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를 기독교에서는 금하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7,148
작성일 : 2017-10-31 14:42:20
점치는 행위는 금하시는데 이게 귀신이 하는일이라 그럴까요
다른 신을 섬기는게 아닌데
그렇다면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운명적인 생각이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기에 신이 하지 말라는 걸까요..
IP : 58.123.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0.31 2:44 PM (117.111.xxx.147)

    도미노피자 매장안에서
    손님이 피자헛에 피자 주문하면 안좋아하죠

  • 2. ...
    '17.10.31 2:54 PM (96.246.xxx.6)

    무슨 대단한 논리가 있어서 다른 걸 금하나요?
    지들이 믿는다는 사막 잡신이
    나이외의 신을 믿지 말라 했다잖아요.
    질투에 쩌는 신...
    다른 건 다 미신이고 적그리스도고
    요가도 하지 말라는 먹사도 있더만

    '상한 고기는 이방인에게만 팔아라'
    어디에 나오나요?

  • 3. ..
    '17.10.31 3:01 PM (220.85.xxx.236)

    ㅋㅋ 첫댓 절묘해요

  • 4. 기독교에서는
    '17.10.31 3:02 PM (202.30.xxx.226)

    요가도 금해요.

    독실한 크리스찬(이 말에 맞는 크리스찬이 어떤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으나..)들이..

    예수든 법이든..하지 말라는거 다 안하고 살지 궁금합니다.

  • 5. 유일신만
    '17.10.31 3:03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섬기라는데, 예수말고 다른 신성한 말을 해주는 카드를 얼마나 싫어하겠어요. 무당도 금기시하고 불표도 금기시하고, 다 악마라고 할껄요. 유치하기 짝이없는 예수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유일신만
    '17.10.31 3:03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섬기라는데, 예수말고 다른 신성한 말을 해주는 카드를 얼마나 싫어하겠어요. 무당도 금기시하고 불교도 천주교도 금기시하고, 다 악마라고 할껄요. 유치하기 짝이없는 예수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
    '17.10.31 3:09 PM (96.246.xxx.6)

    한국기독교의 민낯
    혐오주의, 쥐시끼 출연
    https://youtu.be/qQdrnROLXUY

  • 8. ㅎㅎㅎ
    '17.10.31 3:10 PM (219.250.xxx.123)

    우리 시엄니 열혈 기독신자에 몇년전 몇천들여 권사까지 하시면서 열심히 활동중이신데 해마다 토정비결 꼭 보신다는..ㅎㅎㅎ
    울 동서네도 열심히 교회다니고 아이들도 모태신앙에 매번 만날때마다 시조카들이 우리 아이들보고 교회 안가면 불지옥 떨어진다고, 심지어 경주 문화유적지에 가서도 석굴암 가서도 저런거 믿으면 안된다고 떠들어대며 위협아닌 위협을 하지만, 임신중에 점보러 가서 좋은날, 좋은시에 제왕절개해서 낳았다는...
    도리어 무교인 우리식구는 그런거 전혀 신경안쓰고 있어요~

  • 9. ㅎㅎ
    '17.10.31 3:10 PM (116.126.xxx.124)

    첫댓글 ㅎㅎ

  • 10. 하지 말라는
    '17.10.31 3:13 PM (222.236.xxx.145)

    성경에서 하지말라는것들
    안하는 목사 보셨어요?
    부자가 천국에 들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보다 어렵다 해도
    교회들 대형으로 짓는것 보세요
    하지 말라는짓 다하고
    하라는짓 안하면서
    왜 전도하고 다른종교들 이단으로 모는것만
    그리 열심인지
    저도 그게 궁금해요

  • 11. 점은 성격대로 생긴대로
    '17.10.31 3:14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사는거니까 인생 안바뀐다 주의고
    종교는 니 성격 바꿔라.예수님처럼 살어.그럼 인생 바껴주인데
    종교측은 당연히 싫어하죠.

  • 12. 샬랄라
    '17.10.31 3:16 PM (117.111.xxx.147)

    ㅎㅎㅎ님 맞습니다

    도미노 피자 먹는 사람이 가끔이라도
    피자헛도 가고 미스터피자도 먹고 하죠

    피자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무 피자도 안먹습니다

  • 13. ㅋㅋ
    '17.10.31 3:21 PM (223.33.xxx.139) - 삭제된댓글

    샬랼라님 우문 현답!!!

  • 14. ㅋㅋ
    '17.10.31 3:22 PM (223.33.xxx.139) - 삭제된댓글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 걸로 즉...
    식탐을 버려야 진정한 맘의 평화가 오리니...

  • 15. 무슨
    '17.10.31 3:25 PM (211.36.xxx.181)

    요가를 금합니까? 듣도 보도 못한 얘기를 ㅎㅎ

  • 16. ....
    '17.10.31 3:56 PM (180.158.xxx.163)

    기독교에서 요가 금하는거 맞아요.
    정신적으로 다른 신과 컨택할 수도 있다고 보더라고요.

  • 17. 기독교는
    '17.10.31 4:03 PM (223.39.xxx.71)

    뉴에이지 음악도 금해요

  • 18. ..............................
    '17.10.31 4:16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왜 점이나 타로등의 비방을 보는 걸까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와요.

    모르는 것, 알수 없는 것, 미래에 대한 두려움, 호기심, 또 이를 통해 앞날을 콘트롤하려는 생각이 그 주된 이유인데

    조물주가 사랑의 신이시고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주관하시고 모든 걸 하실 수 있다는 걸 아는 피조물의 조물주와의 올바른 관계 맺음은
    모든 걸 그 섭리에 맡기는 어린 아이같은 단순한 신뢰입니다.

  • 19. 나는나는나
    '17.10.31 5:55 PM (211.109.xxx.210)

    윗님이 다 답해주셔서...

  • 20. 아 첫 댓글
    '17.10.31 6:12 PM (125.182.xxx.20)

    미치겠다. 뿜었어요. 이해가 너무 잘된다. 15년전에 엄마가 질문하셨어요. 이단이 뭐냐?라고 제가 그때 엄마에게 아디도시가 진짜일까 아디다스가 진짜일까 나이키가 진짜일까 나이코가 진짜일까 이렇게 대답해줬어요. 제가 설명을 못하겠어서 예를 든거였는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말했더니 설명 너무 잘했다고 이해 잘되는 설명이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 21. ..............................
    '17.10.31 6:28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안타깝게도 비유는 참신했으나 요체를 비껴갔네요.


    유한한 존재의 인식과 언명에 제한되고 길들여지는 건

    피자 또는 피자 매장이지

    이미 무한, 무극이신 창조주 절대자가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892 슬기로운감빵에서 500만원 어찌된건가요? 15 그눌 2017/12/09 4,172
756891 현관센서등이 혼자 켜졌어요 14 .... 2017/12/09 7,598
756890 이기적이었던 엄마. 끝까지 9 ..... 2017/12/09 3,871
756889 국내 겨울여행 4 국내 2017/12/09 1,874
756888 공공기관 채용비리, 안되면 될 때까지 채용기준 바꿨다니 3 샬랄라 2017/12/09 787
756887 제가 촌스러운가요? 10 딜레마 2017/12/09 2,981
756886 헤어진 남친 사주를 봤어요 19 ㅠㅠ 2017/12/09 9,515
756885 부동산 계약서 쓰기 전 가계약금 받았는데 돌려주고 취소하는 경우.. 6 ㅠㅠ 2017/12/09 3,661
756884 다스뵈이다 보니 더욱더 가카 빨리 배웅해드려야겠다 확신 1 ㅠㅠ 2017/12/09 637
756883 집매매후 이사나갈때 붙박이장 12 이사 2017/12/09 5,385
756882 꿈해몽 잘하시는 분 부탁드려요~ 3 겨울 2017/12/09 938
756881 싱가폴여행 다녀오신분 ~~~ 5 hj000 2017/12/09 1,878
756880 패딩좀 찾아 주시옵소서~ 부탁요~ 2017/12/09 565
756879 절임배추가 너무 짠데 양념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2 아줌마 2017/12/09 3,461
756878 잡채했어요. 14 2017/12/09 3,637
756877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13
756876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286
756875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71
756874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60
756873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27
756872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573
756871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51 .. 2017/12/09 14,313
756870 꽃소금으로 배추 절여도 되나요? 5 급질 2017/12/09 4,106
756869 딸기잼과 유자차...? 2 궁금 2017/12/09 862
756868 새해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여소야대 협상의 성과와 의미! 3 여소야대의 .. 2017/12/09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