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된 복층빌라.. 각오할 점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7-11-01 19:36:06

어쩔수없이 2년 동안 30년 된 빌라에 살아야 하네요.

대단지 빌라라서 치안이나 주차문제는 없구요.

나중에 집빼는 문제는 그닥 없을듯하고요

외부샷시 빼놓고는 다 수리하셨다는데 본인살집이 아니니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어요.

외부샷시가 많이 낡아보이긴하지만 거실큰창을 싹 수리하시긴 하셨어요.


지난 번에 녹물이야기 올렸었는데 얼마전 수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새아파트만 살아서 엄두가 안나는데

아이학교때문에 2년만 살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분들이 들어오신지 2개월되었는데 다시 나가셔서

무슨 문제로 나가시냐고 여쭤봤더니 갑자기 아버지가 아프셔서 아버지 근처로 옮기신다고 하시네요.


문제가 있어도 말해줄수없겠죠 ?


오래된 빌라 어떤 상황까지 감안하고 들어가면 될까요?

 

3층에 3층 다락방있는 복층빌라입니다.




IP : 125.17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7:50 PM (175.223.xxx.104)

    지금 세입자 2개월만에 나가면 뭔가 심각한 문제일듯..
    아버지얘기는 핑계죠.
    좀 더 알아보세요

  • 2. ..
    '17.11.1 7:59 PM (220.120.xxx.177)

    이전 세입자의 이사 사유에 대해 해당 세입자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면 저는 저 사유 못믿을듯. 30년된 빌라에 살다가 2개월만에 나갈 정도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3. 원글
    '17.11.1 8:03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세입자한테 직접 들었어요. ㅠㅠ 그런데도 걱정이

  • 4. choco
    '17.11.1 8:03 PM (58.142.xxx.11)

    전 새복층빌라 사는데 결로 엄청 심해요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동고

  • 5. 원글..
    '17.11.1 8:04 PM (125.176.xxx.13)

    220님 이전 세입자라면 이번말고 그 전 세입자 말씀하시는거죠?

  • 6. ..
    '17.11.1 8:04 PM (39.7.xxx.114)

    혹시 누수되서 비올때 새고 벽안에 곰팡이 가득인거아닌지, 잘살펴보세요

  • 7. ...
    '17.11.1 8:04 PM (115.143.xxx.99)

    아래 윗집이나 경비실 관리실에 알아보세요.
    궁금하네요

  • 8. ...
    '17.11.1 8:07 PM (39.7.xxx.114)

    그리고 오래된빌라인데 샷시전체교체가 아니면 여름덥고 겨울춥고 결로심해서곰팡이 피고 여름에 모기하고 벌레도 엄청들어옵니다 방충망 다막아도 화장실수채구멍 가스배관등을 타고들어오는건지.저는 누수 곰팡이에 저런문제들까지.,넘힘들어서 5개월만에탈출했어요

  • 9. ..
    '17.11.1 8:19 PM (220.120.xxx.177)

    제가 말한 이전 세입자는 지금 나간다는 사람(아버지 병환으로 이사간다고 했다는)을 말한 겁니다. 원글님이 이제 세입자가 되실 예정이라 그 전 분을 의미한다고 이전 세입자라고 썼는데 혼란을 드렸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10. 00
    '17.11.1 8:2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전 세입자 문제는 사실일수도 있어요
    우리 옆집도 이사온지 석달도 못되어 이사갔어요
    남편이 지방발령나서 바로 가고 비슷한 연배 들어와서
    2년넘게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97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2(화) 4 이니 2017/12/13 247
757972 2년전 오늘자 문재인 페북 9 ........ 2017/12/13 945
757971 팔자걸음 걷는 사람은 한국사람밖에 없는 거 같아요. 39 2017/12/13 6,409
757970 손정은아나 3 ... 2017/12/13 1,683
757969 상가구입명의와 자금 3 부동산 2017/12/13 1,564
757968 라텍스 베개 추천해주세요 .. 2017/12/13 236
757967 페이크 무스탕 6 가벼움 2017/12/13 1,742
757966 중딩아이가 친구얼굴을 손톱으로 4군데 상처를 냈어요. 4 힘든일 2017/12/13 1,732
757965 새벽에 이상한일이 있었어요 5 me 2017/12/13 3,789
757964 고데기에 화상입었는데 흉터발생 ㅠㅠ 3 ㅜㅜ 2017/12/13 3,261
757963 괌의 온워드처럼 물놀이 시설이 잘 돼 있는 데가 또 어딜까요? 5 애엄마 2017/12/13 911
757962 김장매트 좋아요 4 ... 2017/12/13 1,916
757961 자식이 한심해 보일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12 인내 2017/12/13 5,502
757960 스스로 호적을 파버리고 싶어요 ㅠㅠ 28 살기싫다 2017/12/13 9,035
757959 뮤지컬 관람료 너무 비싸네요 12 뮤지컬 2017/12/13 4,577
757958 초강력 국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의 모습 ggggg 2017/12/13 635
757957 에어프라이어 6 밝음이네 2017/12/13 1,360
757956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1 복용 2017/12/13 622
757955 세상에 밤새 거실 난방을 10 가도가도 2017/12/13 5,992
757954 남자들 속에 홍일점으로 사는 엄마들은 왕비대접 받고 사시나요? 28 ** 2017/12/13 6,876
757953 헉.. 밖에 온도가 영하14도 맞아요? 5 진짜? 2017/12/13 5,166
757952 혹시 은행원 계세요? 5 ㅇㅇㅇ 2017/12/13 2,631
757951 대학 새내기 우울증(?) 상담 또는 치료에 대해 13 백야 2017/12/13 2,670
757950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맞추려는데..안경점에 그냥 가면 되나요? 5 안경 2017/12/13 1,005
757949 구속영장 기각 7 해법 2017/12/13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