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가난한 사람이 애 8명 낳은 결과 방송의 진상

.... 조회수 : 11,177
작성일 : 2017-10-30 16:51:50
얼마전 여기 82와 몇몇 커뮤에 올라
많은 비난 댓글이 올라왔었는데, 

이런 글이 있길래요.
http://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1710300010473580&m=view

요약하자면...

첫째 딸이 글을 올렸어요.
방송은 4년전이었고 어느정도 연출이었대요.
그리고 부모님들 열심히 일하시고 고생하셔서 
부족한거 없이(근데 이부분은 방송 후 후원의 도움이 있었으니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잘 컸다네요...
그리고 맘 아픈건 엄마는 병으로 2년전에 돌아가셨다네요...


IP : 211.201.xxx.2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4:52 PM (211.201.xxx.23)

    http://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1710300010473580&m=view

  • 2. ...
    '17.10.30 4:56 PM (220.120.xxx.199)

    진짜 방송사가 믿을게 못되요...

  • 3. ...
    '17.10.30 4:57 PM (58.230.xxx.110)

    암튼 사악한것들...

  • 4. ....
    '17.10.30 4:57 PM (211.201.xxx.23)

    참, 아버지는 30년전에 사고가 난게 아니고 10년전에 사고가 난거였고, 사고 후에도 계속 일 하셨었대요.
    정말 방송은 믿을게 못됩니다.

  • 5.
    '17.10.30 4:59 PM (211.114.xxx.195)

    방송은 믿을게 못되네요 아이들엄마 돌아가셨군요ㅠㅠ

  • 6.
    '17.10.30 5:01 PM (223.62.xxx.163)

    쌀 한톨 안도와준것들이
    욕하는 댓글은
    후원해주는 사람은 말이없는데

    혹시라도 돌아가신 엄마가 댓글들보고
    상처받지 않으셨길

    8명아이들이 얼굴도 공개되고
    친구들이며
    인터넷 글들 다보는데

    엄마.아빠를 천하에 모자란사람들로 만들어 놨으니

  • 7. 에휴
    '17.10.30 5:02 PM (175.223.xxx.221)

    여기도 뭐 일 못하는데 본능은 있었냐. 엄마는 혼자만 먹었냐 살이 왜 쪘냐 그런 댓글들 많았잖아요
    대중이 그렇게 우매하니 방송이 저 모양이죠.
    방송 탓만 할건 아니예요

  • 8. ㅉㅉ
    '17.10.30 5:03 PM (59.7.xxx.137)

    이 험한 세상에 애 낳은게 죄인이라
    82도 욕 많이 했죠.

  • 9. ..
    '17.10.30 5:03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서 마치 30년 동안 일을 못하는 것처럼 방송되었고,
    365일 쌀이 떨어진 것도 아닐 텐데, 쌀도 없는 것처럼 방송되었죠.
    아버지도 천지, 어머니도 천지여야 가능한데, 둘 다 멀쩡해 보였고요.
    그렇게 힘들면, 천치 아닌 이상 애를 왜 낳아겠어요.
    다만 애가 많고, 수입이 적어도 힘들고, 방송은 그것을 더 과장해서 극적으로 보였겠죠.
    방송 과장도 문제가 아니라, 그 아버지가 일을 계속 한 것도 문제가 아니고요.
    물론, 의아해 했던 의문은 풀렸지만요.
    진짜 문제는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의 짐을 선택해야 하는데, 훨씬 무거운 짐을 선택하고는
    주저 앉을 뻔 혹은 저자 앉은 듯 사는 모습이지요.
    자식 키우는데 1억이 드네, 2억이 드네, 3억이 드네 하는데,
    재산도 없이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은 결핍을 느끼죠.
    좁고 허름한 집, 허름한 옷, 궁색한 음식.. 비교되는 친구들.. 이런 폭력, 만행이죠.
    사회 보조 받고, 방송 후원금으로 잘 컸다..그래서, 뭐..
    딸이 무척 속상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은 그 사람들을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것을 비난하는 게 아니죠.
    형편에 넘치게 너무 많은 아이들을 낳을 것을 비난하죠.
    딸이 속상해서 핀트가 어긋났네요.

  • 10. ..
    '17.10.30 5:09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서 마치 30년 동안 일을 못하는 것처럼 방송되었고,
    365일 쌀이 떨어진 것도 아닐 텐데, 쌀도 없는 것처럼 방송되었죠.
    아버지도 천지, 어머니도 천지여야 가능한데, 둘 다 멀쩡해 보였고요.
    그렇게 힘들면, 천치 아닌 이상 애를 왜 낳았겠어요.
    다만 애가 많고, 수입이 적어서 힘들고, 방송은 그것을 더 과장해서 극적으로 보였겠죠.
    방송 과장도 문제가 아니고, 그 아버지가 일을 계속 한 것도 문제가 아니고요.
    물론, 의아해 했던 의문은 풀렸지만요.
    진짜 문제는 자신들이 감당할 만한 무게의 짐을 선택해야 하는데, 훨씬 무거운 짐을 선택하고는
    주저 앉을 뻔 혹은 주저 앉은 듯 사는 모습이지요.
    자식 키우는데 1억이 드네, 2억이 드네, 3억이 드네 하는데,
    재산도 없이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은 결핍을 느끼죠.
    좁고 허름한 집, 허름한 옷, 궁색한 음식.. 비교되는 친구들.. 이건 자식에 대한 만행이죠.
    사회 보조 받고, 방송 후원금으로 잘 컸다..그래서, 뭐..
    딸이 무척 속상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은 그 사람들을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것을 비난하는 게 아니죠.
    형편에 넘치게 너무 많은 아이들을 낳을 것을 비난하죠.
    딸이 속상해서 핀트가 어긋났네요.
    딸이 긍정적으로 자기 삶을 껴안을 수도 있지만,
    부모와 분리가 되지 않아, 자기가 공격받는 고통을 느끼고 부모를 두둔하는 걸 수도 있고요.
    게으름, 비만.. 이런 것 비난하는게 핵심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 11. ---
    '17.10.30 5:11 PM (121.160.xxx.74)

    방송사 PD를 족쳐야겠네요. 누가 봐도 오해사게 끔 고의적으로 과장해서 연출했잖아요.
    그렇다고 해도 아무리 고인이 돌아가셨다고 해도 암묵적으로 그러한 연출에 동의를 하고 방송나가서 후원금 받은 가족들도 떳떳해지는 건 아니예요.
    남부럽지 않게 자라고 크려면 대국민사기극 같이 이러한 거짓 연출에 동의하지 말았어야 함.
    덕분에 출연료, 후원금 받은 것은 사실이므로...
    에휴 진짜 믿을 것 하나 없다...
    기부금이라는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요즘이네요. 누가 누굴 돕는 건지 대체. 내 코가 석잔데.

  • 12. ..
    '17.10.30 5:15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쌀은 없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은 그럴듯해서 연출 냄새가 났어요.
    배고파.. 라면국물까지 쪽쪽.. 연출 티가 나죠.
    30년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 그래서 일을 했다는 것인지, 안 했다는 것인지는 애매하게 처리하고, 아버지가 구직하러 가서 퇴짜 맞는 것만 보여주죠.
    저리 애매하고 극적으로 연출하면 후원금은 많이 들어오겠네 싶어서, 방송에는 별로 태클 걸고 싶지도 않더라고요. 이영학 사건이후로 이런 것도 진실 아닌 과장과 연출이 대중을 우롱하는 것은 선의를 떠나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과장없이 진실만을 방송했으면요.

  • 13. ..
    '17.10.30 5:17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쌀은 없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은 그럴듯해서 연출 냄새가 났어요.
    배고파.. 라면국물까지 쪽쪽.. 연출 티가 나죠.
    30년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 그래서 일을 했다는 것인지, 안 했다는 것인지는 애매하게 처리하고, 아버지가 구직하러 가서 퇴짜 맞는 것만 보여주죠.
    저리 애매하고 극적으로 연출하면 후원금은 많이 들어오겠네 싶어서, 방송에는 태클 걸고 싶지도 않더라고요. 이영학 사건이후로 진실 아닌 과장과 연출로 대중을 우롱하는 것은 선의를 떠나 이제 통하지 않겠죠.

  • 14. ..
    '17.10.30 5:20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쌀은 없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은 그럴듯해서 연출 냄새가 났어요.
    배고파.. 라면국물까지 쪽쪽.. 연출 티가 나죠.
    30년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 그래서 일을 했다는 것인지, 안 했다는 것인지는 애매하게 처리하고, 아버지가 구직하러 가서 퇴짜 맞는 것만 보여주죠.
    저리 애매하고 극적으로 연출하면 후원금은 많이 들어오겠네 싶어서, 방송에는 태클 걸고 싶지도 않더라고요. 이영학 사건이후로 진실 아닌 과장과 연출로 대중을 우롱하는 것은 선의를 떠나 이제 통하지 않겠죠.
    딸이 아버지, 어머니 감싸는 저 말, 4년전 후원금 받기 전에도 지금 하는 말을 할 수 있느냐는 거죠.

  • 15. ㅡㅡ
    '17.10.30 5:30 PM (118.127.xxx.136)

    그 방송 나와서 후원 받아 먹고 살만해졌다면서 뭔 방송 탓을 해요. 애초에 본인들 힘으로 먹고 살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일도 없죠.
    그게 안되니 도와달라고 방송 나와서는 딴소리는

  • 16. dd
    '17.10.30 5:3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 방송에 나온건 후원 받으려고 나온거잖아요
    그래서 방송국 피디가 하자는대로 일 안하는척
    더 못살고 더 힘든척 한거구요
    실제보다 더 못한 상황으로 방송에 나온건
    맞지만 결국은 후원을 받아야 살 만큼
    상황이 안좋았던 것도 맞는거고
    능력에 비해 자식을 많이 낳은것도 사실이잖아요

  • 17. ..
    '17.10.30 5:34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
    방송을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과장한 거죠.
    덕분에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오고요.
    3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방송은 과장이고 왜곡이죠.
    애 많고 가난한 것만으로는 안 되니, 마치 무직자처럼 처리했죠.
    후원을 받아야할 만큼 상황이 안 좋은 것은 맞는데,
    그 전에 후원을 안 받아도 될 만큼만 애를 낳아야죠.
    후원 안 해주면, 애를 계속 그렇게 키워겠다는 거잖아요.

  • 18. 방송국이
    '17.10.30 5:35 PM (222.114.xxx.110)

    사람의 감성과 감정을 자극하요 비이성적으로 만들어놓고 대국민 사기를 친거죠. 어이없네.. 이영학이 기부금 받은게 13억이라죠? 애 수술비는 700뿐.. 정신나간 방송국놈들 ..

  • 19. ..
    '17.10.30 5:36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
    방송을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과장한 거죠.
    덕분에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오고요.
    3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방송은 과장이고 왜곡이죠.
    애 많고 가난한 것만으로는 안 되니, 마치 무직자처럼 처리했죠.
    후원을 받아야할 만큼 상황이 안 좋은 것은 맞는데,
    그 전에 후원을 안 받아도 될 만큼만 애를 낳아야죠.
    후원 안 해주면, 애를 계속 그렇게 키워겠다는 거잖아요.
    저게 후원방송 아니고, 기사로 나왔어도 욕을 디립다 먹어요.
    일을 하네 마네, 엄마나 뚱뚱 하네 마네가 아니라. 애를 너무 많이 낳네 라고요.

  • 20. ..
    '17.10.30 5:37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
    방송을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과장한 거죠.
    덕분에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오고요.
    3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방송은 과장이고 왜곡이죠.
    애 많고 가난한 것만으로는 안 되니, 마치 만년 무직자처럼 처리했죠.
    후원을 받아야할 만큼 상황이 안 좋은 것은 맞는데,
    그 전에 후원을 안 받아도 될 만큼만 애를 낳아야죠.
    후원 안 해주면, 애를 계속 그렇게 키워겠다는 거잖아요.
    저게 후원방송 아니고, 기사로 나왔어도 욕을 디립다 먹어요.
    일을 하네 마네, 엄마나 뚱뚱 하네 마네가 아니라. 애를 너무 많이 낳네 라고요.

  • 21. ..
    '17.10.30 5:40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
    방송을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과장한 거죠.
    덕분에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오고요.
    3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방송은 과장이고 왜곡이죠.
    애 많고 가난한 것만으로는 안 되니, 마치 만년 무직자처럼 처리했죠.
    후원을 받아야할 만큼 상황이 안 좋은 것은 맞는데,
    그 전에 후원을 안 받아도 될 만큼만 애를 낳아야죠.
    후원 안 해주면, 애를 계속 그렇게 키워겠다는 거잖아요.
    저게 후원방송 아니고, 기사로 나왔어도 욕을 디립다 먹어요.
    일을 하네 마네, 엄마나 뚱뚱 하네 마네가 아니라. 애를 너무 많이 낳네 라고요.
    그런데 예전에는 저 정도 가난한 집에서도 피임도 없이 생기는 대로 족족 낳기도 했죠.
    그때는 후원이 뭐예요. 모든 집이 다 그렇게 가난해서 누가 누굴 후원할 형편도 아닐 때요.
    지금은 그래도 나라가 잘 살게 되어 후원을 할 형편이 되니, 비난만 할일은 아니고.
    세상에는 별일도 많으니, 그런 상황 보면 측은지심으로 도울 수 잇으면 도우면 그만인 일일 수 있죠.
    이건 그 사람들을 비난 하는 것이기 보다는, 그 상황을 비난하는 거죠.
    애를 2명 낳을 것인자, 1명 낳을 것인가를 고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상황에 대치되는 상황요.

  • 22. ..
    '17.10.30 5:41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
    방송을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과장한 거죠.
    덕분에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오고요.
    3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방송은 과장이고 왜곡이죠.
    애 많고 가난한 것만으로는 안 되니, 마치 만년 무직자처럼 처리했죠.
    후원을 받아야할 만큼 상황이 안 좋은 것은 맞는데,
    그 전에 후원을 안 받아도 될 만큼만 애를 낳아야죠.
    후원 안 해주면, 애를 계속 그렇게 키워겠다는 거잖아요.
    저게 후원방송 아니고, 기사로 나왔어도 욕을 디립다 먹어요.
    일을 하네 마네, 엄마나 뚱뚱 하네 마네가 아니라. 애를 너무 많이 낳네 라고요.
    그런데 예전에는 저 정도 가난한 집에서도 피임도 없이 생기는 대로 족족 낳기도 했죠.
    그때는 후원이 뭐예요. 모든 집이 다 그렇게 가난해서 누가 누굴 후원할 형편도 아닐 때요.
    지금은 그래도 나라가 잘 살게 되어 후원을 할 형편이 되니, 비난만 할일은 아니고.
    세상에는 별일도 많으니, 그런 상황 보면 측은지심으로 도울 수 잇으면 도우면 그만인 일일 수 있죠.
    이건 그 사람들을 비난 하는 것이기 보다는, 그 상황을 비난하는 거죠.
    애를 2명 낳을 것인가, 1명 낳을 것인가를 고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상황에 대치되는 상황요.
    지금 콩을 둘로 나누니 마니 하는데, 8조각으로 나누다니요.

  • 23. ..
    '17.10.30 5:43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까지 안 해도 되는데,
    방송을 극적으로 연출하려고 과장한 거죠.
    덕분에 후원금은 더 많이 나오고요.
    3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다잖아요. 그렇다면, 방송은 과장이고 왜곡이죠.
    애 많고 가난한 것만으로는 안 되니, 마치 만년 무직자처럼 처리했죠.
    후원을 받아야할 만큼 상황이 안 좋은 것은 맞는데,
    그 전에 후원을 안 받아도 될 만큼만 애를 낳아야죠.
    후원 안 해주면, 애를 계속 그렇게 키워겠다는 거잖아요.
    저게 후원방송 아니고, 기사로 나왔어도 욕을 디립다 먹어요.
    일을 하네 마네, 엄마나 뚱뚱 하네 마네가 아니라. 애를 너무 많이 낳네 라고요.
    그런데 예전에는 저 정도 가난한 집에서도 피임도 없이 생기는 대로 족족 낳기도 했죠.
    그때는 후원이 뭐예요. 모든 집이 다 그렇게 가난해서 누가 누굴 후원할 형편도 아닐 때요.
    지금은 그래도 나라가 잘 살게 되어 후원을 할 형편이 되니, 비난만 할일은 아니고.
    세상에는 별일도 많으니, 그런 상황 보면 측은지심으로 도울 수 잇으면 도우면 그만인 일일 수 있죠.
    이건 그 사람들을 비난 하는 것이기 보다는, 그 상황을 비난하는 거죠.
    애를 2명 낳을 것인가, 1명 낳을 것인가를 고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같은 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지금 콩을 둘로 나누니 마니 하는데, 8조각으로 나누다니요.

  • 24. ㅇㅇ
    '17.10.30 5:45 PM (222.114.xxx.110)

    팩트를 보여줘야 할 방송이 국민을 상대로 감성과 감정을 자극하는 날조와 선동을 하고 국민을 우롱했네요

  • 25. 저희는
    '17.10.30 5:46 PM (118.35.xxx.245)

    제 사촌 집이 저런 식으로 방송사에 소비되었어요.
    물론 못사는 형편은 맞지만 티비에 나온 걸 보니 거의 북한에 사는 수준으로 포장해서 나왔어요. 그걸 보고 저희 다 황당해서 아 방송이란 게 이런거구나 했죠.
    꽤 유명한 프로에 나왔지만 후원이요? 방송사로부터 받은 금액이 거의 200안쪽이었고 그게 전부였어요.
    사촌네는 방송에 나올만한 사연이 있어서 나오긴 했는데 방송이 얼마나 왜고과 포장을 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 26.
    '17.10.30 5:47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그 방송은 누가 봐도 좋은 소리 못 들을 상황 아닌가요?
    후원금 얻을 목적으로 최악으로 보이게끔 만든 방송국 탓을 해야죠

  • 27. ....
    '17.10.30 5:54 PM (211.201.xxx.23)

    아프리카 빈곤 후원 광고도 대부분 자극적으로 과장 왜곡 연출된 거라는 방송이 기억나네요~
    엠빙신 방송이었지만... 빈곤의 포르노그래피라고... 이 방송도 그런 종류의 방송인거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

  • 28. 그래서
    '17.10.30 6:04 PM (115.136.xxx.67)

    후원금 안 받았다는 건가요?
    후원금 받고서 저럼 안되지

    8명씩 낳은 건 변함없이 아닌듯
    엄마도 결국 돌아가셨고 애들 8명 누가 돌봄?

  • 29. ....
    '17.10.30 6:16 PM (39.119.xxx.239) - 삭제된댓글

    물에 빠진사람 구해 줬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더니.. 애초에 후원방송에 응하질 말던가 ,방송에서야 다소 과장이 있을수있는 거지 , 절실할때여서 후원 받으했던것 아니였던가요? 이영학사건으로 후원 않는다는 사람 많아졌는데 거기에 초까지 치니 ...앞으로 누가 방송믿고 후원하겠나요 .진짜 후원이 필요한 사람들만 불쌍하게 됐어요

  • 30. .....
    '17.10.30 6:37 PM (117.111.xxx.127) - 삭제된댓글

    후원금에 각종 지원 다 받아서 살만해지니 입 싹 씻고 저러는 것도 참 별로네요
    진실이 아니었다면 왜 방송 나오자마자 해명을 안했을까요.
    게다가 첫째 둘째 페북 가보면 온몸 문신에 스포티지 새차 뽑고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부유층 행세에요
    어금니 아빠 생각나서 참 보기 그렇더군요
    가난 코스프레해서 후원금으로 저런거라면 다 뱉어야 합니다

  • 31. ....
    '17.10.30 6:48 PM (58.126.xxx.122)

    거기 글좀 그만 퍼와요..
    수준 떨어지는 사이트...

  • 32. .....
    '17.10.30 6:54 PM (220.120.xxx.207)

    엄마가 너무 안됐네요.ㅜㅜ
    아직은 젊은데 아아들 낳아서 고생만 하다가 간것같아서 맘아파요.

  • 33. 돈필요해서 방송 나온거 아니에요
    '17.10.30 7:09 PM (223.62.xxx.231)

    참 수준 떨어지네요.... 사기 방송이네요.....

  • 34. ,,,
    '17.10.30 7:54 PM (108.35.xxx.168)

    실제보다 더 못한 상황으로 방송에 나온건
    맞지만 결국은 후원을 받아야 살 만큼
    상황이 안좋았던 것도 맞는거고
    능력에 비해 자식을 많이 낳은것도 사실이잖아요22222222222 이건 팩트죠.

    그러나 너무 오버하게 유도한 방송도 그걸 후원금 받으려 연기한 가족도 다 알고 한거니 서로 문제임
    그리고 능력이 평범이하인데 자식 8명은 아니잖아요.

  • 35. ㄷㅈㅅ
    '17.10.30 8:13 PM (183.103.xxx.80)

    부족함 없는 형편이었다면서 티비 출연은 왜했는지?

    그럼 애초에 방송 대본대로 하지 말았어야죠
    본인들도 후원금 받으려고 연기해 놓고선
    이제 와서 뻔뻔하네요
    후원금 다 뱉어내야 되는 거 아닌감요

  • 36. 에고..
    '17.10.30 8:42 PM (221.144.xxx.238)

    엄마가 돌아가셨군요.ㅠ.ㅠ
    애들도 어리던데...
    역시 방송은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군요.

  • 37. 에고..
    '17.10.30 8:49 PM (221.144.xxx.238)

    게다가 첫째 둘째 페북 가보면 온몸 문신에 스포티지 새차 뽑고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올려놓고 부유층 행세에요

    ㅡㅡㅡ무슨 소린가요? 누가요? 저 8남매 아이가요?@@

  • 38. ......
    '17.10.30 9:35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에고님, 그집 애들 중 첫째 둘째가 페북에 댓글을 달았어요. 전체공개라 들어가보니 사진들이 가난한 집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어요. 딸은 염색한 머리에 잔뜩 멋내고 팔이며 보이는 곳 여기저기 문신한 모습에 매일같이 친구랑 술파티에 먹방 사진들. 아들은 당시 17살이니 올해 겨우 21살일텐데 스포티지 몇 달 전에 뽑아서 음악 크게 틀고 다니나봐요. 차 샀다고 자랑자랑인데 웃기는게 태그 글이 아버지 감사합니다에요. 지가 번 돈이 아니라 몸 다쳐서 일 못한다던 아버지 돈이라는 말이죠. 아들도 온몸 여기저기 문신한 모습에 멋은 엄청 내고 여친에게 이벤트해준 사진들..

    가난해도 친구랑 놀러다니고 할 수는 있는데 찢어지게 가난해서 쌀도 없이 굶는다고 후원 필요하다고 대놓고 구걸하던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어요.

    다시 가보니 페북 링크가 사라졌네요. 자기들도 찔렸나보죠

  • 39. 에고..
    '17.10.30 9:39 PM (221.144.xxx.238)

    그 사진 저장 하시지...;;;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후원 함부로 하면 안 되겠어요.
    진짜 어려운 사람들도 많은데....ㅠ.ㅠ

  • 40.
    '17.10.30 10:05 PM (211.246.xxx.71) - 삭제된댓글

    그래서 후원하기 싫어요

  • 41. ....
    '17.10.30 10:50 PM (223.62.xxx.151)

    남부럽지 않게 크고 살고 있다면 후원금으로 그런걸텐데...
    자식들은 부모가 열심히 일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저 아버지 저 나이 저 상태에서 무슨 일을 열심히 해서 8남매를 남부럽지 않게 키웠다는건지... 욕먹기 싫은건 알겠다만 똑바로 인식해야지...
    이래서 방송 보고 후원은 안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684 쌈장 추천 4 진호맘 2017/10/31 1,354
743683 각방 쓸거면 뭐하러 결혼했나 18 결혼 2017/10/31 7,027
74368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30(월) 1 이니 2017/10/31 331
743681 이해진 네이버 총수는 결혼했나요? 6 네이버 2017/10/31 6,566
743680 개인연금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셔요? 19 들까말까 2017/10/31 2,591
743679 덕수궁 부근 맛집 3 ... 2017/10/31 1,854
743678 김주혁씨 애도하며 듣습니다 5 제목없음 2017/10/31 2,124
743677 아파트 구매 결정 도와주세요. 2 내생애첫집 2017/10/31 1,762
743676 전세집 난방 온도 조절기 고장 8 세입자 2017/10/31 2,904
743675 '페미니스트' 최현희 교사 인터뷰 16 oo 2017/10/31 2,337
743674 아침운전-넘 추워요 17 파랑 2017/10/31 2,940
743673 커피 마실때 하얀 볼에 있는거 뭐예요? 6 2017/10/31 4,296
743672 자식 낳고 키우는 데에만 올인 하다보니.. 6 자식 2017/10/31 3,342
743671 만약 이런 상황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32 2017/10/31 6,309
743670 갱년기 가슴 통증 꼭 새벽에 미칠 듯 아파요 22 갱년기 가슴.. 2017/10/31 14,786
743669 머리보다 근성이 더 중요한 거 같지 않나요? 24 근성 2017/10/31 4,941
743668 수사방해 국정원직원.또번개탄 자살 9 ㄴㄷ 2017/10/31 3,086
743667 홍종학, 부유한 진보라서 문제? 탈세가 아니라 절세! 14 모범납세자 2017/10/31 1,313
743666 청천벼락이라는 말이 있나요? 6 ㅇㅇ 2017/10/31 2,854
743665 평소 자세가 안좋으신 분들 문의 좀... 3 .. 2017/10/31 1,009
743664 다시 태어나면 1. 결혼 한다 2. 안한다 42 ........ 2017/10/31 6,473
743663 대학 간판이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치나요? 5 취업 2017/10/31 2,665
743662 국정원, '우리법연구회' 해체하려 여론 공작 1 샬랄라 2017/10/31 612
743661 문득 궁금해지는데, 추워요마음이 님 주최 할로윈파티 7 문득 2017/10/31 1,948
743660 공지영 인터뷰 "지역 토호 비호가 전 정권에서 현정권으.. 4 샬랄라 2017/10/31 2,234