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업에 알바경험이 우선 되야 합니다.
실상을 돈 잃고 깨닫냐 안잃고 깨닫냐
어느쪽 선택 하실래요.
일단 알바 1년은 하시고요..
그 안에 어느정도 저절로 고민해결 될겁니다.
친구가 고깃집을 하는데 세금 문제는 세금 신고할때 요식업협회에서 도와 주더라구요 신고는 직접 세무사 가서 하구요 체인이면 본사에서 도와 줄꺼 같은데요
백종원 푸드트럭 부산편보면 윤아네팀이 딱 경험없이 장사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프로 보면 왜 알바라도 해보라는지 알 수 있어요.
하실 종목이 요식업인지 카페 창업인지..부터 궁금하네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하실꺼라면 사업자등록부터 세무문제 등등
본사에서 다 안내 해줄 겁니다만, 프랜차이즈는 참으로 참으로 어렵습니다.
물론 몫 좋은곳에 시설비투자 주변보다 왕창하시면 기본은 하고 가겠지만 그게
아니면 정말 잘 하셔야 합니다.
반짝하는 프랜차이즈 종목들 가만히 살펴보세요.. 인기는 금방 시들해집니다
1년? 이상 버티는곳은 장사 경험이 꽤 되었거나 안목이 있는 장사치들 아니고는
정말 몫 좋거나 시설비 투자는 물론 몇개월이상 버틸 수 있는 자금도 별도로 필요합니다.
어떤 종목을 하실련지 모르지만.. 그 종목에서 알바를 하시든 그 종목 경험자와 자세한
상담을 하시는게 우선입니다.
베테랑 상인도 처음엔 경험 없었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다들 고생고생하다 그 경지에 이르는거 아닐까요.
게다가 경험까지 없으시면 절대 말리겠습니다.
알바생 믿고 하는 장사는 더욱 안되구요.. 본인부터 경험을 충분히 쌓으신 후에거나
아니면 하실려고 하는 종목 가맹점을 찾아서 한달이상 지켜보신후 하세요
그 비용과 시간들은 투자하시려고 하는 비용에 비하면아무것도 아니니깐요
하루 10시간 이상의 중노동 일을 왜 돈받으며 돈벌며 해보지도 않고 돈을 버리고 가게부터 차리지......??
어디 남의집 가게가서라도 알바를 해보세요...... 그 경험치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예요...
장사 DNA가 있어야 성공 해요.
집안에 장사 하셔서 잘 되시는 분 있으면 그분과 사으이해 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돈 까먹기 십상이예요.
제가 아는 분은 돈을 어떻게 하면 벌수 있겠다가 보인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빌딩 있고 별장 있고 전원 주택 있어요.
자식들에게도 아파트 하나 상가 하나씩 다 물려 줬어요.
dna
알바부터 한다고 본문에 적어놨는데요...
잘 선택하세요. 요즘 하도 갑질하는 가맹점들이 많아서.. 정권바뀌고 좀 나아지긴 하겠지만 수익율보다 가맹점 수수료로 나가는 돈이 더 많은데도 있다 하더라구요.
장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근데 돈 번다는 보장은 없어요
경험없이는 하지말라는데 그경험자도 무경험에서 시작되는거죠 인터넷서이러기보다는 실전서 깨우쳐보시길
한다고 쓰지 않았는데요.
잘되는 프렌차이즈 선택하구요
거기서 최소 6개월정도 알바하세요
1. 제일중요한건 위치인데요
잘되는곳 2~3군데와 입지조건 비슷한곳(거의 똑같은곳)찾으세요
2.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상권 보호되는 프렌차이즈 찾아야되고
3. 주변에 경쟁사 들어올만한 자리 없는곳 선택하세요
4. 총투자금의 반정도로 오픈하셔야하고(대출 없어야되요)
5. 가급적 인건비 부담이 적은 종목 선택하세요
6. 배달 매출이 최소 30%이상 나오는곳 찾아보시구요
7. 커피는 이디야, 매머드 정도 아니면 처다보지 마세요
프렌차이즈도 잘만 찾으면 월급생활보다 나아요
디테일한 부분 많지만 그동안 날린돈이 아까워 다 적기 싫어요
당연한 조언이라 흘려듣지 마시고 새겨들으세요
아.....장사...돈 사오백 벌겠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지 마세요
해보면 아시겠지만 월 순이익 천만원은 나와야지 장사 할만합니다
장사란게 변수가 워낙 많아요 사오백벌다가 503같은게 나와서 세월호니 메르스니 탄핵이니 사드니 이딴거 걸리면 월 천 적자 금방입니다
그만큼 준비 철저히하고 신중하게 덤비세요
장사 잘되는집 편안해 보이죠? 안보일때 상상도 못할만큼 처절하게 준비하고 버티는거예요...
7년동안 일년에 설날하루. 추석날 하루빼고
아...이 오지랍
단한번도 쉬어본적 없습니다...
일주일에 세번은 새벽시장 나가고....애들 운동회며. 재롱잔치며 부부가 함께 가본적도 없어요
팁인데요...
가끔 저같은 사람이 권리금 붙여서 내놓는 가게가 있어요...
이런 가게 찾으면 대박 나는거예요
전 11월부터 사람 한명더 쓰고 이제 일주일에 하루 쉬어요^^*
격려의 댓글, 그리고 경험자분들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들도 잘 되시고 복 받으세요~
우와 175.223님 저 질문자 아니지만 감사하네요.
귀한 경험을~~~저도 장사해 보고 싶어요~그런데 두려워서 못해요. 완전 경험 전혀 없고 가족중에도 아무도 없어서요...쩝
장사 저장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43567 | 전자 회사 연구원 퇴직 나이 4 | ㅇ | 2017/10/31 | 2,931 |
| 743566 |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녀야하나요?? 7 | ........ | 2017/10/31 | 2,435 |
| 743565 | 할머니(?)패션 스타일.. 16 | ff | 2017/10/31 | 6,930 |
| 743564 | 서브웨이 메뉴 권해주세요 11 | yeap | 2017/10/31 | 3,554 |
| 743563 | 오늘밤 12시까지 1giga 써야해요. 5 | ... | 2017/10/31 | 1,409 |
| 743562 | 심장병 발병 확률 계산법 5 | ᆞᆞ | 2017/10/31 | 1,849 |
| 743561 | 김주혁씨가 대단하긴 했나봐요 22 | ᆢ | 2017/10/31 | 26,989 |
| 743560 | 무쇠팬 처음 사서 길들였는데 설거지 해야하나요? 5 | ㅇㅇ | 2017/10/31 | 1,831 |
| 743559 | 택배 사고 처리 문의드려요. 5 | ... | 2017/10/31 | 829 |
| 743558 | 82cook 에도 국정원 상주직원이 있었을까?... 41 | 파리82의여.. | 2017/10/31 | 2,327 |
| 743557 | 웃기고 허탈해요. 3 | 허탈해요. .. | 2017/10/31 | 1,169 |
| 743556 | 실거주용 집 사고 싶어서 알아보는데요. 5 | ... | 2017/10/31 | 2,089 |
| 743555 | 연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7 | 연근홀릭 | 2017/10/31 | 1,944 |
| 743554 | 20세기 소년소녀 드라마 넘 좋네요 10 | ㅇ | 2017/10/31 | 2,542 |
| 743553 | 임신 맞죠? 11 | 혜교요^^ | 2017/10/31 | 6,292 |
| 743552 | [82수사대] 이미연 폴라티 어디 껀지 아시는 분~~ 9 | 이뻐 | 2017/10/31 | 3,733 |
| 743551 | 어서와 한국은.,에서 푸드투어 1 | 000 | 2017/10/31 | 1,695 |
| 743550 | 용돈 2억은 따뜻한 보수집안, 정상적인 증여는 국민정서에 안 맞.. | 고딩맘 | 2017/10/31 | 1,049 |
| 743549 | 부채살로 소고기무국 끓였더니.. 4 | 급해서 | 2017/10/31 | 4,543 |
| 743548 | 닭백숙할 때 껍데기요... 5 | ^^ | 2017/10/31 | 1,115 |
| 743547 | 전여옥 “홍종학, 역겨운 ‘서민 코스프레’…위선 좀 작작 떨라”.. 33 | 위선 | 2017/10/31 | 2,387 |
| 743546 |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장쯔이 인스타. JPG 17 | 뭐가 진실 | 2017/10/31 | 22,170 |
| 743545 | 송송커플 사주풀이 8 | .. | 2017/10/31 | 9,497 |
| 743544 | 이빨 씌운것이 떨어졌어요 2 | .. | 2017/10/31 | 1,151 |
| 743543 | 외국인 남친이 바람이 난 거 같은데, 어떻게 혼낼까요? 19 | 이런 일이 | 2017/10/31 | 7,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