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생은 남을 도울 팔자인가봐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7-11-01 11:04:39
내인생 내가 개척해야할 팔자에요
남 덕은 못보고 사는..
베풀고 살아야 인생이 평탄해요
어린시절 부모님 덕 베품 못받고 살았고
남편덕도 못보고 살아요
사주보면 항상 결혼늦게하고
일을 해야 이혼을 안한다고 했어요
결혼후 십년만에 일을 시작하니
보는사람마다 얼굴 좋아졌다 인상이 달라졌다 그래요
달리 관리하는것도 없는데
사람이 생기있어보인데요
직업도 피부관리사에요
근데요 이일이 참 나한테 잘맞네요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것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열심히 만져줘요
그러면 내 몸의 부족한 기운이 채워져요
피곤한줄도 모르겠어요
만약에 공부를 잘했더라면 의사가 되어서 아픈사람을 돕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요..
이일을 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확실히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IP : 125.136.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11:09 AM (14.39.xxx.141)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일하시면서 인정받으시고 돈도 많이 버시길...!!!
    약손명가 같은 곳은 열심히 하는 직원은 특별 훈련하면서 원장만들어주던데요.
    응원해요 님!!!!! 화이팅!!!!

  • 2. 0행복한엄마0
    '17.11.1 11:16 AM (125.136.xxx.134)

    응원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

  • 3. optistella
    '17.11.1 11:32 AM (218.155.xxx.210)

    맞는일을 찾으셧다니 추카드려요

  • 4. optistella
    '17.11.1 11:33 AM (218.155.xxx.210)

    여자 직업으로 테라피스트, 미용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피부 스파 테라피스트를 꿈꿧기에 원글님이 부럽사옵니당..
    원글님같은 분 존경해요..

    사주에서 혼자 길을 개척해여될 사람(여자)들이 있데요..
    그렇치만 뒤늦게 발복한다고..

  • 5. optistella
    '17.11.1 11:35 AM (218.155.xxx.210)

    저같은 경우에도 스님, 철학관서 점보면 평생직장 전문자격증 있어여 한다고 햇는데
    무시하고 신데렐라 꿈꾸다 주부하였다가..결국 스스로도 지쳐 이혼하였어요.ㅠㅠ
    (주부 나쁘다는거 아니구요)
    팔자는 있어요...제가봐도
    지금은 공부해서 공무원하고 있구요
    일하니 차라리 편하네요 저두
    화이팅하시고 전문피부관리사로 거듭나셔서 샵도 차리시고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 6. 아이고
    '17.11.1 12:03 PM (110.13.xxx.194)

    진정한 길을 찾으신건지 ㅎㅎ
    이글이 참 좋네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371 생리를 2주나 빨리 할수도 있나요?? 3 .. 2017/12/04 5,184
755370 원두 1봉지 사면 얼마동안 먹을수 있어요? 5 원도 2017/12/04 1,313
755369 30대 집없는 기혼분들 문화생활 즐기며 사시나요? 11 닐리 2017/12/04 2,876
755368 서울랜드 주차장 어린이 사망사건 청원해주세요 5 청원 2017/12/04 1,204
755367 알알이곤약이 살 빠지겐 하네요 11 2017/12/04 3,327
755366 그냥 새우젓보다 육젓이 더 맛있나요? 7 아줌마 2017/12/04 2,333
755365 서울 호텔.부모님 머무르실만한곳 3 hippyt.. 2017/12/04 1,304
755364 정말 연구대상 여성운전자 -_- 11 .... 2017/12/04 3,610
755363 걱정거리가 잇으니 사람들 만나기가 힘들어요 10 봄바람 2017/12/04 2,567
755362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4 살림꽝 2017/12/04 1,371
755361 고3맘들 53 궁금 2017/12/04 6,255
755360 인생 처음 보험 탔어요... 2 처음이다 처.. 2017/12/04 2,765
755359 제가 아이들을 잘못 키우는거 같아요 4 ... 2017/12/04 2,055
755358 2000년의 20만원이 지금의 얼마정도 될까요 6 ㅇㅇ 2017/12/04 1,325
755357 아이의 이런 성향 3 궁금 2017/12/04 963
755356 소개팅을 주선하고 난 이후...난처하네요. 40 힘들다 2017/12/04 21,069
755355 펌) 미니멀에 반기 들다…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총.. 50 2017/12/04 18,711
755354 쿠쿠 압력밥숱과 지나가리 2017/12/04 447
755353 난자 냉동하신 분 질문 있어요. 2 Gooooo.. 2017/12/04 1,312
755352 외국사시는분 시누나,오빠언니 아이들 보내고싶다고하면 어쩌실거예요.. 16 치치 2017/12/04 3,329
755351 고구마스프레드 어따쓰죠? 2 2017/12/04 484
755350 잡코리아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안좋네요. leo88 2017/12/04 1,357
755349 싱가폴 여행 어느 계절에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5 ... 2017/12/04 2,296
755348 어제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일제 각질제거 오일 써보신 분 계실까요.. 3 ... 2017/12/04 1,616
755347 미국여행시 유심 3 추천해주세요.. 2017/12/04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