소모품이라니요?
    그리고 무개념 알바는 근로계약서
    따위 개무시해요. 계약서 안쓰면
    그걸로 고발을 하는 악질도 많고..
    계약서는 업주 보호용으로 씁니다.
    고용인 알바 모두 질 낮은 인간성
    나쁜 사람을 안만나는게 최선~

    저런 알바가 나중에 악덕업주
    되지싶네요.
    원글님 빨리 잊으세요...

  • 11. 111
    '17.11.2 6:18 PM (223.62.xxx.250)

    헐 정말 열쇠바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168 버스안 껌소리때문에 미치겠는데 다행히 이제 내리네요!!!! 3 ㅇㅇ 2017/11/02 1,089
744167 비타민 가루 마셔본 분 계시나요? 혹시 2017/11/02 428
744166 윗층 음악 크게 틀고 미쳤나봐요. 6 ... 2017/11/02 2,168
744165 초등학예회 4 ... 2017/11/02 1,258
744164 개통령 강형욱씨 좋아하시는 분~? 14 멍뭉 2017/11/02 4,549
744163 지방시 판도라백 2 뒷북 2017/11/02 1,749
744162 씽크대처럼 문 달린 2단짜리 선반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4 연가 2017/11/02 1,082
744161 찌개나 국먹으면 땀흘리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5 허약해서? .. 2017/11/02 2,291
744160 배현진 아나운서 상복 입었네요... 고영주 해임 되었다고 9 ... 2017/11/02 7,739
744159 진한고동색? 롱니트에 하의를 어떻게 코디하면 좋을까요 8 잘될꺼야! 2017/11/02 1,891
744158 부모님 결혼 기념일때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8 00 2017/11/02 4,512
744157 버스기사들이 노인들 대하는거 보면... 12 000 2017/11/02 2,550
744156 양문형냉장고 이사 운반하는거요 8 바닐라향기 2017/11/02 2,046
744155 골절증상 3 골절 2017/11/02 770
744154 노승일 대한청소년체육회 만들었네요 8 2017/11/02 2,159
744153 맘에 쏙들면 두개씩 사는데..저 비정상일까요? 17 불안장애? 2017/11/02 5,149
744152 김주혁씨 셀카. 10 ... 2017/11/02 19,461
744151 씽크대상판이 쩍 갈라졌어요. ㅠㅠ 2 ㅠㅠ 2017/11/02 2,400
744150 회계법인 상무 전무급이면 어느정도 버나요? 2 dma 2017/11/02 1,916
744149 일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하루가 엄청 중요한 하루였던것 같아요.... 4 .... 2017/11/02 2,260
744148 사과 먹고 싶어요. 1 사과 2017/11/02 696
744147 바닥 벗겨진 부분 광택나게 하려면 니스나 락카칠하면 되나요? 원목나무 2017/11/02 974
744146 동네에 gs슈퍼가 없어져서 불편해요 배추 2017/11/02 846
744145 자유여행시 로마시내투어 의외로 좋았던 곳 추천해 주세요~ 5 로마여행 2017/11/02 1,331
744144 운동복으로 좋은 티셔츠는 등산용 사면 될까요? 3 운동 2017/11/02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