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1년차,,시어머님 혼자 이십니다
근데 시어머님 건강이 좋지 않고,경제적 능력없어 같이 살지는 않지만 늘 모시는 입장입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구 차로4시간 거리..따지니..한달에 2번꼴 시골로 찾아뵈야하고,
왔다 갔다 경비도 무시못하지만, 경제적 부담순위가 1순위 입니다
힘없는 시어머니밑에서 지내려니 이제 지치고 짜증이 납니다
시댁쪽 일 뒤처리하는것도 이제는 짜증이 아닌 스트레스로 싸여 시어머니와 말도 섞기가 싫네요
착한 남편은 늘 어머님 걱정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