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예쁜여자들 질투.시샘장난아니네요
여기가 여자들만 모인 보험 회사다보니 ..
30대부터50대분들까지 여자가 많거든요
저는 여기 잠깐 전산입력땜에 몇일알바중인데 ..
와..진짜 몇일동안 여기있으면서 제가봤던 모습은
동물의세계 ,약육강식이 따로 없네요
조금만 실적좋고 잘나거나 ..예쁘거나 피부라도 좋으면
진짜 그사람하나를 못잡아먹어 안달이고.
어떻게서든 헤꼬지에 골탕먹이고..뒷담화에 험담에..
진짜 일주일동안 있으면서 세상만사 이치 다깨닫게 되네요
남자들만 수두룩한 공대를 나와서 그런가 ..
여자들만 모인세계가 이렇게까지 살벌한지 몰랐고
82에서 말로만듣던 여왕벌과 시녀들까지 직접 보게되었네요
너무예쁘거나 잘나가는분들은 시샘.질투무리들땜에
인생이 너무 힘들겠단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이런생각하는건가요?
1. ..
'17.11.2 11:04 AM (222.100.xxx.10)거기뿐만아니고 마트 백화점등 여자모인데가서 물건사며 들리는말 들어보면 가관임
못난이들끼리 어찌나 드세고사납고ㅋ2. ..
'17.11.2 11:0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못나고 싶진 않네요 ㅋㅋ
3. ...
'17.11.2 11:05 AM (223.33.xxx.3)그래서 가진 게 많으면 기가 세야 해요
4. ....
'17.11.2 11:06 AM (39.121.xxx.103)그런 수준 사람들이 모여서 그래요...
전 여초 직장이고 그래도 예쁘다는 사람들이 많은 직장이었는데
그런거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예쁜 사람들이 더 인기있었던...5. ...
'17.11.2 11:07 AM (222.100.xxx.10)글게... 진입장벽낮은 직장은 여자고남자고 수준낮은사람들만 모이던데..
못난이들끼리6. 뭔소리
'17.11.2 11:10 AM (122.42.xxx.24)수준높은곳도 마찬가지예요
드러내지않고 교묘히~
우리동서가 좋은 미대나와서 유명브랜드가방디자이너였는데
거기여자들진짜 기쎄고 말도못한다며
결혼하자마자 그만뒀어요
그안에서 장난아니라고,,,7. ffff
'17.11.2 11:11 AM (211.196.xxx.207)여초인데 뒷담 하는 무리 없었다는 분들은
본인이 왕따가 아니었나 생각해봐야8. ....
'17.11.2 11:14 AM (39.121.xxx.103)어디든 뒷담화하는 무리는 있죠...
그치만 예쁘다는 이유로 뒷담화하지않아요.
일못하고 다른 사람들 힘들게하는 사람이 욕먹지...
왕따라니 ㅎㅎ 생각하는 수준하고는...9. ...
'17.11.2 11:15 AM (59.29.xxx.42)보험회사인데 곰탱이같은 사람들이라면 버텨내겠어요?
겉으로 무던해보이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눈치백단일테고
행동력 최상 일테니 당연히 사건이 많을겁니다.10. 인간
'17.11.2 11:16 AM (180.224.xxx.250)여초든 남초든 인간이 모인 곳에는 질투와 뒷담화가 난무합니다.
11. 60살 여자가
'17.11.2 11:17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45세 여자 질투하는 경우도 봤네요 이쁘면 이쁘네 하고 지나가면 될일을? 40대 여자를 스캔을 하며 눈을 가재미눈으로 흘기고 그러는거 옆에서 보자니 한심스러워서 원 눈 뜨고 못봐주겠는거 있죠? 세상에 그나이에 왠 주책이래요? 깜놀 글서 60 그이와는 밥먹자는거 피하고 있는 중ㅋ
40대와 비교하는 여자가 50인 나는 오죽 비교하겠어요? 뭔 나이먹고 주제파악 못하고 그러고 사는지? 원ㅉ12. abc
'17.11.2 11:22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그런 수준 사람들이 모여서 그래요.22222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교양이 있어요13. ...
'17.11.2 11:24 AM (112.198.xxx.19)여자는 질투거 남자 몇배인건 사실인둣...
잘난 꼴을 못봐요.
나름 수준있는 대기업 여초직정에서도 겪었네요14. ..
'17.11.2 11:30 AM (39.7.xxx.234)진짜 늙은 할줌마가 젊은여자 질투하는거 못봐주겠던데...
젊은거가지고도 질투
다늙어서 추함 행동이그래서 더15. ......
'17.11.2 11:31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몇일 x
며칠 o
헤꼬지 x
해코지 o16. ...
'17.11.2 11:33 AM (119.64.xxx.92)여자들만 있는 직장이란곳에 잘나가는 사람이란게 있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일이 발생하는것.17. ....
'17.11.2 11:34 AM (210.19.xxx.110)많이 배우고 교양있는 집단에서도 시기, 질투 있어요.
철학, 역사, 문학, 온갖 고상한 것을 논하는 집단에서도 자기들보다 젊고 예쁜 여자를 공격하고
노골적으로 약점을 까발리는 거 보고 정말 여자들의 시기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절실히 느꼈어요.18. ㄴㄴㄴ
'17.11.2 11:41 AM (125.128.xxx.133)예쁘다는 것만으로 질투하진 않죠.
근데..
예쁜여자가 자기주장이 확실하거나 똑부러지거나, 자존감 높거나 등등 암튼 자기 똑소리 나게 잘하는 경우엔
주위 여자들이 별로 좋은 소리 안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개인주의적이다, 자기주장이 강하다, 업무 파트너로 힘들다 뭐 등등의 이유를 붙여 질투하고 뒷담화 하던데요.
얼굴 평범하거나 못생긴 여자가 자기주장 확실하고 똑부러지면 높이 평가하고
예쁜 여자가 그러면 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뭐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처음엔 예쁜 여자를 경계하는건 있어요19. ...
'17.11.2 11:44 AM (112.187.xxx.74)교육 수준이 높다고 질투없는거 아니에요
교수들 질투 얼마나 난리인지...
정말 그 이중적인 가면 벗겨주고 싶어요.20. rudrleh
'17.11.2 11:45 AM (119.193.xxx.51)여자만 그런 게 아니라 인간 본성이죠
나중에 남자들만 한 트럭있는 회사 한 번 가보세요 거기서도 인간의 본성, 질투 지금 원글님이 느끼시는 거
또다른 측면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공대나오셨다고요 . 학교와 사회는 달라요 거기서 남자들 모습을 한번 보시고
남자들의 질투와 시샘을 느껴보세요 그 남자들이 잘난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한번 보시고요21. ..
'17.11.2 11:45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저 여고 나왔는데 진짜 이쁜 친구가있었어요 별명도 이쁜이었는데
인기좋았어요 대학다닐때 이쁜친구 별명도 강수지인데
인기좋았구요 얘는 여자애들이 보호해줬어요
근데 자기가 가지지 못한게 있음 샘내는 사람들 있긴해요22. 그거
'17.11.2 11:47 AM (39.7.xxx.144)그거뭐죠? 매달실적 그래프? 그거 보니 1.2위등 하는분들
상타니까
배아파서 죽을려고 하는게 눈에 다보였어요 ㅠㅠ
진짜 눈이 뒤집혀보인다고 해야 하나..그런거요23. ......
'17.11.2 11:47 AM (121.180.xxx.216) - 삭제된댓글99프로 공감해요.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이론상으로 맞는 얘기입니다.
본능적으로 자기영역이 침범당하니 경계할 수 밖에 없지요.
본능이기 때문 학력 수준이 높고 낮은 직종을 가리지 않죠.
다만
진입장벽이 낮은 직종에서는 세련되게 포장하는 법없이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장벽이 비교적 높은 직종에서는 그러지 않는 척하면서
교묘하게 드러내죠...
예쁜여자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머리 좋고 기가 쎄야된다는 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주변의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곧은 심지도 필요하고
눈감고 모른척할 수 있는 담대함, 대범함도 필요하지요.24. 위에..님
'17.11.2 11:49 AM (125.128.xxx.133)별명 강수지인 친구는 아마 성격도 여리여리하고 약한 타입 아닌가요?
여자애들이 보호해줬다는 말이 있어서...
그러니까 자기 주체적이지 못한 여자는 예뻐도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고 독립적인 예쁜 여자는 뒷담화 대상이 된답니다25. 아까는
'17.11.2 11:50 AM (175.223.xxx.33)오전에 삼삼오오 차마시며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심지어
누구의 옷감재질까지 빈티난다..촌스럽다 별별뒷담화
다하고 .
눈화장촌스럽네마네 ~~ ㅠㅠ(내눈엔다멀쩡하던데)
저진짜 요즘들어 그냥 눈에안띄는 저같이 평범한인간으로
태어난거를 감사히 여겼었네요 .휴...26. ……
'17.11.2 11:50 AM (125.177.xxx.113)교육수준 높을수록요~~??
ㅎㅎ 웃고갑니다~
아니요~
유독 질투많고 욕심 많은 성격이 있어요
아이비 석사 받으며
그학교애들 다 다니는 한인교회
여자수가 월등히 작았는데도
예쁜아이
들어오면 어떻게든 왕따시켜 못나오게 한다고
남자들이 정말 학을 띄던데요~
그런 성격들이 있어요~
정말 똑똑한 40대 여자인데
참나.사소한것 까지도 욕심내고 질투하고 얼굴에 드러내고그런여자도 봤네요27. ㅡㅡ
'17.11.2 12:02 PM (114.205.xxx.246) - 삭제된댓글정도 차이는 있지만 인간은 시기심과 동정심을 모두 갖고 있는 존재잖아요 부러워하고 질투하면 지는 건데 질투심 많은 사람들도 나름 안된거죠
사람의 질투심 무서운거라 어디가서 남보다 앞서 보이려거나 뻐기려고 하면 안됩니당
남 욕하지말고 자기나 잘하자구요 ㅎㅎ28. ㄹㄹㄹㄹㄹ
'17.11.2 3:24 PM (211.196.xxx.207)네네, 남자들도 질투 하죠. 어딘들 없겠어요.
헌데 여자들 질투가 더 유치하고 악랄하고 칙칙하게 달라붙는 음식썩은 찌꺼기처럼 느껴져요.
질투를 느끼는 부분이 얼마나 디테일 한지
완벽한 여자가 있어도 안보이는 발톱이 못생겼다고 지ㄹ 할 거에요.
여자들이 칭찬하는 여자는
어느 한 곳이라도 내가 쟤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 뿐 아닐까요?
쟤가 나보다 99개가 잘났는데
그래도 쟤보다 내 발톱이 이뻐 할 때 말이에요.29. oo
'17.11.2 10:11 PM (39.7.xxx.162)너무 위로되는 글......... 감사합니다
30. ㅁㅈㅁㅈ
'17.12.4 2:4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예쁘다는 것만으로 질투하진 않죠.
근데..
예쁜여자가 자기주장이 확실하거나 똑부러지거나, 자존감 높거나 등등 암튼 자기 똑소리 나게 잘하는 경우엔
주위 여자들이 별로 좋은 소리 안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개인주의적이다, 자기주장이 강하다, 업무 파트너로 힘들다 뭐 등등의 이유를 붙여 질투하고 뒷담화 하던데요.
얼굴 평범하거나 못생긴 여자가 자기주장 확실하고 똑부러지면 높이 평가하고
예쁜 여자가 그러면 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뭐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처음엔 예쁜 여자를 경계하는건 있어요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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