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환자

환자방문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1-09-14 13:07:59
큰 수술할 경우 하기 전에 찾아가서 보는 게 좋나요?아니면 수술 후에 찾아가서 보는 게 좋을까요? 수술이니까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병원에 얼마간 있을 것 같은데 그때 찾아가 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수술 전에 좀 두렵고 힘드니까 그때 찾아가 보는게 좋을지 다 가보면 좋겠지만 시간도 거리도다 둘 다 할 수 없어서 고민이 되네요.
IP : 220.87.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4 1:09 PM (211.237.xxx.51)

    수술전에 가세요. 수술후엔 며칠동안 통증이 심하고 식사도 마음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가족 말고는 별로 도움이 안되요.
    수술전 또는 수술후라도 회복기가 좋습니다.

  • 2. 라플란드
    '11.9.14 1:10 PM (125.137.xxx.251)

    어떤관계인지 모르겠지만...큰수술후라고하면 상태가 않좋을텐데 많이 친한사이아니면 매우 불편할거에요
    씻지도 못할뿐아니라 각종 기구들 꽂고있을테고 거동도 당분간힘들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상태일겁니다
    수술전에 방문하시는게 나을듯해요..

  • 3. 환자방문
    '11.9.14 1:12 PM (220.87.xxx.19)

    가까운 관계인데 암수술이예요.

    글 수정을 어떻게 하는 건지 잘 안 돼서 여기다 적어요. 태그는 또 무슨 용도인지 몰라도

    개편 후 대단히 불편하네요.

  • 4. ㅇㅇ
    '11.9.14 1:18 PM (175.192.xxx.5)

    수술후에는 누가 찾아오는것도 귀찮습니다. 환자나 보호자 모두...
    전에 가세요

  • 5. 별사탕
    '11.9.14 1:33 PM (110.15.xxx.248)

    간단한 수술인데도 잘못되어 고생한 남편이 침대에 누워있는데(말할 기운도 없었어요) 병문안이라고 누가 왔는데 정말 민망하더군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고 남편은 말도 못하고 누워있고..

    병문안이라고 가야한다면 수술 전에 가는게 낫고,
    정말 가까운 사이(부모 형제 정도)라면 차라리 병간호 형식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술 뒤에 며칠 정도 지나면 수술 직후보다 회복이 될 거고 그러면 몇시간이라도 옆에서 보호자로 있어준다면 실제로 병간호 하는 분이 볼일이라도 보러 갔다 올 수 있거든요
    저는 형제들까지는 제가 보호자로 있어봤어요
    그 정도의 사이가 아니라면 수술전에 가보는게 좋겠더라구요

  • 6. 병문안
    '11.9.14 2:12 PM (182.214.xxx.161)

    저 수술하고 퇴원한지 며칠 안되서 지금 회복중이에요. 병문안 가실려면 3~4일이나 지난후에 가시는게 어떠실지... 병문안 오시면 좋긴한데요 환자가 너무 힘들어요. 한사람 왔다가면 기운이 쪽~빠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7 아이들의 미래가 정말 걱정됩니다 5 괜찬치않아 2011/11/23 1,333
39746 무슨짓을 해도 150석 이상씩 뽑아주는 국민들이 있는 이상. 10 ㅇㅇ 2011/11/23 1,292
39745 42살인데 이 스타일 별로일까요? 2 재키 2011/11/23 2,729
39744 성당에 아이만 다닐 수도 있나요? 14 천주교 2011/11/23 1,783
39743 외고 불합격한 중 3 딸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요?ㅠㅠ 23 중3 딸 2011/11/23 6,358
39742 “오뚜기 3분 국회” 기습처리 풍자 봇물 2 ^^별 2011/11/23 1,197
39741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네요....ㅠㅠ 3 .. 2011/11/23 1,279
39740 완전 폭락인데요. 21 주식 2011/11/23 13,203
39739 열등한 존재에게 통치 당하고 있는 우리 3 함엔따 2011/11/23 892
39738 이 옷좀 봐주세요 2 직장맘 2011/11/23 1,309
39737 나꼼 다운 쉽게 받는 곳 6 참맛 2011/11/23 1,110
39736 김선동 의원님도 최루탄가루 다 뒤집어 쓰신거..맞으시죠... 13 최루탄 2011/11/23 1,741
39735 전국 촛불 일제히 타올라...시민들 격분 2 한미FTA반.. 2011/11/23 1,364
39734 FTA 찬성 의원들은 다 잘사나요? 5 휴... 2011/11/23 1,060
39733 솔직히 드는 생각은... 11 에휴 2011/11/23 2,208
39732 경주 이씨와 월성 이씨.. 1 ** 2011/11/23 3,868
39731 지역구 의원에게전화 해씁다.. 8 .. 2011/11/23 1,213
39730 아침에 어떻게든 진정이 안되어서 혼자 커피숍에 앉아있다왔어요ㅠ 14 플로레티 2011/11/23 2,810
39729 부분잡티와 다크써클 없애고시퍼요..ㅠㅠ 쌩얼 2011/11/23 730
39728 청주에 재수시킬만한 좋은학원 있나요? (수학) 1 ... 2011/11/23 979
39727 값싼 쇠고기ㆍ오렌지 등 대거 몰려올듯 9 세우실 2011/11/23 1,383
39726 계란-노란자가 완전 주황색이에요~ 왜그런거에요? 8 주부 2011/11/23 11,325
39725 제가 95년에 졸업했는데 그땐 취직이 잘 되었어요 6 ... 2011/11/23 1,975
39724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49회] 특집 한미FTA완전정복 제2부 1 ㅎㅎ 2011/11/23 1,313
39723 민주당은 또 저렇게 장외투쟁 좀 하다 말껀가요 12 희망찾기 2011/11/2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