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된 복층빌라.. 각오할 점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7-11-01 19:36:06

어쩔수없이 2년 동안 30년 된 빌라에 살아야 하네요.

대단지 빌라라서 치안이나 주차문제는 없구요.

나중에 집빼는 문제는 그닥 없을듯하고요

외부샷시 빼놓고는 다 수리하셨다는데 본인살집이 아니니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어요.

외부샷시가 많이 낡아보이긴하지만 거실큰창을 싹 수리하시긴 하셨어요.


지난 번에 녹물이야기 올렸었는데 얼마전 수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새아파트만 살아서 엄두가 안나는데

아이학교때문에 2년만 살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분들이 들어오신지 2개월되었는데 다시 나가셔서

무슨 문제로 나가시냐고 여쭤봤더니 갑자기 아버지가 아프셔서 아버지 근처로 옮기신다고 하시네요.


문제가 있어도 말해줄수없겠죠 ?


오래된 빌라 어떤 상황까지 감안하고 들어가면 될까요?

 

3층에 3층 다락방있는 복층빌라입니다.




IP : 125.17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7:50 PM (175.223.xxx.104)

    지금 세입자 2개월만에 나가면 뭔가 심각한 문제일듯..
    아버지얘기는 핑계죠.
    좀 더 알아보세요

  • 2. ..
    '17.11.1 7:59 PM (220.120.xxx.177)

    이전 세입자의 이사 사유에 대해 해당 세입자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면 저는 저 사유 못믿을듯. 30년된 빌라에 살다가 2개월만에 나갈 정도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3. 원글
    '17.11.1 8:03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세입자한테 직접 들었어요. ㅠㅠ 그런데도 걱정이

  • 4. choco
    '17.11.1 8:03 PM (58.142.xxx.11)

    전 새복층빌라 사는데 결로 엄청 심해요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동고

  • 5. 원글..
    '17.11.1 8:04 PM (125.176.xxx.13)

    220님 이전 세입자라면 이번말고 그 전 세입자 말씀하시는거죠?

  • 6. ..
    '17.11.1 8:04 PM (39.7.xxx.114)

    혹시 누수되서 비올때 새고 벽안에 곰팡이 가득인거아닌지, 잘살펴보세요

  • 7. ...
    '17.11.1 8:04 PM (115.143.xxx.99)

    아래 윗집이나 경비실 관리실에 알아보세요.
    궁금하네요

  • 8. ...
    '17.11.1 8:07 PM (39.7.xxx.114)

    그리고 오래된빌라인데 샷시전체교체가 아니면 여름덥고 겨울춥고 결로심해서곰팡이 피고 여름에 모기하고 벌레도 엄청들어옵니다 방충망 다막아도 화장실수채구멍 가스배관등을 타고들어오는건지.저는 누수 곰팡이에 저런문제들까지.,넘힘들어서 5개월만에탈출했어요

  • 9. ..
    '17.11.1 8:19 PM (220.120.xxx.177)

    제가 말한 이전 세입자는 지금 나간다는 사람(아버지 병환으로 이사간다고 했다는)을 말한 겁니다. 원글님이 이제 세입자가 되실 예정이라 그 전 분을 의미한다고 이전 세입자라고 썼는데 혼란을 드렸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10. 00
    '17.11.1 8:2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전 세입자 문제는 사실일수도 있어요
    우리 옆집도 이사온지 석달도 못되어 이사갔어요
    남편이 지방발령나서 바로 가고 비슷한 연배 들어와서
    2년넘게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641 전국부동산 매매나 소나무 2017/11/26 934
752640 82에 상주하는 빈폴 댓글 알바 11 ㅜㅜ 2017/11/26 2,165
752639 옥주현은 왜 안티들이 많은건가요? 34 ... 2017/11/26 8,670
752638 미궁 *사랑 vs 장쾌력 *림 10 ㄷㄷ 2017/11/26 2,392
752637 이제 나도 며느리에서 시어머니 시각으로 변환중인가요 22 시엄니마인드.. 2017/11/26 6,331
752636 신광렬판사 해임청원 올라왔어요 29 적폐판사들 2017/11/26 2,445
752635 중산층 이상의 여우과들....그리고 아래 합가아가씨 9 ㅇㅇ 2017/11/26 7,161
752634 외국인 친구 가족이 편히 서울 구경 할 방법? 8 ㅁㅁ 2017/11/26 1,411
752633 30대 여성손목시계 골라주세요~~^^ 8 고민 2017/11/26 2,590
752632 이런 옷은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2 패션고자 2017/11/26 1,949
752631 어제 수원 막혔다는 글 보고 여섯시반에 떠났는데 4 재수생맘 2017/11/26 3,074
752630 김예슬, 고대 경영 3년 자퇴 - 학교를 벗어나니 내 안에 더 .. 25 나눔문화사무.. 2017/11/26 8,325
752629 수능 3 국사 2017/11/26 1,327
752628 화내지 않고 자기주장하는 방법--펌 29 .... 2017/11/26 6,469
752627 항상 제탓이라는 남편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37 Kskll 2017/11/26 9,437
752626 자존감이 많이 낮은 아이 어떻게 품어줘야하나요? 5 @@@ 2017/11/26 3,048
752625 ‘비혼’을 응원하는 육아 에세이 oo 2017/11/26 1,053
752624 50대 이상인분들..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16 추위타는 사.. 2017/11/26 5,832
752623 보이로 전기요 원래 이런가요? 9 바나마나바 2017/11/26 4,959
752622 EBS ‘까칠남녀’ 논란, 확인없이 받아쓴 언론책임은 없나 2 oo 2017/11/26 2,221
752621 하루종일 집에있는 룸메....:( 13 goodda.. 2017/11/26 8,843
752620 성형수술 사실 숨긴거 사기결혼 이라고 생각하세요? 62 .... 2017/11/26 21,311
752619 48세... 아직도 감정에 휘둘리는 .. 8 ggbe 2017/11/26 5,378
752618 아파트 매매 7 오필리아 2017/11/26 2,942
752617 라식.라섹수술 질문 1 궁금 2017/11/2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