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데뷔 프로그램들 왜이리많아요??

[요즘]

TV틀때마다
아이돌데뷔 서바이벌프로그램이 엄청 많아졌네요?

프로듀스 101 이 너무 성공적이어서 그런지..
프듀에 아이돌학교에
더유닛에 ..믹스나인에 또 뭐하나있던데 ..

이러다 전국민 아이돌시대 될기세네요
우리나라 20대들이 저렇게나 많이
아이돌하려는지 몰랐어요
더유닛은 이미 아이돌데뷔한 애들 다시 부활시켜주는
프로라던데 ..

많아도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아님 K pop 장려차원인건가요?

[ㅇㅇ]

뭐 하나 잘된다 싶으면 다 따라하는게 트렌드잖아요. 트렌드인지 그냥 쉽게 날로 먹으려고 제작하는건진 몰라도..
한때는 죄다 연예인 애들데리고 여행가거나 연예인 아이들 프로그램이 나오더니 또 한때는 온통 쉐프들이 방송가 점령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이 잘될땐 여기저기 오디션 프로그램 생기다가 안되니까 이제 싹 다 없어지고
프로듀스가 잘되니까 아류작이 계속 생기는거죠..

[이것도]

시류겠죠.
공중파에서 하는 방송도 뭐 있나요.

제대로라면 뉴스가 제 기능을 해야하고, 드라마, 예능, 다큐 뭐 등등이겠지만..
다 힘을 못 쓰니..

연예기획사가 거꾸로 콘텐츠도 만들고 방송을 주름잡는 느낌이예요.

결국 돈이잖아요. 시청률 나오는 한 계속 만들거고 그렇게 상품?을 만들어 내면 또 그 친구들이 돈을 벌어들이는거고.

[한집걸러 아이돌?]

저렇게나 많이 아이돌되려고 하는지 진짜 몰랐고
놀랐어요 ..
16.17세들도 어린애들 은근많고..

더유닛은 거의 방송내내 불쌍버전 눈물바람이던데..
걔들 그렇게나 사연이 딱한건지도 모르겠고 ..

[...]

느무늠 싫어요
어린애들 섹스어필시키고 그걸 또 경쟁하고...
이거 법적으로 못하게 막고 싶어요 외국에도 이런거 멋하게 하잖아요
기획사 사장들이 일본 av매니안가봐요...암튼 보고있음 기분 더러워

[..]

어른들은 안 보면 되는데 애들이 많이 보겠죠. 전 원래 101인가 그것도 관심없었지만

[쮜니]

여기도 경쟁 저기도 경쟁
낙오되면 질질 울고짜고
참 보기 그렇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