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일전쟁 난징대학살사건은 차마

역사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7-11-01 11:04:32
인간이 할 짓이 아닌 상상초월의 악행이네요
그 만행을 저지른 일본군의 후손들이 아무런 반성도 죄의 댓가도 받지 않고 저렇게 잘 살고 있다니.
우리나라 위안부 사건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인간이하의 짓을 어떻게 그렇게 참혹하게 저지를수가 있나요?
이런 참혹한 역사는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감수?해야 하는지요
IP : 223.63.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11:16 AM (96.246.xxx.6)

    731 부대도 있지요.

    잘먹고 잘산다니요?
    지진과 쓰나미 공포

  • 2. ....
    '17.11.1 11:29 AM (221.164.xxx.72)

    유네스코에 신청한 세계 기록유산에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등재가 보류되었죠.
    일본이 유네스코에 분담금 안내겠다고 하고 심사위원들 공짜여행 등 로비하고 해서 보류되었다네요.

  • 3. ㅇㅇ
    '17.11.1 11:43 AM (61.75.xxx.175)

    중국계 미국인 역사가이며 작가인 아이리스 장이 난징 대학살을 주제로
    1997년 《난징의 강간》이라는 소설을 쓰고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결국 이 책 때문에 일본 우익들에게 시달려 자살을 했습니다.
    일본땅도 아니고 미국에 살던 중국계 미국인이 일본우익에게
    난징대학살은 날조고 그 책은 허구라고 발표하고 폐간하라고
    조직적으로 위협과 협박을 당해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니 일본우익세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악랄하고 조직적이고 세력이 큽니다.

  • 4. 생각해보면
    '17.11.1 11:44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모든 전쟁은 잔인할 수 밖에 없죠. 전쟁에 무슨 룰이란게 있겠어요.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군도 잔인한건 마찬가지였지만
    우리에겐 직접 당한 피해자가 아니기때문데 가슴깊히 크게 와 닿지 않잖아요.
    일본 원폭도 분명한 범죄지만 우리는 일본놈들에에 당한 피해자기때문에
    악날한 쪽바리 그놈들 싸다 라고 정당화시키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역사란 항상 승자가 쓰는거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어메리칸 원주민 대학살에 비하면 난징대학살은 새발에 피입니다.
    대학살중에 대학살이지만 기억하거나 분노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거에요.

  • 5. ㅇㅇ
    '17.11.1 11:49 AM (61.75.xxx.175)

    ㄴ윗분 논리가 일본우익과 너무 닮아서 놀랍습니다.

  • 6. phua
    '17.11.1 11:54 AM (175.117.xxx.62)

    (135.23.xxx.107)
    멀리 가시네요, 난징대학살, 위안부 문제에 미국 인디언 학살까지...
    모두 일어 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미국은 아니지만 독일은 죄송하다, 반성한다.. 라는 제스추어는 하고 있구요.
    그리고 기억하고 분노하는 사람 많습니다.

  • 7. 원글
    '17.11.1 11:57 AM (223.63.xxx.75)

    네 답변들 감사드려요
    역사를 되짚어서 본다는건 의미있는 일이지만 이런 참흑은 읽으면서도 그 악랄함에 진저리가...

  • 8. 헬레나
    '17.11.1 12:24 PM (124.62.xxx.45)

    자살 당한것 아닐까요.
    예전엔 자살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세상은 더 참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끔찍하고 무섭지만 직시하고 알고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하는게 지금 살고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9. ....
    '17.11.1 1:06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죽인 사람 숫자도 숫자지만 일본군은 너무나 가학적, 변태적으로 사람을 죽여요.
    부녀끼리, 모자끼리 성관계시키고 죽이거나 성기를 잘라 입에 물려 죽이거나 사람을 삶아 죽이는 식으로 상상을 초월하잖아요.
    죽이는 방식의 가학적 변태성은 총이나 가스 등을 사용한 나치가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봐요.

    포로나 민간인들을 술안주로 먹는 식인 파티도 소름끼치고요. 미군 포로들도 술안주로 먹어서 아버지 부시가 일본을 싫어했잖아요(2차 대전에서 부시는 다른쪽 해류를 타서 포로로 안잡혔지만 부시와 함께 바다에 빠졌던 동료들은 일본군 포로가 돼서 일본군이 파티할 때 잡아먹혔죠).

    적어도 나치는 식인 파티는 안했어요.

  • 10. 전두환 도당의
    '17.11.1 3:1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광주 학살도 난징학살 보다 더 잔인했으면 더 잔인했지 결코 못하지 않아요.

  • 11. ㅇㅇ
    '17.11.1 11:28 PM (61.75.xxx.175)

    ㄴ 난징학살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876 다른건 몰라도 배현진 멘탈과 처신은 본받을만하네요. 56 ㅇㅇㅇㅇ 2017/12/09 18,135
756875 샤브샤브용 고기 활용 요리 가르쳐주세요. 11 어디 2017/12/09 5,417
756874 귀걸이 뒤쪽 고정시키는거요. 7 침형 2017/12/09 1,905
756873 수신차단해서 문자메세지를 보냈는데요. 7 수신차단 2017/12/09 3,695
756872 82님들, 50대 초반 아이섀도우 색 4 2017/12/09 2,512
756871 세면대를 화장실밖으로 빼면 이상할까요? 37 ㅌㅌ 2017/12/09 6,176
756870 용기 내서 혼자 여행 갔는데 안 좋았던 분 계신가요? 9 혼자 2017/12/09 5,371
756869 한살림에서 탈모에 좋은샴푸 있나요 4 2017/12/09 1,857
756868 겨울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6 겨울 해외여.. 2017/12/09 2,352
756867 부여 이장 1억 요구 추가로 드러나.."그는 사람이 아.. 6 샬랄라 2017/12/09 3,038
756866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깜빵 내부 실제 감방이랑 비교 해서 어떤가.. 18 교정본부 2017/12/09 5,087
756865 스텐냄비 좀 추천해주세요 14 2017/12/09 3,113
756864 인간관계 지치고 상처 받을 때 읽으면 좋은 책 13 추천부탁해요.. 2017/12/09 4,165
756863 비비고 까까오에서 할인판매해요. 7 초록하늘 2017/12/09 1,607
756862 초6 토셀 주니어 드디어 91점 받았어요 ㅎㅎ 4 소심한 자랑.. 2017/12/09 2,243
756861 울산에 정형외과 추천해 주세요 인대수술 2017/12/09 1,292
756860 공공 아이핀 인증 이라는거 환장하겄네요ㅠㅠ 18 오류 2017/12/09 3,612
756859 로봇청소기 후기 부탁드립니다. 7 .. 2017/12/09 2,392
756858 인테리어 견적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냥 싼 곳으로 가야할까요?.. 4 집수리 2017/12/09 1,431
756857 남편이 며칠 없는데 좋네요 11 좋구나~ 2017/12/09 3,649
756856 급글 광화문 일식 추천부탁해요 7 2017/12/09 1,266
756855 문어 1키로에 얼마정도하나요? 4 루루 2017/12/09 1,758
756854 강식당 첫날 수입이 왜 0원이었을까요? 12 ... 2017/12/09 6,526
756853 얼리 떨어졌네요 ㅠ ㅠ 6 에미 2017/12/09 2,791
756852 아놔....LG 세탁기 광고는 또 뭔가요... 7 광고 2017/12/09 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