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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중인데 옆침대분 코고는 소리에 못자고 날샜어요.

입원중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17-11-01 05:44:35
보호자 없이 입원하는 곳이라 남편들이 없어 조용하겠다 했는데 이거 너무 하네요ㅠ 쩌렁쩌렁 ㅠ 보험도 안되는 방이라 5스타 호텔 하루치를 내야하는데 ㅠ 아흑 ㅠㅠ
IP : 223.32.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 5:48 AM (49.142.xxx.181)

    2인실은 옆자리에 따라서는 5인실만도 못합니다 ㅠㅠ
    코골이를 깨운다고 방법도 없고 참 난감하죠..
    에휴...

  • 2. ㅡㅡ
    '17.11.1 5:49 AM (211.36.xxx.97)

    어쩔수 없어요
    이어폰끼고 음악들으시거나 팟캐스트같은거 들으면서 주무세요
    운이 없으신거죠 이웃이 그러니...

  • 3. 저도
    '17.11.1 6:08 AM (1.240.xxx.121)

    남편이 입원중이라 간병하는데 5 인실에 있으니 정말 정신 없네요
    하루종일 방문객들 들락거려, 바로 옆 환자는 부인과 하루종일 티격태격 왜케 싸우는지 남이사 밥을 먹던말던 왜 건너편 보호자가 참견하는지 ... 하루종일 사람의 홍수속에서 있네요
    그래서 2인실로 옮겨달라고 했는데 병실이 없다네요 ㅜㅜ

  • 4. 병원
    '17.11.1 6:08 AM (223.33.xxx.27)

    병원 간호사실 가서 한 번 얘기나 해 보세요
    병실 바꿀 수 있는 지...
    아파서 병원 가서 잠 못 자서 더 병을 키워 올 순 없잖아요

  • 5. ....
    '17.11.1 6:20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병원들 보호자 한명만 간호가능하고 면회도 히루 2회 딱 30분 면회에요.
    코고는거야 복불복이라도 우선 환자도 쉬고 보호자도 쉬셔야죠. 무식하기는..
    면회 대화도 환자와 10분 담화하면 보호자가 데리고 나가서 마중겸 병실 밖으로 나가서 대화해요.
    치료하러 와서 밖에서 처럼 떠들거면 내쫓아야죠.

  • 6. 환자가 코고는건 그래도 나음
    '17.11.1 6:23 AM (121.175.xxx.200)

    2인실이었는데 새댁환자가 입원하니까 신랑이 와서 자더라고요.
    보호자가 코 드렁드렁 고는데...부부는 부부인지 그들은 참 잘 자더라고요 ㅠㅠ

    밤 꼴딱 샜어요

  • 7. ....
    '17.11.1 6:35 AM (39.7.xxx.220)

    5,6인실이 2인실보다 나아요. 2인실은 옆사람 잘못 걸리면 더 힘들거든요. 차라리 다 포기하고 다인실가면 되려 마음이 편합니다.

  • 8. 어흑
    '17.11.1 6:59 AM (110.70.xxx.172)

    댓글보니 방법이 없나봐요
    괴로우시겠어요ㅠ

  • 9. marco
    '17.11.1 8:06 AM (14.37.xxx.183)

    요즘 귀마개 성능이 좋아요.
    소음이 확 줄어 듭니다...

  • 10. ㅠㅠ
    '17.11.1 8:48 AM (123.111.xxx.10)

    저도 2인실 한번 있어보고 절대 안가요.
    부담은 되지만 1인실로 갑니다 ㅠ
    아니면 5-6인실이 훨 낫더라구요.
    코고는 소리에 먹는 것도 그렇고 가족들 왔다갔다도 눈치보이고 번거롭더라구요.
    좀만 참으시고 쾌차하세요^^

  • 11. 저 아는 분은
    '17.11.1 9:05 AM (1.225.xxx.34)

    다인실에 입원했는데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계속 딸꾹거리니
    옆병상 환자가 참다참다 간호사에게 화를 냈대요.
    저런 사람하고 어떻게 한 병실을 쓰라는 거냐고.
    그래서 딸꾹질하는 이 지인을 일인실로 옮겨주었다네요.
    본인이 신청해서 옮긴 것이 아니라 병실료는 다인실 요금으로 해서요.
    병원마다 방침이 다를 수 있지만 일단 간호사에게 말은 해 보세요.
    저의 지인은 암병동이라 병원에서 더 민감하게 조치한 것일 수도 있지만요.

  • 12. ...
    '17.11.1 9:22 AM (223.62.xxx.2)

    간호사실에 이야기하세요. 못살겠다고.

  • 13. 힘들어
    '17.11.1 9:29 AM (112.184.xxx.17)

    간호사한테 이야기 하면 바꿔줘요.
    물론 또 다른 사람이 힘들긴하겠지만.
    저는 간경화로 입원한 사람이랑 같이 썼는데
    하여간 제가 그 사람땜에 쉬지를 못하니까 다른방으로 바꿔줬어요.
    근데 이번엔 환자는 조용했는데 뭔 문병을 그리 오는지
    사람들이 밤새 하루 종일 들락날락.

    옆환자 잘 만나는것도 운이예요.

  • 14. ...
    '17.11.1 9:39 AM (211.198.xxx.43)

    간호사에게 귀마개 달라해서 끼고 주무세요.
    말랑말랑한 찰흙처럼 생긴게 성능좋더라구요.

  • 15. ,,,
    '17.11.1 10:23 AM (121.167.xxx.212)

    어쩔수 없어요.
    다인실 가도 환자 보호자 합해 10명 이상인데 그 중에 코고는 사람 꼭 있어요.
    자다 깨다 하던지 며칠 시달리면 피곤해서 그냥 자게 되더군요.

  • 16. dlfjs
    '17.11.1 10:38 AM (114.204.xxx.212)

    방 바꿔달라고 했어요

  • 17. ...
    '17.11.1 12:22 PM (223.62.xxx.2)

    1인실은 무슨.
    허세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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