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곳이 여기 뿐이여서요.
오빠네가 전세로 아파트에 들어가 있는데요. 요즘은 전세비와 집값이 거의 비슷 하잖아요.
그런데 주인이 팔았으니 집을 보여주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걱정 되는건 근처에 갈 집이 없는데 이사를 가야 하는지
그리고 요즘 갭투자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긴 했지만 전세비는 다 받을 수 있는건지
혹시 전세 보험을 지금이라도 들면 가능한지 등기부를 떼어보니 이전 수속중인걸로 나온다 하네요.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물어볼곳이 여기 뿐이여서요.
오빠네가 전세로 아파트에 들어가 있는데요. 요즘은 전세비와 집값이 거의 비슷 하잖아요.
그런데 주인이 팔았으니 집을 보여주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걱정 되는건 근처에 갈 집이 없는데 이사를 가야 하는지
그리고 요즘 갭투자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긴 했지만 전세비는 다 받을 수 있는건지
혹시 전세 보험을 지금이라도 들면 가능한지 등기부를 떼어보니 이전 수속중인걸로 나온다 하네요.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전세계약은 새주인에게 자동으로 넘어간거니.
원래 계약대로 살면되고.
계약기간 종료되면 이사가든지 재계약하든지
새집주인하고 협의하면 되는일이구요.
집 내부를 안보고 산거니 새주인은 궁금 하겠죠.
집 보러 오겠다면 한번 보여 주면 끝날일이구요.
새집주인 전화번호 이름 꼭 알아놓고 나갈때 연락하면돼요
전세 보증보험은 없는데 전입신고 확정일자 그리고 전세권 설정도 되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새집 주인의 경제 사정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차라리 괜찮은 집을 사서 나가 버리는게 나은지요 전제산이라 걱정이 되네요.
전세 나갈때 새주인에게 전세금 빼달라고 하고 못주면 지금 살고있는집을 경매 넘겨서 받는거죠
새 집주인의 경제 사정이 무슨상관인지..살고있는 집에서 해결하면 되는데요 기존 집주인의 경제사정 보고 전세 들어간거 아니잖아요 집 시세와 전세금만 보고 들어가셨지..
안고 집을 구매한 것이니 세입자는 신경 쓰실일 없으세요. 주인 바뀌어도 계약 유효하니까 계약대로 사시다 이사 가던지 새주인과 다시 계약하시면 됩니다.
저 오랫동안 전세 살면서 이런 경우 여러번 봤는데 세입자는 주인이 바뀌거나 말거나예요. 신경 쓰이는 것은 집을 한번은 보여줘야 한다는 것 정도인데 것도 님이 원하시는 날짜, 원하시는 시각에 오라고 하고 그것도 싫으면 거절 하셔도 됩니다. 사실 집을 꼭 보여줄 의무는 없거든요.
하지만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나중 일 어찌될지 모르니 가능한 보여 주세요. 전 새 주인이 집 보러 세번이나 와서 짜증이 났는데 아무런 내색 안하고 보여 줬어요. 그리고 그러길 잘한게 전세 만기되어 나갈때 구매한 집에 문제가 생겨 제가 집은 비워줘야하고 이사갈 집은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사정을 말하니 한달이나 더 살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사 나온 뒤에도(바로 옆 아파트임) 등기나 소포같은 우편물이나 택배도 오면 받아서 전해 주시고 포장이사 하시는분 빠뜨리고 온 물건도 찾았다고 주셨어요.
중간에 주인이 바뀌었을경우에는 세입자가 계약한시기까지 계속 살껀지 아니면 이사가고 싶으면 이사가겠다고 말해도 돼요. 이전계약이 다 승계되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그나저나 전주인이 새주인한테 수선충담금 정산은 다 하고갔는지 궁금하네요.
간혹 정산 안해서 세입자가 이사나갈때 새주인이 자기가 주인한 동안만 주겠다고 강짜놓을때도 있더라구요.
뭐 부동산이 잘 알아서 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