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가을로 물들었어요
햇살도 좋고 차들도 별일없이 다들 운행하고 있고요
건대쪽을 지나갔는데 건대병원이 코앞이었어요
지금 거기 취재진들 엄청 와있겠죠
운전하는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가보고싶은 생각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마지막에 외상도 많이 입으셨을것 같던데..
김주혁씨 너무 아팠을것같아요..ㅠㅠ
지금 영혼은 어디에 가있을까요
아마 지금 이 현실을 지켜보고 있을지도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빠져나간다는말
저는 믿거든요 3일동안은 곁에 머무른다는 말도요..
심정지로 죽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 이야기도 믿는데..
주혁씨도 다시 살아나면 안될지..어떻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