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의 연애(?)

환장할노릇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7-11-02 08:58:18
느낌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제 느낌이 맞았어요
참 환장하겠네요!!!

중2아들놈이 여자친구가 생긴게 맞더라구요
머뭇거리다 말하는데 여자애가 고2랍니다
이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를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가만 두고 보는게 방법인가요?
그 여자애는 왜 어린 중딩을 만나서 놀까요?

누굴 탓하나요?
제아들이 이상한놈이죠....
답답합니다
IP : 121.183.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 9:24 AM (49.167.xxx.131)

    중1.2가 중2.3 한살연상은 사귄다는 얘기들어봤어도 고2는 좀 놀랍네요.중등은 남자애들이 정신연령이 어려 동갑을 사귀어도 여자애들이 리드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 어디서 만났을까요. 저람 못만나게 난리칠꺼같긴한데 아드님이 말을 들을지ㅠㅠ

  • 2. 나ㅇㅇ
    '17.11.2 10:21 AM (223.33.xxx.52)

    아드님이 인물이 좋으신가 봐요... 어휴... 어렵네요 정말...

  • 3.
    '17.11.2 10:33 AM (175.117.xxx.158)

    여자애가 고2시점에 중2를 사귄다니 아들보다 그집딸이 문제네요ᆢ고2면 ᆢ공부는 논건지 ᆢ

  • 4.
    '17.11.2 10:34 AM (175.117.xxx.158)

    말리실수만 있음 말리셔야 하겠네요ᆢ

  • 5. 환장할노릇
    '17.11.2 10:37 AM (183.107.xxx.40)

    말린다고 말을 들을지.....
    알게된 순간부터 저는 멍할뿐입니다

  • 6. 안쓰러워서
    '17.11.2 11:05 AM (210.97.xxx.7)

    요즘 중2 고2 우리가 생각하는 애들 아닌거 아시죠..걍 전쟁 생각하고 핸폰 데이타 막으시고 집에서는 밤에 와이파이 뽑으시고 전쟁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걸로 아들이랑 사이 멀어질거 각오 하시구요..겨울방학에 시간많아 불타기 전에 어떻게든 하셔요. 그냥 말려서는 콧방귀만 뀔 뿐이에요. 제 경험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다 헤어지는건 아니지만 저도 아이들이 사고쳐서 임신이라도 할까봐 어쩔수 없었네요. 지금은 아이랑 상처만 남았지만 어쨋든 그당시 불타오르던건 막았어요..방학..조심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807 제 치아관리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분량 긺) 105 47528 2017/11/02 23,964
743806 (도움절실) 착하고 속깊지만 공부 못하는 애가 넌지시 미대 가고.. 16 답답한 딸의.. 2017/11/02 4,878
743805 청정 블로거(?) 천정배 5 세금 루팡에.. 2017/11/02 1,477
743804 아이 학교수업태도불량이라 속상합니다. 7 중1아들엄마.. 2017/11/02 1,721
743803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 4 노력좀 하세.. 2017/11/02 2,927
743802 첫 출산의 기억 5 출산 2017/11/02 2,034
743801 숏사이즈 파는 커피 브랜드 뭐 있나요? 2 커피 2017/11/02 837
743800 42살인데 9.5센치 힐은 무리일까요? 16 af 2017/11/02 3,177
743799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 건보 적용..月약값 500만→15만 8 샬랄라 2017/11/02 2,899
743798 과외 상담하는 척 하면서 교재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4 과외 2017/11/02 2,616
743797 시어머니와의 거리조절 비결 알려주세요. 14 어렵다 2017/11/02 4,198
743796 종교에선 자살하면 다시 태어나야 하나요? 5 존엄 2017/11/02 1,741
743795 세를 올려주느니 가게를 접겠다. 20 장사 2017/11/02 6,650
743794 전세계약시 집주인이 국세납부증명서 잘 해주나요? 4 전세 2017/11/02 1,954
743793 자식땜에 속터지는데, 그냥 일을 더 할까요? 7 나자신에 몰.. 2017/11/01 2,647
743792 책추천 해주세요. 소설책 좋아요. 우울한 일상을 털고 푹 빠질 .. 12 우울우울 2017/11/01 6,600
743791 중국집 자스민차는 어찌 우리나요? 3 궁금해서요 2017/11/01 1,815
743790 원나잇푸드트립 보는데 .. 6 ㅇㅇ 2017/11/01 2,499
743789 태아/어린이보험?? 예린맘 2017/11/01 373
743788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2 21 음~ 2017/11/01 6,407
743787 냄새 안남게 생선굽기 14 .. 2017/11/01 5,805
743786 1주일전에 카톡오고 아직까지 연락없는 남자 5 답답 2017/11/01 4,112
743785 대학원은 어떤 사람이 다니고 왜 다니는건가요?? 2 ..... 2017/11/01 3,232
743784 잇몸 안좋을때 소금물 가글은 괜찮을까요 12 잇몸웬수야 2017/11/01 7,790
743783 자신의 아빠가 롤모델이고 존경하시는 분 있나요? 6 엘살라도 2017/11/01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