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할머니 골절

정 인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7-11-01 17:27:11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오기도 하나요?
치매로 요양원계시는 시어머니가 골절이
왔다고해요
의사도 확실하게어디가 부러졌다는아니고 그런거 같다고
2~3주 통증치료하고 시술을 할건지 보자는데
연세도 그렇고 뼈상태도 좋지못해 시술하는거 좀 고려해봐야할거같다고하고요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치료하신건지 얘기듣고 싶네요
IP : 122.37.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1
    '17.11.1 5:35 PM (182.222.xxx.167)

    3개월 안에 돌아가실거에요. 부서져서 수술도 못하고 수술해도 돌아가세요. 잘해드리세요

  • 2. ..
    '17.11.1 5:54 PM (223.62.xxx.235)

    저희 할머니는 1년 병원신세..그러다 더 악화되서 2년 집에서 누워계셨어요

  • 3. ...
    '17.11.1 5:59 PM (222.111.xxx.38)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오기 쉬워서 골다공증이 무섭다고 하는 겁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붙기도 쉽지 않고 못 움직이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예후가 안 좋기도 하구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수술해도 수술 부위 옆에 뼈들이 또 부서지는 경우도 있어요.
    고령에, 치매에, 누워계시고 그러시면 젊은 사람한테는 별거 아닌 골절이 무섭습니다.

  • 4. 지난주에
    '17.11.1 6:08 PM (115.139.xxx.184)

    저희할머니 허리골절때문에 시술하셨어요..83세신데..골다공증때문에 그렇다네요

  • 5. ㅡㅡ
    '17.11.1 6:29 PM (116.37.xxx.94)

    병원가도 그냥 누워만 계시게 하더군요 못움직이게..
    저희 할머닌 90넘으셔서 3개월안에 가실수도 있다했는데 회복하셨어요
    근데 멀쩡하던 정신을 놓으시더만요

  • 6. ...
    '17.11.1 6:46 PM (61.77.xxx.42) - 삭제된댓글

    골절은 수술해도 돌아가시고 수술안해도 회복이 안되고 고생만 하십니다.
    우리 할머니도 8순 고령에 수술하니까 치매까지 심해지고
    한 1~2년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고령에 수술하는 건 반대합니다.
    친척인 의사도 골절 수술에 반대했습니다.
    불편하신대로 지내시는게 현재로서는 제일 나아요.

  • 7. 복불복이라도
    '17.11.1 7:34 PM (94.3.xxx.158)

    수술 하셔야 해요. 골절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요.
    어차피 골절되어 못움직이는거나, 수술받고 한동안 못움직이는거나 마찬가지라도
    골절 수술 받고 나면 통증은 많이 줄어들어요
    수술 하지 말라는 분들은 정말 골절 당해보고 그런 소리 하시는지..
    아무리 치매시라도.. 통증은 정말 말로 못할겁니다.

  • 8. 정 인
    '17.11.1 8:07 PM (122.37.xxx.180)

    시술하는걸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고정장치 박다보면 뼈가 으스러진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여러의견 감사합니다

  • 9. 나이드신분들
    '17.11.1 11:28 PM (180.151.xxx.91) - 삭제된댓글

    홍화씨 볶아서 차로 많이 드세요

  • 10. ...
    '17.11.1 11:31 PM (180.151.xxx.91)

    나이드신분들 뼈안좋으시면 홍화씨 볶은거 차끓여 드시던데요
    뼈다친거 붙게하는데도 좋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254 문희옥사진보니 배현진 얼굴이 보이네요. 1 ,. 2017/11/02 1,961
744253 7 5 8 3 5 9 이런 거 어찌 가르쳐야하나요? 4 ㅇㅇ 2017/11/02 2,077
744252 제 치아관리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분량 긺) 105 47528 2017/11/02 23,944
744251 (도움절실) 착하고 속깊지만 공부 못하는 애가 넌지시 미대 가고.. 16 답답한 딸의.. 2017/11/02 4,861
744250 청정 블로거(?) 천정배 5 세금 루팡에.. 2017/11/02 1,464
744249 아이 학교수업태도불량이라 속상합니다. 7 중1아들엄마.. 2017/11/02 1,714
744248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 4 노력좀 하세.. 2017/11/02 2,914
744247 첫 출산의 기억 5 출산 2017/11/02 2,020
744246 숏사이즈 파는 커피 브랜드 뭐 있나요? 2 커피 2017/11/02 826
744245 42살인데 9.5센치 힐은 무리일까요? 16 af 2017/11/02 3,166
744244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 건보 적용..月약값 500만→15만 8 샬랄라 2017/11/02 2,888
744243 과외 상담하는 척 하면서 교재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4 과외 2017/11/02 2,606
744242 시어머니와의 거리조절 비결 알려주세요. 14 어렵다 2017/11/02 4,180
744241 종교에선 자살하면 다시 태어나야 하나요? 5 존엄 2017/11/02 1,728
744240 세를 올려주느니 가게를 접겠다. 20 장사 2017/11/02 6,638
744239 전세계약시 집주인이 국세납부증명서 잘 해주나요? 4 전세 2017/11/02 1,936
744238 자식땜에 속터지는데, 그냥 일을 더 할까요? 7 나자신에 몰.. 2017/11/01 2,603
744237 책추천 해주세요. 소설책 좋아요. 우울한 일상을 털고 푹 빠질 .. 12 우울우울 2017/11/01 6,575
744236 중국집 자스민차는 어찌 우리나요? 3 궁금해서요 2017/11/01 1,797
744235 원나잇푸드트립 보는데 .. 6 ㅇㅇ 2017/11/01 2,488
744234 故 김주혁 측 "오후 10시 일반인 조문 마무리, 많은.. 3 .. 2017/11/01 5,519
744233 태아/어린이보험?? 예린맘 2017/11/01 361
744232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2 21 음~ 2017/11/01 6,393
744231 냄새 안남게 생선굽기 14 .. 2017/11/01 5,784
744230 1주일전에 카톡오고 아직까지 연락없는 남자 5 답답 2017/11/01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