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문화재단이라는 데서 4년 전부터 열린연단이라고, 문화과학에 관한 학자들의 강연을 매주 오프라인에서 강연한 뒤 온라인에서도 공개하고 있던데 다들 아셨나요?
저는 최근에 기회가 있어 들어가 봤는데,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해주고 강의록도 올려주고 해서 무척 알차네요.
2017년 프로그램 중에서 10월부터는 마지막 문학 섹션에 들어갔는데, 흥미있어요.
일본고전인 겐지 모노가타리, 중국고전인 홍루몽, 톨스토이. 프루스트. 임꺽정 등등 동서양 문학들에 관해 오프라인,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네요.
모든 게 무료고, 오프라인 강연도 신청하면 들을 수 있고요.
2014년부터의 강연을 모두 골라 들을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 열린연단 치면 들어갈 수 있어요.
네이버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많아 탈퇴한 적도 있고 한데, 네이버가 나름 학술적인 분야의 문화기부활동을 하고 있네요.
이미지 제고작업도 필요는 하겠지요.
문화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 시간있으실 때 들러보세요.
이 세상엔 공부할 게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