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대구가 드세고 불친절하단 느낌이었는데
오는말이 고우면 가는말도 곱다고
대구사람들은 서울 첨오면 서울사람들 왜그렇게 친절하냐고 말들을 많이하나봐요..알고보면 딱히 그정도는 아닌데
아마 그사람들 듣기엔 말투가 나긋나긋하니 친절하게 느껴지나보죠
사람 보는둥마는둥 말건네면 잘웃지도 않고 떽떽거리는 느낌이 강하던데
이쪽에서 웃으면 에엥? 왜웃지? 말투는 왜? 이러면서 잘해주는 느낌이어서 전 신기했던적이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무뚝뚝하더라구요
1. ..
'17.11.1 10:19 AM (223.32.xxx.113)말투가 그렇지 츤데레가 많아요.
2. ...
'17.11.1 10:20 AM (1.214.xxx.218)무뚝뚝하다고 느끼신건 말투때문에 그래요,
저희도 사투리쓰지만 대구방송 보면 어우야~ 싶게 억양이 쌔더라는 ^^
그치만 친해지고 그러면 정도 깊고 따뜻하죠..3. ....
'17.11.1 10:21 AM (39.121.xxx.103)또 지역까기 시작인가요?
4. ....
'17.11.1 10:22 AM (118.41.xxx.29) - 삭제된댓글저 대구사람입니다. -_-
말투가 다소 거칠지만 마음만은 억수로 뜨십니다.5. 지역까기
'17.11.1 10:23 AM (112.169.xxx.30)아닌데요
알고보면 안그런데 첫인상은 그렇다구요
사실 말투가 싸우는 느낌
엪에선 그냥 대화인데 내용 자세히 안들으면 싸우는줄 ㅎ6. 지역까기
'17.11.1 10:23 AM (112.169.xxx.30)엪에선 ㅡ옆에서 들으면
7. 겨우 대구에서 그러면 어쩝니까?
'17.11.1 10:27 AM (110.47.xxx.25)부산 가시면 공포에 떠실 듯.
8. ㅇ
'17.11.1 10:28 AM (122.36.xxx.122)저도 본적은 대구지만.. 대구에서 산적은 전혀 없고
근데 사회에서 만난 대구사람들 별로였어요
남자나 여자나 교활하고 속물적이고
대구에서도 자식 유학보낼정도의 재력가진 분들은 서울도 자주 다니고 하니까 좀 다르려나9. ㅇㅇ
'17.11.1 10:29 AM (118.41.xxx.29)근데 사회에서 만난 전라도사람들 별로였어요
남자나 여자나 교활하고 속물적이고
전라도에서도 자식 유학보낼정도의 재력가진 분들은 서울도 자주 다니고 하니까 좀 다르려나10. ..
'17.11.1 10:3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저는 부산이 그렇게..무시무시..하던데요.
무서워서 무슨 말을 못 붙이겠어요.
대구는 가 본적이 없어서 패스고요.
전라도는 그냥 평범했어요, 다른 지방과 딱히 다른 걸 모르겠고..
서울토박이 입장에선 부산 너무 쎄서 무서워요..11. 서울선
'17.11.1 10:33 AM (112.169.xxx.30)첨보는 사람한테도 잘 웃는다 해야하나
얕은 미소같은거 기본적으로 띄고 대하는편이어서
대구 가서도 웃으며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뭐뭐 있어요 이런식으로 물으면
"니 내한테 와 웃노?누꼬?어디서 왔노? "이런 느낌이었어요
진짜 츤츤데레 느낌요12. ....
'17.11.1 10:34 AM (39.121.xxx.103)이런 글이 싫은 이유는 댓글보면 나오죠..
결국 다른 지역 얘기까지 나오고..같은 대한민국 사람끼리
특정지역 무섭네..어쩌네..
이제 좀 그만할때도 되지않았나요?
그러고보면 지역감정 유발은 서울사람들이 젤 심하다...이런말 나오면 좋나요?13. 난 아니었음.
'17.11.1 10:42 AM (155.230.xxx.55)서울말씨 쓴다고 친절하게 대하는건 없었고 바로 여기분 아니시네요? 를 늘 앞에서 들었어요.
대구는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드나드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것 같아요.14. ...
'17.11.1 10:42 AM (211.185.xxx.4)대구 내에서 지역차 심해요.
어디가셨어요?15. ...
'17.11.1 10:42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부산 가시면 공포테 떠실듯 2222222222
16. ...
'17.11.1 10:43 AM (221.151.xxx.219)부산 가시면 공포에 떠실듯 2222222222
17. ...
'17.11.1 10:4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대학때 만난 부산 친구 20대에 사투리쓰면 귀여워 죽겠던데..
지금은 사투리 느낌 나는 서울말씨지만 아들둘 키우고 사니
사나에~같음.
대학때 얘기하면 슬퍼함.18. 그렇군
'17.11.1 10:48 AM (61.254.xxx.40) - 삭제된댓글대구나 부산은 기본적으로
톤이 높고 말할때 크게 소리치며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누가보면 싸운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죠.
톤 때문인듯19. 대구 부산
'17.11.1 10:49 AM (112.169.xxx.30)둘다 말투는 진짜 첨가면 모든 사람이 싸우는 느낌이구요 ㅋㅋㅋ
부산은 좀더 억양이 강한 느낌인데
대구보단 웃는 사람이 꽤 많다는 느낌이었어요
말투가 더 강해도 호탕하게 더많이 웃더라구요20. ...
'17.11.1 10:50 AM (211.185.xxx.4)위에 대구 지역차 심하다고 했던 댓글이었는데요,
특정 지역에 대한 오해라면 죄송하지만,
저도 부천/고터/강남역몰 갔을때와(시끄럽고 유동인구 많고 거셈)
청담에서 쇼핑할때(서비스 마인드 확실하고 나긋나긋한),
그리고 동네에서 밥 먹을때(세련되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
내가 어디서 무엇을 어떤 역할로 방문하는지에 따라 다 다른데 지역으로 뭉뚱그릴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대구도 수성구 황금동/두산동 쇼핑구역 조성되어있는데는 완전 트렌디하고 나긋하고, 부산은 달맞이고개랑 해운대쪽이 그렇고요.21. 저는
'17.11.1 10:52 AM (39.119.xxx.106) - 삭제된댓글부산에 20년 살았어도 부산말 무서워요.
말투도 거칠고 말 함부로 하고 성격이 많이 세요.
그런데 막 화내면서 자꾸 챙겨주더라구요. ㅎㅎ
대구말은 부산말처럼 무섭지는 않았는데
제가 만난 대구 사람들은 인성이 좀 별로였어요.
욕심많고 이기적이고 자기만 잘난줄알고.
그래서 대구출신이라고 하면 조금 경계가 됩니다.
속마음이야 사람들이 다 욕심있겠지만
대구사람들은 좀 많이 노골적이었어요.22. ...
'17.11.1 10:55 AM (222.236.xxx.4) - 삭제된댓글대구가 인구가 얼마인데 대구사람들 뭐 특징이라도 있나요.. 좋은사람. 나쁜사람 다 섞여 있지..... 그리고 억양이라면 뭐 이해가 가는데 위님 처럼 인성은 좀 웃기지 않나요..그럼 다른 지역사람들도 인성이 다 똑같던가요..??
23. ..
'17.11.1 10:56 AM (222.236.xxx.4)대구가 인구가 얼마인데 대구사람들 뭐 특징이라도 있나요.. 좋은사람. 나쁜사람 다 섞여 있지..... 그리고 억양이라면 뭐 이해가 가는데 윗님 처럼 인성은 좀 웃기지 않나요..그럼 다른 지역사람들도 인성이 다 똑같던가요..??
24. ...
'17.11.1 10:59 AM (223.33.xxx.216)또 시작이다 ‥
25. ㅉㅉ
'17.11.1 11:02 AM (59.23.xxx.202)노통문통이 지역감정 없애려고 얼마나 애썼는데..ㅠㅠㅠㅠ.ㅉㅉㅉ
반대파들이 꼭 억지로 지역나눠서 지역감정생기게해서 표얻으려고 혈안이었는데...26. 느낀
'17.11.1 11:04 AM (112.169.xxx.30)느낀점 말도 못하나요
금기시 해야하나요
제글이 악의가 있어보였나요27. //
'17.11.1 11:07 AM (59.23.xxx.202)네 그런건 느껴도 말안하는게좋죠
불친절했다는것도아니고 말투가 불친절하게느껴진다는건 그쪽억양이 원래그런건데 어쩌란건지.
사람피부색다르다고 이상하게 느꼈다고 말하는거랑 뭐가다른지..28. ㅠ
'17.11.1 11:12 AM (112.169.xxx.30)대만 뉴욕 유럽 태국 등등 외국가서도
어설프게 받은 첫느낌 말할수 있는거고
지역가서 받은 느낌 말할수 있는거죠
그건 제 잘못이 아니라 이 시대의 상황이 복잡한것인뿐
말도 못하게 입을 틀어 막으면 그건 공산주의죠
악의를 가지고 하는말도 아닌걸가지고..29. ....
'17.11.1 11:13 AM (39.121.xxx.103)그렇다면..제가 느낀점 저도 말해볼까요?
이런 얘기 굳이 하는 사람들보면 생각없고 무식해보입니다.
생각있는 사람들은 지역감정 타파하고 대한민국 하나로 통합되길 간절히 원하거든요.
생각있는 사람들은 어느 지역이든 사람사는 곳 비슷하다는거 알거든요.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런 글 올리면 꼬리를 물고 다른 얘기들도 번진다는걸 알거든요.
저도 악의는 없었어요.
원글님에게서 받는 제 느낌일 뿐...30. 39
'17.11.1 11:16 AM (112.169.xxx.30)님과 저는 달라요
대의를 위한다면서 지금 상대를 무식하다 깔아 내리잖아요 오바하셨네요
감정적이시구요 아닌가요31. ㅇ
'17.11.1 11:20 AM (211.114.xxx.195)지역이라도 사람나름이든데요 저는 사업하는데요 거래처에 전라도분들 몇명있는데 참 좋았어요 경상도도 좋은사람은좋구요 사람나름이지 지역하구는 상관없어요 사람들 상대하는직업이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32. ㅇㅇㅇ
'17.11.1 11:23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왜모든걸 서울기준인가요?
서울이야말로 온갖지방사람들이 모여
악다구리 하고
더구나 강남사는사람들은
비강남사람들 무시하는데
단지서울산다고부심부리고
어디지방평가 어디지방 평가
하는게 서울사람이라고..
이런말 들으면기분 나쁘죠?33. ...
'17.11.1 11:23 AM (222.236.xxx.4)지역이라도 사람나름이든데요 ...222 현재 같이 살고 있는 같은 동네사람들이라고 해도 다 사람들 특징이 같던가요..????
34. 아뇨?
'17.11.1 11:27 AM (112.169.xxx.30)14님 딱히 기분 안나쁜데요? 전혀요 ^^
저도 댓글에 그렇게 썼잖아요
서울도 언뜻 말투만 그렇지 알고보면 아니라구요
웃기는하는데 한꺼풀 벗겨보면 얼마나 각박한데요35. 미소는 짓지만
'17.11.1 11:31 AM (112.169.xxx.30)특히 서비스업에선 많이 웃고 말투도 상냥하지만
뒤돌아서면 그걸로 끝이고 친절하지 않으면 욕먹으니 냉정한 미소로 가면을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는걸 왜 모르고 왜 굳이 부정하겠어요
저도 알아요36. dd
'17.11.1 11:33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대구 말투가 투박하고 약간 퉁명스럽죠
무뚝뚝한것도 사실이고 목소리 톤도 높아
외지사람이 보면 싸우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구
대구 처음 오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저도 대구 출신인데 서울가서 산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한번씩 대구 가면 그런 느낌 받아요
전반적으로 좀 무뚝뚝하긴 하죠37. ㅇㅇ
'17.11.1 11:36 AM (222.104.xxx.5)뭐. 다 그렇죠. 서울은 서울 빼고 다른 지방은 다 불친절하다고 생각하고, 막상 지방사람들은 서울이 불친절하다고 생각하죠.
38. 듣고보니
'17.11.1 11:39 AM (175.209.xxx.1)제 친구가 중문과 나와 북경에서 연수하고 첫직장을 언니네가 살고 있는 구미로 갔는데... 중국에서 외국인으로 있을때 보다 더 이질감이 크게 다가오더래요. 그지역의 언어나 사람들 생각, 문화 차가 생각보다 커서 이방인이란 생각이 확 다가왔다고...
농담반진담반이었겠죠.39. ....
'17.11.1 11:44 AM (39.121.xxx.103)완전 내로남불이네요 ㅎㅎㅎ
원글님이 하면 느낌이고 남이 하면 까내리는건가요?
오히려 몇몇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원글보다 원글의 글과 댓글을 보고 판단하는게
더 정확할것같은데....
남이 본인의 대한 느낌이 나쁘니 기분나쁜가보군요...^^40. 39
'17.11.1 11:46 AM (112.169.xxx.30)님은 저랑 싸우고 싶어 안달이 나셨네요
대화를 하자는게 아니라 지역감정 앞세우는척 일부로 시비를 걸고계세요
그만하시죠41. 39
'17.11.1 11:47 AM (112.169.xxx.30)일부로 ㅡ 일부러
42. ..
'17.11.1 11:49 AM (223.39.xxx.127)서울과 비교는 아무래도 1도시니까 그런거겠죠
운동도 공부도 1등 점수로 갸늠하니까요
근데 강남분들이 비강남권분들 무시한다는 건
성급한 일반화 아닐까요?43. 대구사람을
'17.11.1 12:00 PM (122.42.xxx.24)결혼하고서 알게되었어요...
시어머니,아이친구엄마들..
공통점...하나같이 허세에 속물근성이 서울외 타지방사람보다 심했어요..
전 별로예요..대구사람이라고 하면...44. ᆢ
'17.11.1 12:08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말투가 그래요
북한쪽도 서울과 평양쪽이 비슷하구요
북한 위쪽으로 올라 갈수록 말투와 억양이 세요
38선을 기준으로 딱 반 접은 거 하고 같아요
이건 뭐 불친절하다 느끼더라도 어쩔 수 없는
주위환경이 다 그 말투로 말하는 사람 뿐이니
그렇게 되는 자연스런 현상이죠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경상도말 하지 않는
것 처럼 요45. ......
'17.11.1 12:09 PM (61.80.xxx.102) - 삭제된댓글제가 경상도 토박이인데요.
아이가 대전에서 대학교 다니게 되어서 대전 자주 가보니
사람들 되게 친절하다고 생각했어요.
뭐랄까?느긋하면서 말투도 나긋나긋
다른덴 별로 가본적 없고 맛집 같은데 많이 갔는데
친절하게 느껴져요..
그러다 우리 동네 오면 확 달라지는 느낌..
무뚝뚝 말투에 표정 등
아무래도 경상도 사람들이 성격이 급한 것 같기도 하고요.
대구는 여기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
어이구 거기는 더 무서워요..
야시골목 언니야들도 그렇고
무뚝뚝하고 타 지역보다 더 불친절한 건 맞아요.
친해지면 다르겠지만요46. 좀
'17.11.1 12:12 PM (112.169.xxx.30)뭉툭하고 거친 느낌이면서
순진한 느낌도 들었구요
역시 살아보지 않고는 모르겠죠
부산은 역시 거칠지만 매우 화통하고 호탕한 느낌이었어요
서울은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지만
물론 오래된 맛집도 많지만..
대구는 뭘하건 몇년뒤 몇달뒤에 가보면 금새 사라지고 그런건 없더군요 뭐든 굉장히 오래가요
중심가는 빼구요
마음도 트렌드도 잘 변하지 않는게 그 지역의 강한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대구백화점인가 거기도 서울같으면 진즉 싹 밀어버리고 새백화점 세웠을텐데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도 대구 사람들한텐 나름 상징적인 백화점이잖아요47. ..
'17.11.1 12:18 PM (115.140.xxx.133)지나가는 대구사람인데요
쇼핑특구가 수성구 황금동 두산동이란 소린 첨듣네요
쇼핑특구는 현대백화점중심으로한 반월당동성로고
현백은 쇼핑하다보면 서울말쓰는 사람이 많아요
(최근엔 신세계쪽도 커지고있죠)
어디서 받은 인상인지는 모르겟지만 댓글에 써져있는
심한 사투리쓰는 사람이 중심가에선 많지않아요.48. 아예
'17.11.1 12:2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그동네는 섬으로 따로 떼서 지들끼리 살라고 보내버렸음 싶다.
왜들 수도권으로 기어들어오는지. 시끄럽고 여자알기 뭘로 알고.
지역감정 조장해서 정권탈취하고 사람 우습게 죽이고 개나소나 나와도
지역사람이라 무조건 찍어주는 이기적인 모습.
말투보다 그지역 사람들이 해온 행태가 더 싫어요.
사람나름이라 하지만 지역정서라는게 있죠.
친해지기는 커녕 인간관계 엮이고싶지도 않고 그동네 발도 디디기 싫다...가 속마음인 서울토박이.
절대 밖으로 드러내진 않지요.49. ㅉㅉ
'17.11.1 12:45 PM (175.223.xxx.33)대구사람을
'17.11.1 12:00 PM (122.42.xxx.24)
결혼하고서 알게되었어요...
시어머니,아이친구엄마들..
공통점...하나같이 허세에 속물근성이 서울외 타지방사람보다 심했어요..
전 별로예요..대구사람이라고 하면...
ㅡㅡㅡㅡㅡㅡㅡ
안됐네요.
주위에 그런사람들만 있어서.
인복 지지리도 없나보네요.
님도 참 인복없는 기구하고
불쌍한 인생이네요.50. ㅡㅡ
'17.11.1 1:02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경상도 사투리가 엄청 쎄고 사납게 들리죠 ㅎㅎ
말투와 억양 때문일거예요.51. love
'17.11.1 1:14 PM (211.229.xxx.94)수성구 어디에 쇼핑특구가 있는지
이런..
로고 작렬한 명품이나 짝뚱 도배한 속물들은
많이 보이던데
SK뒤 나가요 옷집을 보고 그러는건가요52. love
'17.11.1 1:15 PM (211.229.xxx.94)본인들은 억양이 얼마나 센지 몰라요
하나같이
우린 사투리 잘 안써
이렇게 말해서
그냥
웃어요53. ...
'17.11.1 1:33 PM (38.75.xxx.87)저 대구여고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다닐때 대구 놀러갔을때 여자들이 "했어예, 안했어예" 라고 말해서 너무 귀여웠다며 "너도 그렇게 말하니" 라고 물어보고 호감을 표시한 남자가 한두명이 아니였어요.
대구사투리가 반말은 투박한데 올릴때 예뻐요. 경북 다른 지역은 "기여 아니여" 이러기도 하고 틀려요.
학교때 옆학교 광주 출신 남친 사귀었는데 그 오빠도 제 말투 이뻐라했고...남자뿐 아니라 여자애들 한테도. .인기 많았는데...
요즘은 대구 지역 비난 및 비하 글 많이 봐서 슬프네요.54. 싸우는거같은거
'17.11.1 1:44 PM (39.116.xxx.164)맞아요ㅋㅋ
전 대구사람인데도 회사남자들 한번씩 밖에서
싸우는줄알고 놀래서 보면 얘기중일때있어요ㅋ55. 야!
'17.11.1 3:06 PM (221.141.xxx.126)좀 솔직해져~~
그냥 이런글 쓰면 서로 감정상해서 이말 저말 나올거 알면서..부드럽게 웃자고 하는 얘기인척 글투만 바꾼걱 더 어처구니가 없다!
사람들이 다 바보냐? 너한테 속게56. 그래도
'17.11.1 3:22 PM (218.154.xxx.248)대구사투리는 부드러워요 젊은 사람들도 사투리 차이가 많이나요 우리며느리는
경남 마산 사람인데 말씨도 부드럽고 사투리 안써요 우리사돈들도
경남 진주쪽이 퉁명스런 억센 사투리는 갑이예요 처음 이사가서는 못알아 들었어요
반절도 못알아듣고 되물으니 툴툴대던데요 내가 나이가 많아서 어지간한 사투리 알아듣는데
우리아들들 학교선생들도 그렇게 사투리가 쎄더라구요 생각하면 징그러워요
우리애들 고생 시킨거 생각하면 쪼끄만한 반쪽짜리 한국에서도 말씨가 그렇게 다르니57. ^^
'17.11.1 3:49 PM (223.33.xxx.7)이경실 말투 정말 무섭더만.
전라도죠?이경실58. 일단 말투는
'17.11.1 3:52 PM (58.140.xxx.107)대구가 부드럽고
부산이 쎄죠. 첫느낌은 부산이 엄청 안좋았음.
근데 오래 살다보니 부산이 진국.
저는 본적은 대구인데
오래 산 부산을 고향이라 생각해요.59. 한국사람들
'17.11.1 5:32 PM (223.33.xxx.192)대구 부산가서 달달 떠는거예요? ㅋㅋㅋ 그래도 솔직해서 뒷통수는 안때리니까 안심하세요
60. 서울사람
'17.11.1 8:05 PM (210.178.xxx.230)그래도 대구랑 부산은 뒤통수는 안칠거같아 신뢰가 가던데요. 말씨만 좀 그렇지
61. 대구사투리 얼마나 이쁜데요
'17.11.2 1:29 AM (121.167.xxx.243)전 대구사투리가 팔도사투리 중에 제일 이쁘던데...
대구 여자애들 오빠야~어쨌어예 이러면 남자들 좋아죽어요.
말투 자체가 가녀린 느낌이 강함. 남자가 써도 그런 느낌이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802 | 이번생은 남을 도울 팔자인가봐요. 6 | 0행복한엄마.. | 2017/11/01 | 1,914 |
743801 | 중일전쟁 난징대학살사건은 차마 9 | 역사 | 2017/11/01 | 1,368 |
743800 | 초등 들어가기 전. 11 | 부성 | 2017/11/01 | 1,667 |
743799 | 폐경 오면 식욕이 느나요? 2 | ... | 2017/11/01 | 2,155 |
743798 | 스텐전기주전자 추천 부탁드려요 5 | ,,, | 2017/11/01 | 1,175 |
743797 | 당장 구입하라고! 해주세요. 35 | 에잇. | 2017/11/01 | 8,067 |
743796 | 이번주 대둔산 가는 거 어떨까요? 4 | 둥둥 | 2017/11/01 | 720 |
743795 | 강아지 고환한쪽이 함몰고환이래요;; 6 | ㅡㅡ | 2017/11/01 | 1,351 |
743794 | 창문 닦는 자석 청소기 잘 닦이나요? 9 | 잘될거야 | 2017/11/01 | 2,371 |
743793 | 국가예산, 특수활동비만 방만하게 지급하지 않아도 복지해결될듯 3 | ,,,, | 2017/11/01 | 379 |
743792 | 몸무게는그대로인데 허벅지에 살이 4 | . . | 2017/11/01 | 2,053 |
743791 | 16살 노견입니다 29 | 노견 | 2017/11/01 | 4,430 |
743790 | 자식이나 본인이 캐나다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캐나다에 산다면 .. 12 | 조카 | 2017/11/01 | 3,458 |
743789 | 김주혁, 송혜교 김희선 이미연 ㅜ 9 | ㅠㅠ | 2017/11/01 | 10,498 |
743788 | 국회 연설 듣던중 3 | 우표받음 | 2017/11/01 | 959 |
743787 | 전 대구가 드세고 불친절하단 느낌이었는데 49 | 653241.. | 2017/11/01 | 7,553 |
743786 | 고구마만 찌면 물고구마 돼요 9 | 이상 | 2017/11/01 | 3,137 |
743785 | ... 5 | ... | 2017/11/01 | 1,247 |
743784 | 목이 역c자형이래요...베개추천좀해주세요..ㅠㅠ 14 | ㅠㅠ | 2017/11/01 | 4,618 |
743783 | 유튜브 강의 찾아보시는거 있나요? 3 | ... | 2017/11/01 | 777 |
743782 | 문통 국회시정연설live 9 | sffhhj.. | 2017/11/01 | 565 |
743781 | AHC 듀얼쿠션 어때요? | ㅁㅇ | 2017/11/01 | 382 |
743780 | 지금 이시기에도 사소한 부탁 계속 하는 동네엄마 11 | 재수생맘 | 2017/11/01 | 5,037 |
743779 | 허리업! 문재인대통령 시정연설 시작하십니다. 1 | ... | 2017/11/01 | 444 |
743778 | [알림] 쥐를잡자,시민특공대 오늘 11.1.11시 30분 집결!.. | 고딩맘 | 2017/11/01 | 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