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운전-넘 추워요

파랑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7-10-31 07:58:20
아침에 고딩아이 학교데려다주고 옵니다
왕복 40분정도 걸리는데
차안에서 너무 추워요
시트는 불들어와도 그닥이고요
히터는 첨에 틀면 찬바람이라
아이가 못틀게해서 오들오들 떨면서 운전하네요
운전하고나면 추워서 아무일도 하고싶지않고
뜨듯한곳에서 잠만 자고 싶네요

아침운전 따듯하게 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31 8:02 AM (110.70.xxx.174)

    극세사 차랑용커버요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409148922
    제가 구입한건 이거아니지만. 함 찾아봣네요
    남편이 비슷한거 사줫는데 완전 따뜻
    겨울운전이 안무서움

  • 2. 양모로 된 시트
    '17.10.31 8:03 AM (106.102.xxx.97)

    깔아놓으면 차갑지 않고 좋아요

  • 3. ..
    '17.10.31 8:04 AM (124.111.xxx.201)

    핸들의 찬기운도 한몫하니 처음에는 장갑 끼세요.

  • 4. ㅇㅇ
    '17.10.31 8:11 AM (110.70.xxx.174)

    첫댓글인데. 제차에 있는 건 핸들커버랑 뒷죄석까지 있는
    풀세트. 핸들 감싸야해요

  • 5. ....
    '17.10.31 8:14 AM (112.220.xxx.102)

    나갈때 완전무장하고 나가세요 ;;
    돌아올땐 히터 빵빵하게 틀고...

  • 6. 딸랑셋맘
    '17.10.31 8:18 AM (112.152.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좀전에 중고딩아이들 각각 등교시키고 막 들어왔어요.

    두툼한 무릎담요하나 차에 놓음 겨울나기 끝입니다.

    막내가 아토피가 심했던지라 히터틀면 건조해서
    히터 안틀고 겨울납니다.

    각각 무릎담요 하나씩덮고, 더 추워지면 시트열선켜구요.

  • 7. 딸랑셋맘
    '17.10.31 8:20 AM (112.152.xxx.97)

    저도 좀전에 중고딩아이들 각각 등교시키고 막 들어왔어요.
    두툼한 무릎담요하나 차에 놓음 겨울나기 끝입니다.

    막내가 아토피가 심했던지라 히터틀면 건조해서
    히터 안틀고 겨울납니다.
    각각 무릎담요 하나씩덮고, 더 추워지면 시트열선켜구요.

  • 8. 저도
    '17.10.31 8:26 A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고등아이 학교 데려다 주고 왔어요.
    저는 왕복 1시간이 넘어요.
    히터 틀면 머리가 아프고, 피부에 나쁘니
    옷을 따뜻하게 입어요.
    특히 목을 따뜻하게 그리고 얇은 담요를
    무릎에 두르면 훨씬 좋아요.
    그리고 생강차를 보온병에 담아 조금씩
    마셔요. 그중 최고는 내복 착용!!!!

  • 9. 점둘
    '17.10.31 8:44 A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

    발: 운전용 방한화 준비하시고
    목:목도리 필수
    엉덩이: 얇은방석(곧 히터 들어오니)
    하체: 무릎담요
    등: 패딩조끼( 팔이 가벼워야 운전 편해요)
    장갑: 히터 들어와도 차안 공기 차면 손시려요
    얼굴: 마스크( 방한의 끝판왕)

  • 10. 점점
    '17.10.31 8:45 A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

    발: 운전용 방한화 준비하시고
    목:목도리 필수
    엉덩이: 얇은방석(곧 히터 들어오니)
    하체: 무릎담요
    등: 패딩조끼( 팔이 가벼워야 운전 편해요)
    장갑: 히터 들어와도 차안 공기 차면 손시려요
    얼굴: 마스크( 방한의 끝판왕)

  • 11. 점점
    '17.10.31 8:46 AM (221.140.xxx.36)

    발: 운전용 방한화 준비하시고
    목:목도리 필수
    엉덩이: 얇은방석(곧 히터 들어오니)
    하체: 무릎담요
    등: 패딩조끼( 팔이 가벼워야 운전 편해요)
    손: 장갑(히터 들어와도 차안 공기 차면 손시려요
    얼굴: 마스크( 방한의 끝판왕)

  • 12. ..
    '17.10.31 8:49 AM (210.218.xxx.41)

    혼자 돌아오실때는 히터켜셔요.. 데워져있어서 바로따뜻해요~

  • 13. ??
    '17.10.31 8:52 AM (123.108.xxx.39)

    5분 지나면 충분히 따뜻한 바람 나오는데...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죠.
    저두 왕복1시간인데 다닐만 한데요.
    올땐 덥고..

  • 14. 네 추워요....
    '17.10.31 8:53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강차 추천...
    전 매일 6시 깜깜할 때 아들하고 같이 나와요.
    40분이면 돌아오는 길엔 히터 켜시면 되지 싶은데요.

  • 15.
    '17.10.31 8:58 AM (183.96.xxx.129)

    차로 아이등교시켜주시는 분이 이리 많군요
    갑자기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 16. ㅁㅁ
    '17.10.31 8:58 AM (223.62.xxx.227)

    원글님 댓글님 고마워요~~
    7년 운전하며 다니고서 새삼 시트 켜는걸 잊어먹고 며칠 떨면서 새벽 운전 했네요.
    갑짜기 왜이런대요 ㅋ
    오늘부터 시트 켜고 다녀야 겠어요

  • 17. ...
    '17.10.31 9:05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핫팩 추천드려요~
    나오기전에 물 조금 끓여서 핫팩에 넣어오시면
    시동켜는동안 손도 녹일 수 있고 따뜻하게 있을 수 있어요
    운전할땐 아이에게 토스하시면 모두 따뜻하게^^

  • 18. 역시
    '17.10.31 9:18 AM (223.62.xxx.149)

    여기에 여쭤보길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19. 저는
    '17.10.31 10:06 AM (110.13.xxx.194)

    조금 미리 내려가서 예열해둡니다.시동좀 켜서 히트를 틀고요. 애가 내려와서 차타면 히터를 꺼요. 좌석에 불들어오게 미리 좀 데워두면 좋은듯합니다.

  • 20. 시트
    '17.10.31 12:22 PM (211.114.xxx.15)

    시트가 융처럼 된거라 앉아도 안 춥고 금 방 따뜻해지는 그런것 팔아요
    저는 겨울에도 이거 키고 앉아 있으면 히터 안켜도 견딜만 해요
    어릴적 할머니집 아랫목처럼 따뜻해서 좋더라고요

  • 21. 뭘모르셔
    '17.10.31 1:34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따뜻한 차를 드세요
    이게 직빵이에요
    텀블러 가지고 차에 타세요

  • 22. 따뜻한 차를
    '17.10.31 4:38 PM (110.13.xxx.194)

    등교시간에 먹는게 참 어려워요. 시간맞춰 부지런히 차가 움직이니 뜨거운것을 후루룩 잘 안마셔진다구요. 마실려다가 쏟게되고 입이데이고...등등.

  • 23. dd
    '17.10.31 6:16 PM (124.153.xxx.5)

    찜질팩 2개를 전자렌지에 돌려 하나는 아이 주고 하나는
    내 배에 올리고 운전하면
    뜨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372 생리전 식욕이 너무 늘어요 5 ... 2017/11/01 1,938
744371 숭례문관련..유홍준교수는 일부러 입을 닫은걸까요 20 215687.. 2017/11/01 3,880
74437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31(화) 1 이니 2017/11/01 310
744369 김주혁씨 가족이 형밖에 없나봐요? 19 .. 2017/11/01 21,239
744368 중1딸이 너무 살쪄서 고민이에요..다이어트 방법있을까요? 11 다욧 2017/11/01 3,685
744367 (영어고수님들) Ground Breaking Ceremony 요.. 3 00 2017/11/01 769
744366 계단 오르내리기가 이리 힘든줄 몰랏네요; 11 Oo 2017/11/01 3,114
744365 남편없이 아이들하고만 여행다니세요? 14 전업 2017/11/01 2,636
744364 벗어놓은 옷 체취에서 최루탄처럼 매콤한 가스냄새?가 나요 5 dma 2017/11/01 2,593
744363 은행 몇시부터 업무보나요? 1 ,, 2017/11/01 682
744362 데이트폭력 신고해도… “폭행 당하면 오라” oo 2017/11/01 503
744361 소멸세계-결혼제도가 없어진다는 가정 12 호호맘 2017/11/01 3,008
744360 네이버 열린연단 알차네요 1 인문아줌마 2017/11/01 700
744359 국정원, 청와대 모든 수석실에 500 만원씩 줬다. 9 써글것들 2017/11/01 1,276
744358 천안 물가 비싸고 불친절하던데요 28 ... 2017/11/01 5,647
744357 아우라가 있어보인단 말..어떤 의미인가요?? 4 ㅏㅏ 2017/11/01 4,002
744356 결정적으로 남편의 어떤 점에 반해 결혼하셨나요? 26 결혼 2017/11/01 4,920
744355 홍종학 후보, 의혹이 아니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다. 7 이재용과 비.. 2017/11/01 1,827
744354 분당 미금이나 오리 커트 5 헤어커트 2017/11/01 1,338
744353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관 숙박중^^ 15 여행의여왕 2017/11/01 4,195
744352 입원중인데 옆침대분 코고는 소리에 못자고 날샜어요. 17 입원중 2017/11/01 4,786
744351 반포 고터상가에 퀄리티 좋은 의류 매장은 없나요? 13 고터 2017/11/01 5,342
744350 국정원 파견검사들 '원세훈 녹취록'도 조작했다 2 샬랄라 2017/11/01 1,036
744349 '채용비리와의 전쟁'까지 딴죽 거나 1 샬랄라 2017/11/01 617
744348 혼인 제도는 폐지가 답인 것 같아요. 16 oo 2017/11/01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